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8. 06:26ㆍ질병 정보/생활 질병 증상과 원인
여러분들은 생리 일주일 전, 몸에 어떤 반응이 오는지 알고 계십니까?
아랫배가 위화감이 든다면..?
임신? 생리통?
일반적으로 임신 초기 증상은 생리 예정일 일주일 이후에 나타나게 되는데요, 반대로 생리 일주일 전에 소량의 출혈이나 평소와는 다른 위화감, 감기 등의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이 또한 임신 가능성이 있답니다.
아무래도 생리 일주일 전후가 여자들에게는 신체가 굉장히 민감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임신초기증상 나타나는 시기, 생리 일주일 전 증상과 혈뇨, 임신 등 각종 증상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며 이번포스팅은 임신의 전제조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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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일주일 전 증상 - 설명드리기 앞서서
소량의 출혈과 분비물이 평소와 다르게 가슴과 배에 위화감이 있는 등 생리예정일 이전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임신 초기 증상일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임신 테스트 기로 "양성 반응"이 나오기 전에 느낄 수 있는 최초의 증상이죠.
아시다시피 임신테스트기는 생리 예정일 일주일 후부터 이와 같은 검사를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전에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신 최초의 증상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생리 일주일 전에 일어나는 임신 초기증상이란?
임신 초기 증상을 느낄 수 있는 시기는 대개 생리 예정일 1주일 후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수정란에서 수정을 한 후라면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 시기를 바로 임신 최초의 증상입니다
엄밀하게 말씀드리면 임신 테스트기나 약으로 반응이 나오기 전에 일어나는 몸의 변화를 가리킵니다.
임신 초기 증상이 일어나는 시기는?
● 임신 초기 증상은 대개 임신 3 주 (생리 일주일 전) ~ 4 주 (생리 예정일을 포함 주)에 나타납니다.
※사람에 따라 시기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생리 예정일로부터 14 일 전에 정도가 지나면 배란이 일어나고, 이때 정자와 수정하여 수정란이 탄생합니다. 그 후 1 주일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수정란이 나팔관을 통해 자궁에 도착하여 자궁 내막에 착상하면 임신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징후는 수정란이 착상한 이후, 즉 생리 예정일 1 주일 전 정도부터 나타나게 됩니다.
임신이 되고 몸에서 반응이 일어나는 시기는 임신 0 주부터 임신 3 주까지입니다. 임신 주수를 세는 방법은 마지막 월경이 시작된 날부터이기 때문에 임신 0주부터 2주까지는 자궁에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임신 최초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
자궁내막에 착상되고 몸에서 평소와 다른 변화를 감지했을 경우, 우리는 이를 임신 최초의 증상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신체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1. 갑작스럽게 소량 출혈이 있다
2. 냉이 평소와 다르다
3. 두통, 미열, 피로감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있다
4. 졸음이 계속 온다
5. 요통이나 하반신의 통증이 있다
6. 구토, 속 쓰림 등 입덧 증상이 있다
7. 가슴과 배가 위화감이 들거나 통증이 있다
8. 화장실을 자주 간다
9. 여드름이 갑자기 늘었다
10. 기초 체온의 변화가 평소와는 다르다
그럼 생리 일주일 전 (임신 3 주째)에서 일어나는 임신 최초의 증상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럽게 소량 출혈이 있다
생리 예정일보다 조금 이르지만 미량의 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착상 출혈로 불리며, 수정된 난자가 자궁벽에 착상하는 시기에 출혈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색상은 갈색에서 핑크, 빨간 선혈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양도 생리처럼 가득 나올 때나 냉처럼 간단히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차이기 때문에 다소 다를 수도 있습니다. 착상 출혈의 경우는 약 3일 정도로 출혈이 멈출며 4일 이상 계속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냉이 평소와 다르다
임신이 되고 초기의 냉은 흰색 또는 투명을 띌 수 있습니다. 크림처럼 점성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배란일에 나타나는 냉과 조금은 다른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통, 미열, 피로감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있다
이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은 임신에 따른 "호르몬 조절 불안정"과 "자율 신경 조절 불안정" 등의 종합적인 작용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 피로 등이 두통과 이명 원인이 되는 경우도 나타납니다.
졸음이 계속 온다
이것은 바로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황체 호르몬의 분비가 원인입니다.
전문 용어로는 월경 전 증후군(PMS)이라는 증상입니다.
이 황체호르몬은 몸을 쉬게 하려고 하는 작용이 있으며, 이로 인해 평소와 다른 졸음이 밀려옵니다.
요통이나 하반신의 통증이 있다
임신 최초의 증상으로 볼 수 있으며 요통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통, 복통, 요통이 나타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생리 전 증상과 아주 흡사하기 때문에,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평소와 다른 강도이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구토, 속 쓰림 등 입덧 증상이 있다
임신 최초에는 입덧과 같은 메스꺼움과 속 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복에 음식을 먹게 되면 더욱더 메스꺼운 증상이 지속됩니다.
가슴과 배가 위화감이 들거나 통증이 있다
생리 전에 평소보다 가슴이 민감해져서 아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뱃속에서 압박감을 느끼게 되며 가스와 수분이 뱃속에서 계속 머물러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장실을 자주 간다
임신 최초의 증상으로 볼 수 있으며 평소와는 다르게 화장실을 사용하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한밤중에 이와 같은 현상이 지속되어서 수면부족을 불러올 수 도 있습니다.
여드름이 갑자기 늘었다
임신 최초에는 호르몬의 균형이 크게 변화하기 때문에 여드름이 생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기초 체온의 변화가 평소와는 다르다
착상이 되면 체온이 변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생리 일주일 전 (임신 3 주째)는 황체기 시기에 여성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황체 호르몬)이 증가합니다. 이 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면 기초 체온이 올라가게 됩니다. 때문에 생리 일주일 전에 여성의 몸은 평소보다 체온이 높아집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증상은 생리 전 증상과 아주 유사합니다. 때문에 임신했는지 자각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임신 가능성을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시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시는 신체의 컨디션 변화를 계속해서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온등의 변화가 아마도 임신 초기의 증상을 알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여러분은 몇개 정도 해당 되시나요?
포스팅 정리
생리 일주일 전에 여성 호르몬 때문에 체온이 상승하고 심신이 아주 지쳐있을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배란이 일어나기 전에 성관계가 있었을 경우 생리 일주일 전에 임신이 성립되는(착상)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말은 즉슨 임신이 성립하는지 않는지의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리 일주일 전은 아주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으며,
임신을 원하는 분들은 특히 생리 일주일 전에 자신의 몸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지를 못하고 약물이나 음주, 흡연 등을 지속하게 되면 태아에게 생각지 못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신초기증상 나타나는 시기 - 피가 나오면 임신초기?! 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에 수록된 내용은 의학적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내용이나 치료법을 추천하거나 보증하지 않습니다.
집필자의 견해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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