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건강에 신경 쓰는 분들 “스칼프”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스칼프”라는 말은 영어로 두피를 나타냅니다. 두 개 골을 보호하는 두피는 신체의 다른 부분과 달리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 근육은 이마와 양쪽 머리 3개밖에 없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정수리 아래 근육이 아닌 둘러 싸인 모세 혈관에 영양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두피의 기름기가 많으며 머리카락이 끈적이는 타입이라면 이곳에 피지 선이 많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남성호르몬이나 음식 등에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몸의 외부와 내부 모두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 두피의 기름기를 제대로 제거하고 머리 가려움, 냄새 왜 일까? 7가지 제거 방법 등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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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엔 항상 수분을 유지해야 된다.
두피의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도, 그렇다고 너무 적어도 안됩니다. 머리카락이 기름기가 진 것은 머리카락에 수분이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피지는 피부를 보호 장벽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피지를 조절하고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매끈한 머리카락과 두피를 위해서는 수분이 꼭 필요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기 위해서는 식생활 개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두피 마사지 등을 생활화합니다
머리는 항상 청결히.
두피에 진 기름기를 사람이 느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입니다. 지방이 많다는 것은 알게 모르게 공기 중에 냄새를 흩뿌리는 역할을 합니다. 지방은 땀과 섞이면 땀의 증발 늦어지며, 그때 지방이 분해될 때에 지방산이 머리 냄새 혹은 머리 간지러움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두피 지방의 냄새와 샴푸 냄새, 그리고 호르몬에 의한 냄새, 담배 등의 냄새가 결합할 때는 결코 맡기 싫은 퀴퀴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모공의 지방이나 먼지를 제대로 없애서 항상 청결을 유의해야 합니다.
혈액 순환을 원활히.
두피 근육이 생각보다 적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나빠지기 쉬운 장소입니다. 노화 그리고 자외선 등의 영향으로 피부가 단단하게 변하게 되면 혈액 순환이 나빠질뿐더러, 두피는 건조해 버리기 십상입니다. 머리카락에 윤택함이 없고 건조한 피부에는 특히 촉촉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피지가 과잉분비되기 때문이죠.
피지가 너무 많으면 세포가 결코 쉽게 호흡할 수 없고,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을 멈추게 할 우려가 있습니다. 샴푸를 할 때는 꼭 두피를 마사지하듯 의식하면서 머리를 감습니다. 또한 먼지와 피지를 떨어 뜨리는 느낌으로 세척을 해야 하며, 세포가 호흡할 수 있는 환경과 영양 성분이 머리카락 한 올 한 올 스며들게 하도록 합시다.
자외선은 독.
자외선은 모공의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두피의 색상은 원래 흰색입니다. 건강한 피부는 태양 볕 노출이 되더라도 얼마 있지 않아 흰색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피부가 노화하는 경우 흰색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늦어져 버립니다. 이는 영양 상태가 나쁜 두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은 모공을 넓히는 효과를 내며, 피지가 쉽게 막혀버리게 됩니다. 모공에 막힌 피지는 두피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외선이 머리카락에 오래 닿지 않도록 장시간 밖에 외출할 때에는 모자 등을 꼭 이용합시다.
샴푸 선택은 신중하자.
두피 환경은 물론, 건강과 미용을 위해서도 샴푸 선택은 신중히 해야 합니다. 샴푸를 선택하는 포인트는 첫째, 민감한 피부나 손상된 머리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약산성, 일반 중성 샴푸, 마지막으로 오염 등이 잘 씻겨지지 않으며 먼지에 탁월한 알칼리 샴푸까지 해서 이 3 가지를 기본으로 해야 합니다
또한 머리 간지러움, 머리 냄새 혹은 탈모가 진행 중에 있다면, 육모 성분이 들어간 것, 비듬 방지 성분이 들어간 것 등 자신의 두피와 생활 습관에 맞는 것, 그리고 향기 등 느낌이 좋은 것을 선택합시다.
실리콘이 들어있지 않은 샴푸 등도 두피를 깨끗하게 세정이 될 수 있는 제품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기름기에 신경이 쓰이는 사람은 이 3가지 정도는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머리카락을 손끝으로 씻는다.
머리카락을 씻고 있지만 손톱으로 두피를 상처를 주고 있진 않으십니까? 머리카락이 나기 시작할 때는 모발이 매우 가늘고, 약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머리카락의 구멍은 크고, 거기에 지방이 쌓여 있으면 약간의 힘으로 도 바로 빠져버리는 것이 바로 머리카락입니다. 이는 탈모에 신경 쓰시는 분들이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바른 세척 방법은 손가락 끝의 힘(손톱세우면 X)으로 잘 조절하여 씻는 방법입니다. 또한 새로 자라는 머리 모발을 보호하기 위해, 두피를 씻는다는 생각으로 세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끝으로 톡톡 쳐서 성장을 촉진시키는 방법도 잊지 마세요~
머리카락의 지방은 기름으로 제거하자.
샴푸 전에 모공에 막힌 각종 먼지와 오염을 제거하는 것 자체가 두피의 지방을 제거하는 데에 효과가 있습니다. 바로 “프리 트리트먼트 ‘라는 방법인데요.
트리트먼트제를 머리카락 전부 도포하여 전처리 하여 모발 손상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호호바 오일, 말 오일, 동백기름 등 자신의 피부에 맞는 것을 선택합시다. 오일 샴푸 전에 두피에 발라, 피지가 녹을 때까지 10 분 정도 따뜻한 수건을 감고 방치합니다. 이렇게 하면 모공에 막힌 피지와 먼지가 녹아내려 샴푸와 함께 씻어 낼 수 있습니다.
자, 어떠셨습니까?
피지는 머리 두피에 꼭 없어서는 안 될 성분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피지는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육모제를 사용해도 피지가 방해해 약제가 두피에 스며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머리카락의 건강은 신체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규칙적이지 않는 식생활, 술과 담배 등은 몸에 많은 부담을 주게 되지요. 그런 습관 하나하나가 모든 혈액의 흐름이나 호르몬의 균형 등에 영향을 절대적으로 미칩니다.
탈모를 고민하고 치료하는 것보다, 먼저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 게 우선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머리 가려움, 냄새 왜 일까? 7가지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약정리
- 머리카락엔 수분을 항상 유지한다.
- 항상 청결히 한다.
-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한다.
- 자외선을 차단하자.
- 샴푸 선택은 자신의 몸과 같이 신중하게.
- 손끝으로 머리카락을 씻는다.
- 머리카락 지방은 프리 트리트먼트로!
본 포스팅에 수록된 내용은 의학적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내용이나 치료법을 추천하거나 보증하지 않습니다.
집필자의 견해가 포함 되어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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