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12. 05:57ㆍ질병 정보/여성 질병 증상과 원인
생리일이 다가오기 전인데 피가 난 경험은 없으십니까?
부정출혈이 나타나게되면 불안하기 마련인데요, 부정출혈은 자궁경부암의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만큼 자궁 경부암이라는 병명이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본인에게 부정출혈이 닥쳤을때엔 어떻게 증상과 원인에 대해 파악 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실제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아시는 분들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성의 생리에 대한 자세한 지식과 그에 따른 증상에 대해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포스팅에서는 자궁경부암 증상, 원인 - 생리가 아닌데 피가 나는 이유는?! 자궁경부암 초기증상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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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과 발병위치
우선 우리는 자궁경부암은 어떤 질병이며 그리고 어떤 부위에서 시작되는지 먼저 알아놓아야 합니다.
위치는 자궁에서 질로 이어져 가늘게되어있는 부분을 자궁 경부라고 합니다. 이 부위에 발생하는 암이 바로 자궁경부암입니다. 자궁암의 일종으로 그 밖에도 자궁의 상부에 발생하는 자궁내막암 등이 있지만, 오늘 말씀드릴 자궁 경부암은 자궁암 중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수치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듯 질에 가까운 부분에서 쉽게 발병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자궁내막암에 비해 발생확률이 높습니다.
자궁경부암 원인
그렇다면 자궁에서 암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자궁에서 생기는 암은 자궁경부암을 포함한 모든 발병의 원인은 바로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 HPV)의 감염 때문입니다. HPV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콘돔을 사용하면 감염률을 낮출 수는 있지만, 완전히 감염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자궁에 생기는 암의 대부분은 이 인유두종 바이러스이며 인생에서 한 번쯤은 걸릴 수 있으며 그대로 방치하고 자연치유를 한다면 남아버린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자궁 내막에 접근하여 암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초기증상은?
앞서서 자궁경부암 원인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증상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초기 자궁경부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자궁암 검진에서 실시하는 자궁경부 세포에 의해 발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자각증상으로서는 성기에서 출혈 (생리와 무관) 이 가장 많으며 특히 성관계를 할 때 출혈을 동반하기 쉽습니다.
암이 진행할때는 다리와 하복부에 통증이 있으며, 요통, 혈뇨, 혈변 등 배뇨의 장애도 나타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초기 자궁경부암 증상은 쉽게 병을 알라 차리기 힘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으로 인해 발견하시는 분들이 많으며 평소와 다른 증상이 있다면 즉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암 셀프 진단 방법
그럼 스스로 증상을 확인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혼자서도 진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① 생리 불순 및 부정 출혈 등의 생리의 이상현상이 생기고 있다.
② 생리 이외에도 미량으로 성기에 피가 난 적이 있다.
③ 허리와 엉덩이에 신경통과 같은 통증을 느낄 수 있다.
④ 성관계 시,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출혈이 일어난다.
⑤ 하복부에 탄력 및 통증, 위화감을 느낄 수 있다.
⑥ 배뇨, 배변에 불편을 느낀다.
⑦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①의 경우 부정 출혈이나 생리 불순이면 본인스스로 알아차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②와 ③은 본인이 눈치채지 못할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으며 성관계, 복부의 위화감, 비만, 고혈압 등도 자궁경부암의 증상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증상(이상)이 나타난다면 진단이 꼭 필요합니다.
위의 셀프 진단법은 자궁암에서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해당항목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이러한 증상을 자각한 적이 있는 분은 한 번쯤 자궁암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의 건강을 위해 1년에 한 번씩은 검진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궁경부암의 검사 방법 1 - 세포진검사
사실 검사라고 하면 심리적으로 약간 무섭거나 주저하게 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진단 검사는 어떤 검사가 주로 이루어질까요?
