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와 사투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겨울철이 여름철 보다 더 중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여름철의 관리도 무척이나 힘들지만, 겨울도 피해 갈 수는 없습니다.
내리쬐는 태양과 자외선, 온몸이 녹아들 것 같은 더위뿐만 아니라, 냉방 완비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 등등..
곧곧에 좋지 않은 적들이 만연해 있습니다.
눈에 띄지 않지만, 겨울이야 말로 잘 관리하지 않으면, 다가올 여름철도 부담이 되기 쉽습니다.
겨울철이 눈에 띄지는 않지만 꾸준히 당신의 피부에 조용히 찾아와서 공격하는 적.
오늘은 겨울철 피부가 가려워요 3가지 원인, 대책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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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의한 저항력 저하, 노화 촉진
인체의 구조는 체온을 빼앗기지 않으려 하고, 혈류를 제한 함으로서 모세혈관이 수축하게 됩니다.
이는 신체가 움츠리고 있는 모양과 흡사합니다.
그런데 이 모세혈관이 수축해 버리게 되면, 모세혈관에서 옮겨지는 많은 영양소들이 온몸 구석구석에 전달하는 것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 영양 부족으로 이어지게 되고, 피지막 내에 수분을 잃게 될 뿐더러, 허벅지로 통하는 신진대사가 약해지게 되고, 새로운 피부를 재생해 나가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와 같은 상태가 지속된다면, 기미나 주근깨, 그리고 주름이 생기는 결과를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겨울철은 땀을 배출하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이렇게 되어버리면, 피지의 분비량이 줄어들게 되고 피지막이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하게 됩니다.
피지막은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수분이 증발하기 쉬워지게 되고 건조하고 거칠어지는 등 악영향을 초래하게 됩니다.
보습력이 저하되면 거칠어진다.
겨울은 가뜩이나 공기가 건조하게 변화하는 계절입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중국 발 미세 먼지와 이에 따른 밀폐된 실내에서의 에어컨 등의 난방 기구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이 피부에 닿는 것은, 여름철 차가운 바람도 마찬가지이지만, 겨울철의 따뜻한 바람도 우리 신체에 영향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마치 건조실의 속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습도를 조절 할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가려움증이 동반하여 약해진 곳을 긁어버리게 되고 결국 상처가 나기 쉬어집니다.
추운 겨울에 더욱 조심해야
보습 크림이나 로션을 사용하여 (건성용) 보습을 자주 해주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겨울철 피부가 가렵게 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까도 말씀드렸듯,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위해도 보온도 의식적으로 지켜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요즘 자주 사용하는 마스크는 꾸준히 생활 화 하시고, 후드나 머플러 등으로 체온을 유지하도록 신경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찬 바람을 직접 막아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건조 대한 대책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추운 계절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돌아온 직후에는 반드시 목욕과 반신욕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오랫동안 욕조에 있게 되면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간을 설정하여 피부가 생기 있도록 리커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시간이 오래될 수록, 그리고 온도가 높을수록 체내에 필수 피지들이 녹아들기 쉬워져, 더욱더 건조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겨울철에도 피부의 적이 곧곧에 숨어 있지만, 추위에 약한 분들이 생각 외로 많기 때문에, 적절한 대책과 트러블을 앞서 말씀드린 대로 최소화하는 방법을 계속하여 실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겨울철 피부가 가려워요 3가지 원인, 대책방법에 대해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렸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