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다들 많이 걱정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오늘 예상한 대로 확진자는 1000명을 돌파한 1200여명이며, 이는 점차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이대로 라면 만 명까지도 바라보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망자도 추가되었으며, 검사 대기자 만해도 약 2만명이나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할 때입니다.
감기와 독감 등 전염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같은 세균은 코와 목에 침투하여 점막에서 서서히 증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는 가급적이면 사람들과 마주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이럴 때 일 수록 우리는 쉽게 면역력이 저하되기 일쑤입니다.
게다가 아기와 아이들은 뛰어놀 수 있는 곳도 집안 이외에 마땅치 않습니다.
이와 같이 아이들과 가족들을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오늘은 코로나 아기 외출, 할 수 있을까? 면역력 높이기에 대한 이야기들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내 바이러스 침투는 크게 3가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는 목과 코의 점막에 바이러스가 침투되어 증식 된다고 알려드렸습니다. 이와 같은 감기나 독감 등을 칭하여 ‘감기 증후군’ 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감기 증후군 중에서도 연중행사와 같은 일반적인 것을 ‘보통 감기’ 그리고 인플루엔자와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 등에 의해 특정 시기에 유행하는 것을 ‘유행성 감기’라고 불립니다.
또한, 복부에서도 찾아오는 감염성 위장염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목으로 인한 감염이 많다?
겨울철에는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기 쉬우며, 상부 호흡기(숨을 들이키거나 내쉴 수 있는 곳)에서 염증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목 감기’ 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독감이나 감기 등의 바이러스가 몸에 침입하여 증상이 나타날 때 까지의 기간(잠복기)은 약 5~6일 정도 소요가 됩니다.
감염이 시작하게 되면,
(1) 재채기
(2) 콧물
(3) 코 막힘
(4) 인후통
(5) 가래
(6) 기침
(7) 발열
등의 증상으로인해 외부, 내부에 약한 우리 어린아이들이 고통을 받게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의 기본은 ‘보온’과 ‘보습’
겨울철 독감 바이러스의 특징은 추위와 건조함에 아주 활동적입니다. [관련링크:
코로나 온도, 열로 사멸 된다? – 잘못된 정보 고치기] 따라서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보온’과 ‘보습’ 이 매우 중요합니다. 신체 온도를 높여주도록 하고 특히 실내 습도는 약 60% 이상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찬가지로 겨울철은 건조가 심한데, 입안, 코 등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아기, 어린아이들을 위해 집안 온도를 높여주는 것만 생각하여, 실내 공기가 오염되고 있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를 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는 집에 침투한 바이러스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함입니다.
어린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려면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왔을 때 신체 내부에 바이러스와 싸울 힘이 충분히 갖추었다면 어느 정도 체내에서도 방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 식습관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균형 있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높이기 위해 ‘단백질’과 ‘비타민’은 자주 섭취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어린 아이나 아기들은 상대적으로 유제품과 계란 등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를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식물성 단백질인 두부 등의 콩 등의 식물성 단백질도 좋습니다.
비타민은 시금치 등 야채에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아이들은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전제로, 대안 식품은 바로 김을 꼽을 수 있습니다. 구운 김은 신체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서 필요한 비타민A와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철분과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에게 구운 김(자반 김)을 먹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추위 때문에 과도하게 껴 입히는 것 좋지 않다?
아이들은 체온이 성인들보다 체온이 높은 것이 일반적이며, 약간의 온도 차이로 땀을 흘리기 쉬운 체질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출을 할 때에는 동선에 맞게 (차로 이동할 경우 평소보다 얇게) 생각하시어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성인 기준이 아니라 어린아이들 기준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어린이들은 땀을 흘리기 쉬우며(놀이를 통하거나) 땀을 흘렸을 경우 그대로 방치하거나, 혹은 옷을 벗어버리는 행동 등을 하기 때문에 체내의 바이러스 침투 및 몸살감기 등에 취약해집니다.
따라서 부모의 경우는 자주 아이들의 체온에 신경 써주어(목 부위 등 을 만져서) 땀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땀을 흘린다면, 속옷을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외출을 할 때에는 분류 별로 속옷을 준비하여 이를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코로나 예방 대책은 “양치질”, “수분”, “잠”
예방책으로 먼저 양치질이 중요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유치원 등 외출을 하게 된다면 더욱이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단순한 양치질이, 목 점막에서의 바이러스를 쫓아 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양치질이 습관화 되지 않는 아기들의 경우는 (서투르거나) 미지근한 물로 입안을 깨끗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녹차를 마셔주는 것 만으로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으로 인해 바이러스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체내에 침투 전 예방에는 충분한 수분 그리고 충분한 수면입니다. 미지근한 물을 매 끼니 때 마시게 하여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도록합시다. 또한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주말과 상관없이 일찍 재우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제때 일어 나는 것 만으로도 자율 신경계가 활성화 되기 때문에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아기 외출 할 수 있을까? 면역력 높이기에 대해 여러분들께 알려드렸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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