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티눈 생기는 이유 6가지 및 제거방법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자합니다.
티눈이 생기면 뿌리까지 뽑지않으면 안된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뿌리를 뽑지않아도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대개 티눈이 생기면 증상이 그다지 심하지않을때에는 병원에 가지않고 본인스스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치료를 하기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티눈이 생기는 이유 및 병원에서의 본인스스로의 대처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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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이란?
‘티눈’이라는 것은 발바닥이나 손가락 등 신체 전반적인 부분에서 생길 수 있는 피부병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티눈은 뿌리에서 통증이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제거되고 있습니다.
또한 티눈은 중심에 있는 뿌리부분이 마치 촘촘하게 뭉쳐져 있어서 미관 상 보기 좋지않기때문에 제거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티눈의 구조
피부라고 하면 한층의 피부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조직의 3가지 층으로 되어 있으며, 표피의 가장 바깥쪽에는 각질층이 있습니다. 이 각질층은 피부의 가장 바깥쪽을 덮고 있으며, 체내의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하고 외부로 부터 물리적인 자극이나, 자외선,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으로 부터 몸을 지키고 있는 장벽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각질층은 크기와 모양이 발에 맞지 않은 신발을 신거나 걸음걸이때문에 압박이나 마찰 등 자극이 있으면 더 두껍고 딱딱하게 피부 내부를 지키려고 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습니다.
TV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맨발로 걷는 분들을 보시면 대부분 각질층이 딱딱하게 신체를 보호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티눈 생기는 이유는 바로 피부에 자극이 한곳에 집중되어 각질층이 피부 내부를 향하여 두꺼워지게되어 발생하게됩니다. 그리고 이 부위의 중심은 신경이 있는 진피층까지 도달하게 된다면 걸을때마다 신경이 자극되어 통증으로 이어지게됩니다.
또한, 티눈에는 중심에 뿌리가 생기는 것 이외에도 정상적인 피부와의 경계가 뚜렷히 구별되어 있어 면적이 비교적 작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티눈의 원인
그렇다면 티눈 생기는 이유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발바닥에 나는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 크기가 맞지 않는 신발을 신었을 경우
- 하이힐이나 앞부분이 뾰족한 신발
- 넓적하고 평발인 경우
- 걸음걸이의 버릇
- 다리에 오한이 있는 경우
- 당뇨병
통증이 있을때 티눈 제거 방법
티눈 때문에 불편함이나 통증이 있을때에는 환부에 보호패드를 붙여서 마찰이나 압박을 줄이면 통증이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보호패드는 발가락이나 발바닥용 등 다양한 종류가 있기때문에 자신의 증상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또한 티눈이 아파서 통증이 있는 분들은 신발이 발에 비해 작은 경우가 많으므로 지금 신고 있는 신발의 크기와 폭, 발 뒤꿈치의 착용감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 발에 맞는 신발을 신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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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을 뽑지않아도 치료가 가능하다?
티눈은 각질이 피부 안쪽으로 두껍게 침투하고 있으며 뾰족한 원뿔모양의 뿌리가 자극을 주기때문에 걸을때 마다 통증을 느끼게됩니다.
만약 진행이 더디며 작은 경우 혹은 통증이 없는 경우라면 시판되고 있는 티눈용 보도패드를 사용하시게되면 가벼운 티눈이라면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올바른 걸음걸이를 하시는 것이 좋으며 앞서 말씀드린대로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바꾸거나 하는 것도 좋습니다.
티눈을 뽑을때 주의해야 할 점
티눈이 진행되고 있으며 심지어 뿌리가 피부속으로 파고들어서 통증이 생기는 경우에는 뿌리를 반드시 진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본인스스로 칼이나 손톱깎이를 사용하여 제거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이러한 도구로 제거를 시도하게되면 세균이 쉽게 침투하기 쉬우며 림프절의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적지않습니다.
본인스스로의 티눈 제거 방법을 사용하여 치료를 하고 싶으시다면 날카로운 도구보다 각질을 부드럽게 하는 심지가 먹혀 버린 티눈을 스스로 치료한다면, 면도기 등으로 날카롭게보다 각질을 부드럽게하는 ‘살리실산’이 들어간 티눈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방을 받는 제거약에는 패드타입이나 액체타입이 있습니다. 패드 타입의 경우에는 목욕 후 발을 닦고난 뒤 적당히 말랐을때 환부에 패드를 붙여서 며칠동안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좋으며, 살리실산을 사용 할 경우에는 약이 피부에 침투되어 피부가 희고 부드러워지게 되는데 이때 핀셋 등으로 제거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반 의약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한번에 뿌리까지 뽑을 수 없을 수도 있기때문에 무리하게 뽑는 것은 삼가하셔야합니다. 몇번이고 걸쳐서 뿌리까지 뽑아버리겠다는 생각이 더 좋을 것입니다.
만약 이러한 시도를 거쳐서 뿌리까지 제거가 되지않는다면 마지막 티눈 제거 방법 수단인 병원에 방문하셔서 레이저 치료나 약물치료를 하여 제거를 하시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티눈 생기는 이유 제대로 아셨나요? 건강한 발관리를 위해서 조금은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