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8. 12:26ㆍ질병 정보/생활 질병 증상과 원인
이석증은 여러분의 귀 속 내이에 탄산칼슘 결정으로 인해 머리가 빙글빙글 돌고 있는 듯한 어지럼증 증상이 일어나는 질병으로, 이석 또는 이석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균형과 공간 방향 조절을 담당하는 전정계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원인으로 인해 증상을 겪는 많은 분들이 어지럼증, 현기증 및 균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석증 증상과 원인 10가지, 자가 치료 방법,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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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증상 10가지
- 어지럼증: 이석증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이 경험하는 어지러움, 현기증 또는 불안정한 느낌입니다.
- 현기증: 실제로는 움직임, 미동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빙글빙글 돌거나 움직이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석증을 겪는 실제환자의 경우는 현기증이 상당히 심할 수 있습니다.
- 메스꺼움과 구토: 어지럼증과 현기증은 특정 사람들에게 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균형 유지 문제: 전정계 장애로 인해 머리를 움직일 때 균형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걸을 때 불안정함: 이는 균형 감각과 공간 방향 감각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머리 움직임에 대한 민감성: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은 머리를 조금만 움직여도 증상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이명: 귀에서 울리거나 윙윙거리거나 쉿--- 하는 소리가 들리면 증상이 나타날 징후일 수 있습니다.
- 청력 손실: 증상을 겪게 되면 일시적 또는 심할경우 영구적 청력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구진탕증(안진): 이석증으로 인한 전정 장애의 결과로 발생할 수 있는 불수의적인(본인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또는 그런 것.) 안구 운동.
- 두통: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불균형과 어지럼증으로 인한 긴장으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석증 원인 10가지
- 노화: 신체의 노화로 인해 내이의 세반고리관이 마모되거나 이탈되면 증상을 겪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 두부 손상이나 외상으로 인해 이석체가 원래 위치에서 이탈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내이의 감염은 귀 조직에 염증과 손상을 일으켜 잠재적으로 이석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메니에르병과 같은 자가 면역 질환은 내이의 염증과 손상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 알레르기는 내이에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 편두통: 편두통을 앓고 있는 사람은 이석증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내이의 혈관과 신경이 손상되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독성 의약품에 노출: 항생제 및 이뇨제와 같은 일부 치료제는 내이 손상을 유발하고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유전적 감수성이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특발성 원인: 특발성을 이유로 이석증 원인이 구명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석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동성 및 독립성 감소: 이석증과 관련된 어지럼증, 현기증, 균형 감각 문제는 이동과 일상 업무 수행을 어렵게 만들어 독립성을 잃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균형감각과 공간지향성 장애 : 높은 곳으로 떨어질 낙상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부상, 골절 또는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뼈 건강이 좋지 않는 나이가 많은 노인의 경우 더욱 심각할 수 있습니다.
- 공공장소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사회 활동의 참여가 힘들기 때문에 불안, 우울, 사회적 고립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업무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증상으로 인해 직장이나 학교에서 집중력과 생산성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수면 장애: 어지럼증과 현기증은 수면을 방해하여 불면증이나 기타 수면 관련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 자가 치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철저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하지만,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자가 치료법이 있습니다
- 에플리 운동 및 브란트 달로프 운동과 같은 전정 재활 활동은 전정 시스템을 재훈련하고 균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수분 섭취는 일반적인 건강에 중요하며 어지럼증과 현기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심호흡, 명상 또는 요가와 같은 이완법은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석증 증상의 빈도와 심각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 식이 변화: 커피, 알코올, 소금 섭취를 줄이면 일부 사람들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잦은 신체 활동은 전반적인 건강, 균형감각, 협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원인
탄산칼슘 결정(이석)이 내이의 정상적인 위치에서 이탈하는 것이 가장 유력한 원인입니다. 이석체는 중력과 선형 가속도를 감지하여 뇌가 균형과 공간 방향을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이 결정이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으로 이동하면 전정 시스템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하여 어지럼증, 현기증 및 균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노화, 두부 외상, 귀 감염, 자가 면역 질환 등이 이석 박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이석증의 구체적인 원인은 일부 상황에서 불확실합니다.
이석증의 예방 조치
- 의료 전문가에게 문의하세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먼저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갑작스러운 머리 움직임을 유의하세요: 갑작스럽게 머리를 움직이게 되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머리를 서서히 부드럽게 움직이세요.
- 누워 있거나 앉은 자세에서 일어날 때는 천천히 움직이면서 몸이 자세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주변 환경에 주의하세요: 낙상 위험을 줄이려면 거실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조명을 밝게 유지하세요.
- 필요한 경우 지팡이나 보행기와 같은 보조 장비를 사용하여 추가적인 지지와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징후가 나타났을 때 주의사항
-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앉거나 눕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낙상 및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앉거나 누울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찾습니다.
- 고정된 물건에 집중합니다: 현기증과 어지럼증을 완화하려면 주변에서 움직이지 않는 물체에 시선을 고정하세요.
- 전정 재활 운동을 연습합니다: 의료진으로부터 전정 재활 운동을 배웠다면 증상 발생 시 통증 완화를 위해 이 운동을 활용하세요.
- 당황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침착함을 유지하고 깊고 꾸준한 호흡을 연습하여 몸의 통제력을 회복하세요.
- 주변 사람에게 알립니다: 공공장소나 다른 사람 사이에 있을 경우, 다른 사람에게 증상을 알려 필요한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요약
이석증은 내이에서 이탈된 탄산칼슘 결정으로 인해 어지럼증, 현기증 및 균형 문제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노화, 두부 손상, 귀 감염, 자가 면역 질환은 모두 이석증의 잠재적 원인입니다. 이 질환은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낙상 및 사고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 내방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또한 전정 재활 운동, 수분 섭취, 스트레스 감소, 식단 변화와 같은 자가 관리 방법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석증 환자는 머리를 급격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일어날 때 주의하며, 주변을 잘 살피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한 재발 가능성을 줄이려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석증 증상 및 원인 10가지 자가 치료법,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링크 :이석증 관련 QnA, 이석증에 좋은 음식이나 습관, 이석증과 유사한 질병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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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에 수록된 내용은 의학적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내용이나 치료법을 추천하거나 보증하지 않습니다.
집필자의 견해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문헌(References)
- Oghalai, J. S. (2016). Otolith Dysfunction in Humans. Journal of Vestibular Research, 26(3), 375-381. Link
- Bhattacharyya, N., Gubbels, S. P., Schwartz, S. R., Edlow, J. A., El-Kashlan, H., Fife, T.,... & Corrigan, M. D. (2017). Clinical practice guideline: 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 (update).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156(3_suppl), S1-S47. Link
-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n.d.). Hearing Loss.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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