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그리고 만성에 관계없이 췌장염의 초기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복부 통증입니다.
하지만 복통이 일어나는 질병은 췌장염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질병에서 이러한 증상을 보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약 이 글을 읽으시고 췌장염증상에 해당하신다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췌장염은 일상에서 찾아오기 쉬운 흔한 질병입니다. 하지만, 초기에 신속하게 치료를 하지않으면 기타 소화기관의 질병으로도 오인될 수 있습니다.
췌장염의 초기 증상
췌장염(급성)의 초기 증상으로 가장 많은 것이 바로 심한 통증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상복부 통증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아픔은 명치에서 왼쪽 복부에서 종종 허리와 엉덩이에 통증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일어날 수 있지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은 식사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지방이 많은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많이 마시거나하면 심한 통증이 갑자기 찾아올 수 있습니다.
통증의 정도는 개인차가 크며, 복통 및 췌장염의 중증도는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드물게 복통을 동반하지 않는 급성 췌장염도 있습니다. 또 다른 초기증상으로는 구역질과 구토, 복부 팽만감, 식욕부진, 발열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의 초기 증상
제때 치료를 하지않고 만성(중증화)으로 넘어가게되면 마찬가지로 상복부나 허리통증, 메스꺼움과 구토, 복부 팽만감, 중압감, 전신이 권태해지는 것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과 마찬가지로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후 알콜 등을 많이 마신후 복통이 나타나게된다면 췌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급성 췌장염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행동없이 갑작스레 췌장염증상이 나타날 수 도 있습니다. 만성화가 되면 통증이 지속되며,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증상의 관찰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췌장염으로 착각하기 쉬운 질병은?
췌장염의 증상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심한 상복부 통증이지만, 배가 아픈 질병은 췌장염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위염이나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췌장암 등이 그 경우입니다.
특히 조기의 경우에는 다른 소화기관의 질병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적지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만성췌장염은 췌장암과 비슷한 증상이기 때문에 특별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췌장은 등에서 가까운 곳에 있기때문에 신체에서 통증이 가장 강력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등을 약간 굽히고 있으면 어느정도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췌장염 검사 및 진단
만약 췌장염을 의심하게된다면 병원에 내방하여 혈액검사, 소변검사 및 영상검사를 받아야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신체에 복부통증이 이어진다고느끼신다면 소화과 병원에서 꼭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픔을 느끼는 곳이 어디있으며, 언제부터 이러한 증상을 시작하게되었는지 의사에게 제대로 증상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약 진단이 늦어지게되면 중증 급성 췌장염은 생명을 위협할 수 도 있으며, 만성 췌장염에서 중증화되면 당뇨병등도 유발하는 아주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같은 췌장염의 초기증상이 나타난다면 소화기관의 병원에 내방하셔서 신속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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