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통증, 귀 밑 멍울 원인 7가지 및 대처법

    귀 뒤쪽 통증과 멍울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초기대응이 중요한 귀 통증에 대해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귀 뒷쪽 혹은 아래가 아픈 이유는 귀 자체에 원인이 있을 수가 있으며, 목 밑까지 붓기가 생긴 경우에는 또 다른 원인과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귀 통증으로 인해 신체 다른곳에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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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 밑의 림프절과 이하선의 역할

     

    귀 뒤쪽에 통증을 느끼게되면 붓기와 몽우리가 잡히는지 손으로 만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 뒤쪽에 통증이 있으며 부어있는 경우 예상할 수 있는 질병, 원인은 무엇일까요?

     

    림프절

     

    귀 주변에는 이하선 림프절과 귀 뒤쪽 림프절, 귀 윗쪽에도 경부 림프절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임파선라는 림프절은 림프액 속의 이물질에 대한 면역 반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즉, 림프에서 세균 등을 여과시키고 제거하여 림프액을 깨끗이 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역에 관여하는 γ- 글로불린을 만들어 전신에 보내어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귀밑샘 (이하선)

     

    귀밑샘은 양쪽 귀 아래에 있는 조직에 있는 큰 침샘의 일종입니다. 타액을 만드는 조직의 하나로 구강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침샘은 위치에 따라 작은 침샘 (입술 동맥, 혀 동맥, 설전 뺨 동맥, 흉선, 구개 동맥)와 큰 침샘 (이하선, 턱 아래 선, 설하 동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구강 외의 큰 침샘은 침을 구강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타액은 구강과 치아의 정화 및 살균 등 구강 내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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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 아래가 아플 때 고려해야 할 4가지 주요 질병

     

    귀 아래가 아픈 경우 크게 중이염, 내이의 통증, 턱 관절 질환, 쇼그렌 증후군의 4 가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과 증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중이염

     

    중이염은 고막 안쪽의 중이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양쪽 동시에 코를 풀거나, 고실에 물이 들어오는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급성 중이염의 경우는 38 ℃ 전후의 발열이나 귀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주요 원인은 감기 나 감염으로 인한 것이며 단기간에 치료를 끝마칠 수 있습니다. 단, 삼출성 중이염의 경우는 귀에서 고름이 나오거나 발열 등의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귀에 약간의 문제가 생기더라도 병원에 내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이

     

    내이염은 내이에 일어나는 염증으로 주로 만성 중이염의 염증이 원인이 됩니다. 내이염은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감염 경로에 의해 이염성 내이염, 수막염성 내이염, 혈행성 내이염으로 분류됩니다. 또한 병원성에 따라 세균성 내이염과 바이러스성 내이염으로 분류됩니다. 내이염이 발병하면 귀 주변에 통증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이의 달팽이관에 장애가 발생하기 때문에 난청이나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할 경우 내이의 달팽이관에 장애가 발생하여 구역질과 구토, 현기증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턱 관절증

     

    악관절증은 상하 치아의 맞물림이 좋지 않아 치아로 음식물을 강하게 씹는 버릇이 생겼을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징은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하여 턱이 딱딱 소리가 나거나 음식물을 꼭꼭 씹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이 진행되면 입을 벌리려고 했을 때에 통증이 그대로 귀로 전해지게 됩니다. 따라서식사하실 때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만 씹지 말고 양쪽을 골고루 씹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쇼그렌 증후군

     

    쇼그렌 증후군은 눈물을 분비하는 눈물샘과 타액을 분비하는 침샘의 기능이 저하되어 안구 건조와 구강 건조 증상을 발병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건조 증후군 이라고도 합니다. 30세부터 50대 여성에게 발병이 많이 된다는 보고 있습니다. 쇼그렌 증후군이 발병하면 각막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눈에 이물감이 생기고 타액 분비량이 감소하여 구강 건조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외에도 귀 밑에 있는 이하선이 부어 그로 인해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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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 밑 임파선이 부어있을 때 생각해 볼 수 있는 3가지 주요 질병

     

    귀 아래의 림프절이 붓는 경우, 유행성 이하선염, 임파선염, 풍진의 3가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행성 이하선염 (볼거리)

    유행성 이하선염은 잠복기간이 대략 2~3 주으며 증상은 귀 통증, 이하선이나 침샘 부종, 발열과 식욕 부진 등이 있습니다. 유행성 이하선염이 발병하게 되면 양쪽의 이하선이 붓는 것이 특징이며, 사람에 따라 한쪽만 붓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스스로 오판하지 않도록 가능한 한 빨리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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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파선염

    귀 아래가 아플 경우 생기는 원인으로 예상되는 림프절염은 귀 뒤쪽 림프절염, 이하선 림프절염, 경부 림프절의 3가지가 있습니다.  귀 아래가 아픈 것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임파선염과 이하선염은 유행성 감기와 같이 증상이 비슷하지만, 알아차리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림프절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풍진

     

    풍진은 감염에 의해 발병하며 계절은 겨울에서 봄에 걸쳐 아이들에게 많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약 2~3 주간의 잠복기가 있으며, 발병하게 되면 전신 권태감,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콧물이나 기침이 나오고 목이 아프거나 귀 뒤에서 목 아래에 걸친 림프절의 붓기와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홍역과 비슷한 발진이 얼굴 혹은 몸 전반에 퍼지게 됩니다.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면서둘러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야 하며 등교나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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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 통증, 적절한 대처법

     

    귀 밑에 통증을 느꼈을 때는, 통증 이외에 어떤 증상이 있는지에 따라 먼저 진료 진료과를 선택해야 합니다. 귀 밑에 통증과 발열 등이 있다면 내과 또는 이비인후과를 내방하시는 것이 좋으며, 또한 국소 증상 (통증이나 붓기)만의 경우는 피부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드물게 염증이 퍼지는 경우에는 호흡곤란이 찾아올 수 있으니 빨리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귀가 아플 뿐인데 여러 가지 질병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몸에서 한 곳이 아프게 되면 여러 곳에 영향이 미치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상 귀 통증, 귀 밑 멍울 원인 7가지 및 대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에 수록된 내용은 의학적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내용이나 치료법을 추천하거나 보증하지 않습니다.
    집필자의 견해가 포함 되어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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