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기준 감염자가 1700명 이상을 돌파하였습니다. 이대로 라면 내일 오전 중으로 2000명을 돌파하고, 검사 대기자를 생각하면 더욱이 확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사망자는 다행이 증가하지 않지만, 지병이 있는 사람,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층 등을 생각하면 사망자가 갑작스럽게 나타날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추측입니다.
이와 같이 해외에서 의학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바이러스 예방에 필요한 코로나 예방 음식, 예방법 6가지 등 주의 점을 몇 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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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예방을 위한 3가지 대응방법
혼잡한 곳은 가급적 피하기
사실 이 방법이야 말로, 우리가 바이러스를 피할 수 있는 아주 원초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천지 사태를 보면 장시간 실내에서 교인들끼리 기도를 하거나 가벼운 접촉들로 인해 500명 이상 감염이 되었으며, 이는 2차 감염, 3차 감염을 불러일으키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행위 들은 가급적이면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기업들의 자택 근무를 추진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이러한 감염 원을 피하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일 아침 몇 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과 버스, 등은 사실상 무방비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자가 증가 추세인 만큼, 많은 기업들은 자택 근무나 자택 대기를 추진하는 곳이 증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장실을 자주간다(위생)
화장실을 갈 때에는 반드시 손을 한번 이상 씻는다는 생각으로 다녀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을 씻는 방법은 인터넷에서 많이 알려진 대로 흐르는 물에 15초 정도 손을 씻고, 그 후 비누로 한 차례 문질러 씻어내어, 마지막으로 15초 동안 세제 없이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이면 비치된 휴지나 손수건으로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 손 세척과 바이러스의 상관관계 비교
· 손을 씻지 않으면 손에 묻은 세균이 약 1,000,000개
· 비누로 씻고 흐르는 15초 동안 물에 손을 다시 씻는 경우 약 수 백개 (0.01 %)
· 비누로 10초 정도 씻고 흐르는 물에 15초 헹구는 것을 2회 반복하는 경우 약 10 단위 이하 (0.0001 %)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SNS와 블로그에서는 연일 확인되지 않는 정보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는 혼란을 야기시킬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까지 피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병을 제대로 이해함으로써 불필요한 불안을 떨쳐낼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자의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근육통, 피로감, 호흡 곤란 등이 주로 나타나고 있으며, 두통, 가래(피가 섞인 가래), 설사 등의 증상을 수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 1주일 이상 상기도염이 지속된다면 코로나를 의심해 볼 수 도 있으며,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호흡 곤란, 중증 폐렴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면역력의 기본은 수면, 적절한 영양 섭취, 지병 관리
만약 같은 환경에서 감염이 되는 사람과 감염이 되지 않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이는 면역력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면역력을 기르기 위한 3가지 방법을 꼽아보면,
수면
체내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게 되면, 이들이 몸에서 분해되어 태어난 물질이 바로 ‘사이토카인’이라는 세포가 만들어내는 단백질입니다. 이는, 사이토카인의 생산을 촉진시켜 신체 면역력 및 생체 방어 반응이 나타나게 되며, 이는 발열과 논 렘수면을 일으키게 됩니다.
독감이나 감기 등의 질병에 걸리게 되면 졸려오는 것도 바로 약의 부작용뿐만 아니라, 면역력 체계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따라서 질병에 걸리게 되면 수면으로 회복하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예방 방법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하룻밤 사이에 면역 체계가 생산하는 항체와 ‘사이토카인’이 세포가 생산되지 못하여 신체 면역력이 저하되어 결국에는 각종 바이러스에 취약하게 됩니다.
영양
2020년 1월 26일 아시아 Orthomolecular Medicine에서는 아래와 같은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은 고용량의 비타민C에 의해 극적으로 유행을 지연시키게 되며 또한 감염을 막을 수 있다’ 또는 감염
쉽게 지나칠 수 없는 대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를 실천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메가도스란 : 비타민C의 1일 권장량인 100mg을 넘어서 약 10,000mg 이상의 고용량 비타민을 섭취하는 용법
몸이 바이러스에 공격할 때에는 신체의 항산화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야 말로 증상의 경감이나 발병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아시아 Orthomolecular Medicine 의학회에서 권장하는 바이러스 감염의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한 영양소 섭취 요법입니다.
비타민C : 1일 3000mg
비타민D : 1일 50μg
마그네슘 : 1일 400mg
아연 : 1일 20mg 셀레늄
세리신 : 1 일 100μg
적절한 예방 음식으로는 매 끼니 거르지 않도록 하며 4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짠 것, 단것 주의)
(관련링크 : 코로나 아기 외출, 할 수 있을까? 면역력 높이기)
지병 관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일반 폐렴과 마찬가지로, 노인이나 기초 질환이 있는 분에게 그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에 따르면 우한 폐렴에 감염된 폐렴 환자 중 1/3에서 1/2이 당뇨병이나 고혈압, 심장병 등의 기초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특히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혈당 조절을 하지 않고 매일 음주를 하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운동을 게을리하게 되면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라도 감염이 되었을 때 중증화가 되지 않기 위하여 혈당을 가능한 한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경제, 정치와 관련된 뉴스로 혼란스러운 시기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감염으로부터 예방을 하기 위하여 제대로 된 정보로 냉정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코로나 예방 음식, 예방법 6가지 필독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