면봉 등으로 쉽게 세포를 채취해서 검사하는 방법이 주로 이루어집니다. 면봉으로 채취한 세포를 유리판에 옮겨서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쉽게 암세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진단방법을 세포진검사라고 하며 각종 암을 진단하는데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매우 필요한 검사방법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외부자궁구 부근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을 면봉으로 세포를 채취하여 검사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통증도 거의 없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궁경부암의 검사 방법 2 - 조직 진단
암세포가 의심스러운 경우 조직을 이용하여 표본을 만들고 현미경으로 진단하는 방법을 조직 진단이라고 합니다. 자궁경부의 조직진단 시에 대부분 통증도 없으며 출혈이 있다고 하더라도 곧 멈추게 됩니다.
채취하는 조직이 작아서 암의 진행상태를 감별하는 것이 어려울 수는 있지만, 여러 번 시행을 하기 때문에 발견에 문제는 없습니다.
기타 자궁경부암의 증상 - 냄새
질에 가까운 부분의 주변 조직이 염증을 일어나게 됩니다. 염증이 일어나게 되면 냄새나 색깔들이 전 과다르게 확연히 차이가 나게 되며 구체적으로는 고름 등이 음부에서 나오기 때문에 좋지 않은 냄새를 맡으실 수 있습니다.
음부에 냄새가 난다면 의심을 해보아야 합니다.
색깔은 갈색이거나 녹색을 띠며 , 이것은 자궁경부암이 주위의 정상조직을 파괴하고 출혈이나 염증으로 인해 세균이 증가되어 고름이 나오게 됩니다. 자궁경부암의 증상이 진행이 될수록 냄새가 심해진다는 사실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부정출혈이 나타나는 질병 비교표
| 원인 | 원인 설명 | 증상 | 치료 방법 |
| 호르몬 불균형 |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 또는 갑상선 장애와 같은 상태로 인해 발생하는 호르몬 불균형은 불규칙한 기간과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불규칙한 생리, 여드름, 체중변화, 피로 | 치료방법에는 생활습관개선과 현재 본인의 상태를 관찰, 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
| 자궁 근종 | 자궁의 이러한 비암성 성장은 월경이 많거나 연장될 수 있습니다. | 생리통, 골반통, 빈뇨 | 약물과 경우에 따라 수술이 실시됩니다. |
| 자궁내막증 | 자궁 내막과 유사한 조직이 자궁 외부에서 자라는 이 상태는 고통스럽고 심한 월경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심한 생리통, 심한 생리통, 고통스러운 성교 | 치료방법은 통증 관리, 호르몬 요법 또는 수술 등이 있습니다. |
| 임신 합병증 | 자궁외 임신이나 유산은 비정상적인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병원에 내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찌를 듯한 복통, 질출혈, 실신 | 의사와 반드시 상담하시고 치료를 해야합니다. |
| 자궁 내 장치 (IUD) |
IUD는 특히 삽입 후 처음 몇 달 동안 심한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심한 출혈, 심한 경련 | 심한 경우 IUD의 의학적 제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 약물원인 | 호르몬 피임약이나 항응고제를 포함한 특정 약물은 월경 출혈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생리혈의 변화 | 의사와 반드시 상담하세요. |
| 폐경 | 폐경이 가까워지면서 불규칙한 생리와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열감, 기분 변화, 수면 장애, 불규칙한 기간 | 호르몬 대체 요법, 생활 습관 변화 또는 기타 치료법이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 자궁경부암 | 흔하지는 않지만 자궁경부암은 비정상적인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이상출혈, 골반통, 성교시 통증 | 치료방법은 수술, 방사선 요법, 화학 요법 등이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은 조기에 암을 감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요약 정리
지금까지 자궁경부암의 증상과 검사방법에 설명드렸습니다. 많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을 수도 있지만, 갑자기 피가 나거나 냄새가 심해진다면 반드시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 초기증상이 본인에게 해당된다면 의료기관에 직접 내방하셔서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현명하며, 절대 방치하지 마시고 항상 의심을하는 습관을 가지셔야 할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궁경부암 증상, 원인 - 생리가 아닌데 피가 나는 이유는?!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에 수록된 내용은 의학적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내용이나 치료법을 추천하거나 보증하지 않습니다.
집필자의 견해가 포함 되어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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