여러분들은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 생리 안하는 이유를 스트레스 탓 이라고 단정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많은 여성분들이 한 달에 한번 씩 겪는 생리, 여러분들은 아마도 생리 불순과 생리통에 대해 한 번씩 겪어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그런 경험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생리 늦어질때 원인과 이유 5가지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아두고 계시다면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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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우리 뇌는 생리를 촉진 시키는데 필요한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전달 할 수 없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호르몬 이라고 불리는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이 분비하게 됩니다. 즉,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호르몬의 분비가 점점 억제되어가기 때문에 생리가 늦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라고 하면 업무, 공부, 고민 등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일들이 일어 날때 에도 우리 몸에서는 스트레스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이외에도 뇌하수체나 난소의 이상, 체중 증가 등도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로 인해서 생리 불순의 원인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이외에도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가 찾아오지 않는 경우, 우리는 임신을 의심하는 것도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따라서,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 안하는 이유는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임신까지 생각하고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생리 불순은 치료해야 할까?
여성들이 생리 때 고민이 많은 것이 바로 ‘생리 불순’ 즉 규칙적으로 생리가 오지 않는 경우 입니다. 초경부터 계속하여 생리 불순을 겪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또한 시험이나, 취업 등을 계기로 한 동안 불규칙하게 찾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갱년기 증상 중 하나로 40대 후반이 되면서 부터 갑작스럽게 불규칙하게 찾아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특히 부인과 계통의 질병이 없어도 생리 불순하신 분은 많은 계십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저용량 피임약을 복용하여 생리 주기를 맞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분들이라면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저용량 피임약을 처방 후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생리가 끝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생리 의한 출혈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약 3일부터 약 7일 정도 보고 있습니다. 이를 초과하게 되면 내가 생리가 길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리가 길어서 끝나지 않는 경우를 연장월경 혹은 초과월경 (menostaxis) 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 스트레스보다 배란 장애에 따른 것이 많기 때문에 배란 기능의 치료를 실시하는 것으로 개선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좀처럼 극복되지 않으신 분들은 우선 산부인과에 상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리가 끝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이틀 이내로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을 과소 월경이라 하며 스트레스 외에 호르몬의 이상이나 과도한 다이어트, 자궁 발육 부전이나 자궁 유착도 원인 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리 늦어질때, 좀처럼 끝나지 않고 불안하신 분들과 생리양이 소량이신 분들이라면 가급적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의 통증은 스트레스 때문이다?
생리 때마다 생리통이 강하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분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생리 의한 자궁의 통증은 스트레스와 관련된 것일까요?
생리통은 자궁 내막이 떼어져 자궁을 수축 시킨 후 체외로 배출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생리통의 원인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자궁 내막이 떼어져, 체외로 배출 시키는 역할을 하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PG)의 생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프로스타글란딘은 이외에도 통증의 원인이 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통증을 가중 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자궁의 출구가 좁아지게 되어 혈액이 체외로 부드럽게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통증 입니다 .
세 번째는 오한과 프로스타글란딘의 영향으로 의해 혈액 순환이 나빠지게 되어 통증이 발생합니다. 프로스타글란딘이 자궁 내에서 정체되어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네 번째가 스트레스에 의한 통증 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호르몬과 자율 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져 우리 몸에 냉증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이러한 원인에 의해 자궁의 통증이 평소보다 높아지게 되고 따라서 생리통은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생리 때마다 통증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에는 월경 곤란증(dysmenorrhea) 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월경 곤란증은 하복부 통증 등 복통이 주 증상인 질병으로 월경 곤란증의 원인이 되는 병이 아닌 기질성 월경 곤란증과 보통 월경 곤란증이 명확하게 나뉘어 져 있습니다. 자신의 생리통이 기질성인지 아닌지 일반인들은 잘 구별 할 수 없기 때문에 산부인과 등으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으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만약 생리통이 심하신 분들이라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은 물론이고, 월경 곤란증 등의 질병이 있는 것이 아닌지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셀프 체크 방법
생리 불순이 스트레스에 의한 것이 아닌 질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생리 불순이 스트레스 탓인지 질병에 의한 것인지 스스로 체크해봅시다.
질병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는 생리 불순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만큼 통증이 심하다
・생리대를 1시간 간격으로 갈아야 할 정도로 출혈량이 많다.
・생리가 아닌데도 출혈이 발생한다.
・생리 주기가 불규칙 해졌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산부인과에 내방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떠셨나요? 도움이 되셨나요?
오늘은 생리 늦어질때 원인과 이유 5가지에 대해 포스팅 하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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