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63)
-
입원23일째
7월 24일까지 입원이라는데 엄청따분하다 보고있는드라마나 책따위도 내 무료함을 달래주지않는다 잘되던 무선인터넷도 막혀있고 뭐.. 그렇다
2009.07.03 -
고독과 외로움
고독한 것과 외로움은 틀린거야 나는 고독하지만 외롭지는 않아 너는 외롭니? 외롭다 외로워 라고 말한다면 넌 외로운사람 울고싶을땐 실컷 울어버리고 보고싶을땐 보고싶다고 말하고 누군가를 좋아하게된다면 좋아한다고 말해도되 원래 인간은 고독한 것 이니까 그래서 누군가와 함께있고싶어하는 거니까
2009.07.02 -
갈릴레오
갈릴레오 명장면 '지쯔니오모시로이' 죽어라 드라마만 보자
2009.06.24 -
입원한지 2주째
너무 가렵다
2009.06.24 -
네가 찾는 시간들
"자기가 정말로 맞는 분야를 찾기위해서 쓰는시간은 정말 값진시간 같아요" "어쩌면 자기자신에게 줄수있는 가장 큰 선물은 자기에게 기회를 주는거에요" "자기가 도대체 어떤사람인가, 자기가 어떤일을 정말로 잘할수있고 어떤일을 하면 정말 재밌는 삶 인지 그 기회를 자기에게 주는게 가장 큰 선물이고 기회인것이죠" -무릎팍도사 中 안철수-
2009.06.18 -
입원실
오늘은 입원한지 일주일째 내가 속해있는 입원실에는 태국인과 60세 아저씨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있다 태국인은 한국에 온지 2년째, 공장에서 일하다가 롤러에 팔이끼어서 입원해있고 60세 아저씨도 공장에 일하다가 기계에 손이빨려들어가서 뼈가 잘게 부셔졌다고한다 다리다친환자는 나혼자 밥을 주실때는 식당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 그리고 내가 움직임이 힘드니 밥을 다먹고 식기는 팔 다친 분들 옮겨주고 있다 매번 고마움을 느낀다 내뒤에 태국인은 처음 입원실에 들어왔을때 한국인줄알고 말을 걸었었다 외모도 한국인 같고 한국어도 어느정도 잘한다 태국에 대해서 물어봤다 치앙마이가 고향이고 한국에서도 유명한 방콕,푸켓,파타야 등등 관관명소도 이야기해줬다 잘웃고 잘끄덕거리는 순수한사람같았다 옆에서 간호해주던 필리핀 여자친구가 ..
2009.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