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20. 06:27ㆍ피부 미용 정보/체취 관리
오늘은 발냄새 원인, 없애는 법 3가지에 대해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여러분들은 발냄새가 왜 발생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그리고 냄새와 무좀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체취 중에서도 겨드랑이와 함께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발냄새입니다. 발에 무좀이 생기기 쉬운 부위이기도 합니다. 냄새와 무좀 치료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계속해서 여러분 곁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발냄새 없애는법과 몇 가지 포인트에 대해 지식을 가지게 된다면 앞으론 여러분 스스로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발냄새 없애는법, 원인 3가지에 대해 어떻게 없애는지 근본적인 대처법에 대해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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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냄새, 무좀과 상관없다?? 있다??
발 냄새 때문에 무좀이 생긴다는 둥, 무좀 때문에 발냄새가 심하게 된다는 것은 모두 틀린 말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생긴다!라는 생각보다 냄새도 무좀도 모두 균, 고온다습한 환경, 시간 등에 의해 발생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질문이라면 "무좀 때문에 발냄새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발냄새가 나는 환경에서 무좀이 생길 수 있다"라는 것이 의학적으로 정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냄새 원인은 무좀균인 백선균 자체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니며, 발바닥의 고온 다습한 환경이 냄새를 발생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발바닥은 여러분들의 생각 외로 땀샘이 많은 곳입니다. 장시간 신고 있는 신발과 양말의 영향이 가장 크며 이와 같은 환경이 균을 발생시키게 되며 균이 번식하게 될 때 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땀범벅인 양말이나 신발은 무좀의 발생조건과 같은 고온 다습에 가장 알맞은 환경입니다. 따라서 발냄새가 나기 시작한다면 무좀에도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두꺼운 표피로 덮여있는 발바닥은 세포의 신진대사가 다른 부위보다 느리며, 각질이 좀처럼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균이 각질의 단백질과 피지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균의 입장에서 보면 아마도 각질과 단백질은 풍부한 영양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발냄새가 걱정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발냄새가 나기 시작하고 이와 같은 고민에 빠지게 되면서 불안한 시간을 보내시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집에서라면 즉각 대처가 가능하지만, 외출을 하거나 출근을 할 때에는 어떤 케어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만 주어진다면 어느 정도 극복 할 수 있습니다.
발의 땀과 신발의 관계
먼저 발에 발생하는 땀과 신발의 관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발에는 하루 1컵 분량의 땀이 흐르고 있으며, 발바닥은 겨드랑이와 달리 지방과 단백질을 밖으로 배출하는 땀샘이 아니라 에크린땀샘이라는 99%가 수분으로 이루어진 땀샘이기 때문에 땀 자체에 냄새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발냄새 원인은 바로 양말과 신발에 있습니다.
신발을 신고 하루종일 일과를 보내고 나면 앞서 말씀드린 하루 1컵 분량이 양말이나 신발에 오염을 주게 됩니다. 이렇게 장시간동안 신발을 신게 되면 신발내부에 균이 번식하게 되고 만성적인 냄새를 발생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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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 없애는 법
발냄새가 걱정이 되신다면 살균작용이 있는 물수건으로 여러 번 신발깔창을 닦아보시기 바랍니다. 신발은 항균가공으로 흡습성이 있는 깔창을 깔며, 신발을 벗을 기회가 날 때나 귀가 후에는 반드시 알코올이 들어간 물티슈로 정성스럽게 닦아내고 최소 2~3일 정도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냄새를 없애는 방법 한 가지노깔창을깔창을 몇 개 구매를 해두어서 매번 교체를 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또한 무좀양말이라고 불리는 양말을 신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장갑처럼 5개의 발가락을 각각 덮어씌우게 되면 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때 양말의 소재는 반드시 면이나 마, 실크 등 흡습성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발을 바로 씻는 것이 중요하며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8시간 이상 매일 같은 신발을 신고 신발 깔창을 바꾸지 않거나, 샤워를 할 때 밖에 발을 씻지 않거나, 부츠와 장화 같은 것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은 환경은 무좀과 냄새를 모두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경우라면?
스타킹과 펌프스로 장시간 착용을 하게 되는 여성들도 마찬가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타킹은 양말보다 흡습성이 매우 나쁘기 때문에 균이 활발하게 활동하기 쉬워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직장에 다니는 여성의 경우 스타킹을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요소이기 때문에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탈취제가 들어간 깔창이나 매일 여러 종류의 신발을 신는 것도 한 가지 예방방법입니다. 만약 스타킹을 벗거나 할 여유가 있다면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스타킹을 갈아 신는 것이 좋으며 샌들이나 슬리퍼를 활용하여 통풍을 충분히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발냄새 원인과 발냄새를 없애는법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원인을 찾아야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본인환경을 생각하시고 대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