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소두증 원인 및 증세 – 우리아기는 안전할까?

    최근 지카바이러스가 한국에 상륙했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카바이러스에 노출 될 수 있다는 걱정이 많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임산부들이 굉장히 신경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 소두증 원인에 대해 미국공적기관에서 지카바이러스(지카열)가 원인이라는 결론을 내렸으며 따라서 지카바이러스에 의해 뇌세포가 장애를 받을 수 있다고 발표하였지만, 사실 지카바이러스(지카열) 자체의 치료는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여러분들께 지카바이러스에 의한 소두증 현상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합니다.

    지카바이러스 = 소두증이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원인을 알아보고 대응책(치료)에 대한 방법을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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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두증이란? (지카바이러스)

     

    여러분들은 매스컴에서 소두증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다고 생각합니다.

    뇌의 발육이 느리고 혹은 뇌의 발육이 정지한 상태기때문에 머리가 발달하지않거나 두개골의 발육이 조기에 완료되어버리기때문에 어머니들이 많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 소두증의 원인으로 지카바이러스가 깊이 관련이 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지카열과 소두증의 관계와 감염은 어떻게 이루어 지고있을까요? 

    그리고 소두증의 증상 및 치료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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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두증은 뇌의 발육이나 두개골 발육의 장애라고 말 할 수 있으며

    대한소아과학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소두증 (Microcephaly) – 후두 전두를 묶어 머리 둘레가 나이와 성별을 맞춘 표준 값의 3%미만

     

    이 비율은 신체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것이 아니라 표준과 비교하여 작은 정도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머리 둘레는 미간에서 후두부 뼈위까지 튀어나온 부분을 줄자로 측정하게됩니다.

     

    어떤 기준을 사용해서 표준과 비교해 어느정도 머리 둘레가 작은것인지 수치화 하여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며 소두증은 원칙적으로 절대적인 기준에 따라 정의되는 수치입니다.

     

     

     

    소두증 원인

     

    원인은 서두에 말씀드린듯 지카바이러스에 의한 뇌장애라고 할 수있으며, 최근 미국의 공공기관에서 결론을 내렸습니다. 지카열은 남미와 하와이, 영국에서 유행하고 있었지만 WHO가 비상 사태 선언을 내고있으며 현재는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미국CDC (질병 예방 관리 센터)는 2016년 4월 13일, 중남미를 중심으로 선천적으로 머리가 작게 태어나는 소두증 아기가 다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임산부가 임신중 지카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의 원인으로 결론내렸습니다.

     

    한국에서는 2016년 2월 WHO의 비상 사태 선언 이후 총 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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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두증 증세

     

    소두증의 증상으로는 머리뼈가 자라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부위마다 직경이 제각각 다르지만 옆으로 혹은 앞뒤로 길이가 표준보다 길어지는 현상이 있으며 거의 절반은 앞뒤가 긴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두개골 뿐만 아니라 얼굴 뼈의 변형을 수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머리의 앞뒤 직경이 비정상적으로 긴 머리 (56% 빈도), 머리 앞뒤 직경이 비정상적으로 짧고 폭이 넓으며 이마가 넓고평평하게되는 짧은 머리, 이마의 중앙이 돌출되어 삼각형 형태가 되는 삼각형 두개골 등 다양하게 변형되어버립니다.

     

    그 외 얼굴뼈의 발달 장애를 동반하는 크루존 증후군과 손가락과 발가락이 붙어버리는 아페르트 증후군등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머리와 안면의 변형, 안구 돌출 뿐만 아니라 두개골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뇌의 압박과 내압이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뇌의 발달,발육 장애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치료방법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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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두증 진단과 치료 방법

     

    소두증 진단은 엑스레이 나 CT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두개골에 X선 촬영이나 CT을 실시하여 변형 구조자체를 파악할 수 있으며, 소두증의 증상이 없고, 만져서도 알수 없는 경우에는 뇌의 발육 장애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치료방법은 두개골을 절단해서 교정하는 방법이 있으며, 얼굴뼈의 교정도 동시에 진행하지 않으면 나중에 자라면서 변형되어버리기때문에 동시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안구돌출 증상이 있으면 각막궤양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호흡곤란이 찾아 온다면 외과적인 수술을 동시에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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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팅 정리

     

    소두증 치료와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개요 및 증상, 치료 등에대해 말씀드려보았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감염자가 3명정도 나오고 있는 만큼 조심하지않으면 안될 것같습니다.

    감염인구가 증가 추세로 아직까지는 조심스럽지만, 적절한 치료를 동시에 수반한다면 최악의 결과는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임산부와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2023년 6월 18일에 수정하였습니다.

     

    본 포스팅에 수록된 내용은 의학적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내용이나 치료법을 추천하거나 보증하지 않습니다.
    집필자의 견해가 포함 되어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