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20. 21:19ㆍ질병 정보/생활 질병 증상과 원인
대구 신천지 신도들의 급격하게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00명에 육박한 확진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밀집된 장소, 그리고 정보공개를 하지 않는 행위, 무딘 질병 의식, 나는 괜찮을 것이라는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단지 길거리에 걸었다는 이유와 접촉과 공기 중의 바이러스 때문에 계속 확진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의 건강관리는 잘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인후통, 목아픔, 목감기에 대해 정리하여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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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바이러스의 원인은 '목'에서 시작된다?
거의 대부분의 질병 (바이러스)는 겨울철에 유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기나 독감이 가을을 지나 겨울철이 급격하게 느는 것도 계절이 한 몫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스(12월~7월), 메르스(5~12월)의 경우 겨울철에 속해있다.]
10월이 지나 11월 말, 추워질무렵 북풍이 강하게 불고 이에 따라 단 한 번의 바람과 추위로 인해 공기가 건조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피부와 머리카락 등 건조하게 바뀌게 되고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거나, 머리에는 건조함으로 인해 비듬이 생기는 것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 우리가 미용에도 신경 써야 되는 것도 바로 여름이 아니라 건조해지는 겨울에 관리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사족이 길었습니다만, 아침과 저녁의 기온 변화에 대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우리는 코와 목 등의 점막으로부터 통증 그리고 붓기 등 예상치 못한 질병 등이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예전부터 감기는 목에서 부터 시작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겨울 '염증' 주의!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의 '인후통' 뿐만 아니라 보통의 인후통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다만 노래방에서 목이 쉴 정도로 노래를 부르던가, 맵고 짠 자극이 강한 음식을 먹었을 경우 일시적으로 목에 이변이 생기는 것과 다릅니다.
이와 같은 경험이 없을 경우,
(1) 목의 위화감
(2) 압박감
(3) 따끔거림
(4) 욱씬거림
(5) 가시가 걸린 것 같은 불쾌함
(6) 극심한 통증
등 이 지속된다면, 목에 '염증' 혹은 농양, 열상 등 목에서 이상증세가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특히 겨울은 감기의 초기 증상을 비롯한 '염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염증은 바이러스를 방어하고 있다는 증거
원래 '염증'은 몸에 어떤 유해한 자극이 일어날 때 우리 신체에서 나타나는 일종의 방어 반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평소 목의 점막에 의해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주고 있습니다. 다만, 겨울이 되고 공기가 건조하게 되면 점막이 자연스럽게 마르게 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기능이 약화되고 결국 면역력이 저하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세균이 몸에 침입하기 쉬워지는 환경이 되고, 결국 목 점막이 자극되면 온몸에 열이 나고, 목 아픔과 목감기와 같은 각종 종합감기와 같은 증상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일으키는 목에서 나타나는 병은
(1) 인두염
(2) 편도염
(3) 후두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겨울에 조심해야 하는 이유 두 번째
우리의 목은 코, 입, 식도, 기관을 연결하는 조직으로서,
(1) 호흡
(2) 발성
(3) 음식물 섭취
등 주로 3가지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은 '인두 (목)'와 '후두'라는 두 기관이 도맡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3가지 증상들은 인후통, 목 아픔, 목감기와 같은 공통적인 증상이 있습니다.
'인두염'은 입, 코, 식도를 연결하는 기관(인두)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며, 특징은 인두가 붉게 붓게 되며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음식과 물을 섭취할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되며 흔히 감기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합니다.
'편도염'은 인두의 점막에 있는 림프 조직(편도)에서 화농(고름)이 생기고 통증이나 발열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감기 (바이러스)등의 증상들로 흔히 어린아이들에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성인일 경우 담배, 과도한 스트레스, 피로, 생활습관의 원인이 큽니다.
'후두염'은 남성의 목젖 둘레에 있는 신체에서 소리를 담당하는 기관이 부어있는 증상을 말합니다. 중증화 되면 고름이 생길 수도 있으며, 감기 등의 바이러스성 이 외에도 편도염과 같이 과음, 담배, 스트레스의 원인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예방에는 가습기? 수면? 양질의 식사?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첫 사망자가 60대 임을 감안하자면, 건조한 겨울에, 면역력이 약한 상태로, 바이러스가 노출되어 폐를 공격, 끝내는 사망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의 건조함은 굉장히 주의를 요합니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습기가 중요합니다.
항상 목의 점막을 촉촉하게 적시어주고, 면역력을 위한 영양이 풍부한 식사와 수면이 필수적입니다.
이렇게 예방을 해도 목이 아프거나 감기 기운이 생긴다면, 즉시 내과나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열 등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빠른 시일 내에 내원하는 것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 소염제, 항생제 및 한방약, 목에 뿌리는 스프레이 등이 처방될 것이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완치가 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까지 춥고 건조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건강관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오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인후통, 목 아픔, 목감기 이유 정리해 보았으며,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을 유의하시면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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