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0일 월요일
한 주가 시작되었다 며칠전 크게다투었던 누나와 마주치기싫어서 평소보다 더 늦게 일어나버렸다 컴퓨터를 켜서 어김없이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보고 일호가 근무하는 군청에서 시행하는 공공근로 아르바이트를 신청을 했다 그뒤 동대구역에 있는 seveneleven 야간아르바이트에 이력서를 제출했다 부지점장은 칠곡에 사세요?라는 말과 함께 표정은 '넌 안되' 역시나 안되겠구나라고 생각하고 포기를 했다 다시 왜관으로 돌아가기 귀찮아서 창호한테 연락해본다 방갑게 오라고 맞이해준다 한일전 야구를 대구대 컴퓨터로 5회까지 봤다 잠깐 틀어놓은 동영상에 뒤에 사람들이 많아서 끄고 가기도 뭣하고해서 공부하러갔다 잠깐 확인한 아르바이트사이트에 간간히 올라오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보고 연락했으나 역시나 시급이 너무낮다 참담한하루다 전혀..
2009.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