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9. 00:01ㆍ질병 정보/여성 질병 증상과 원인
생리 이 외의 질병이나 특정한 질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궁 내막에서 출혈이 일어나는 경우를 부상이 없는데도 자궁 내막에서 출혈하는 경우를 기능성 자궁출혈이라고합니다. 배란일 이전에 생길 수 있는 소량의 부정출혈도 기능성 자궁출혈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볼 수있는 소량의 부정 출혈도 기능성 자궁 출혈의 일종입니다.
그렇다면 배란일 전에 부정출혈이 일어나는 이유는 뭘까요? 배란일 며칠전부터 소량의 부정출혈이 생기시는 분들이 간혹계십니다. 대개 이러한 출혈은 월경주기에 관련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기능성자궁출혈(부정출혈)의에 대해 여러분들께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생리가 일어나는 구조를 먼저 알자
월경주기 동안 여성의 몸은 뇌의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성선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에 의한 지배를 받게되고 난포가 성숙하면 배란이라는 일련의 변화가 주기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난포가 성숙되는 시기를 난포기, 배란이 일어나는 시기를 배란기, 배란후 남은 난포가 황체화 되는 시기를 황체기라고 부릅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이 주기는 약 25일에서 38일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성선자극 호르몬은 뇌의 뇌하수체에 작용하게되며 뇌하수체에서 난포자극 호르몬과 황체형성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난포 자극 호르몬은 난소에 있는 난포를 발달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으며, 난포의 발달이 진행되면 분비가 떨어집니다. 한편 황체형성 호르몬은 성장하고 성숙난포이 있고 뿌리의 발육이 진행되면 분비가 저하됩니다. 한편, 황체형성 호르몬은 성숙하게되어 배란을 촉진시키고 배란 후 남은 난포를 황체화 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난포기부터 배란기에 있어서는, 성숙한 난포에서 에스트로겐 (난포호르몬)이 분비되고, 황체기에는 황체화 된 난포에서 프로게스테론 (황체호르몬)과 에스트로겐이 분비하게 됩니다. 이러한 난소호르몬은 자궁에 영향을 미치며 에스트로겐은 자궁 내막을 증식시키고, 황체호르몬은 증식된 자궁내막을 분비기로 전환되어 수정란이 잘 착상 할 수 있도록 변화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황체의 수명은 배란 후 약 12 ~ 16일 정도이며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황체가 퇴화됨에 따라 난소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고 자궁내막이 벗겨져 출혈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여성들이 반드시 겪는 생리 입니다.
배란기의 부정 출혈은 황체기되면 멈춘다
난포기는 에스트로겐이 자궁내막에 증식하게 되지만, 생리를 시작하게되면 자궁내막이 완전히 벗겨져 떨어지지 않고 부분적으로 남아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자궁에서 떨어져 나가며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바로 부정출혈(난포기출혈) 이라고 합니다. 난포기출혈은 생리가 조금씩 이어지고 있는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는 과장월경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배란일 전후에 소량의 출혈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으며, 이것을 바로 중간기출혈이라고 합니다. 중간기출혈은 배란전에 증가한 에스트로겐에 의해서 생기는 출혈과 급증한 에스트로겐이 그후 급격하게 감소함에따라 생기는 위축출혈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가벼운 하복부 통증과 항문이 부은 느낌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지만, 중간기출혈은 황체기로 이동함에따라 멈추기때문에 걱정은 하지않으셔도 됩니다.
황체기에 일어나는 부정출혈은 황체기출혈이라고합니다. 황체에서 난소 호르몬 분비가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게되며 황체기능부전증의 일종일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습니다.
부정출혈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은?
부정출혈이 월경주기와 관련있는 기능성 자궁출혈인지에 대한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기초 체온을 알아야만 합니다. 출혈 후 평소보다 체온이 높아지고, 얼마있지 않아 출혈이 멈춘다면 중간기에 일어나는 부정출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출혈량이 평소보다 이상하리 만큼 많거나 배에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다른 어떠한 질병으로 인하여 출혈을 일으키고있을 수도 있으니 빨리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성은 30세가 넘으면 자궁근종이나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 위험이 20대보다 상당히 높아지기때문에 반드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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