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입냄새가 심한 이유는 이것?! 증상, 원인

     

    여러분들은 자고 일어나면 입냄새가 심한 편입니까? 심하지 않은 편이십니까?

     

    자고 일어나면 입냄새가 나는 것은 모닝 브레스 라고 하는 만큼 하루 중에서도 가장 입냄새가 심하다고 합니다. 

    입 냄새는 입으로 호흡하는 것과 관계가 깊으며, 입으로 호흡하는것과 구취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그 원인과 대책에 대해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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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고 일어나면 입냄새가 심한 것은 입호흡과 관련있다?

     

    수면 중에는 타액 양이 감소한다

     

    입냄새가 나는 것을 억제하는 구조는 타액에 의해 입안의 더러움이 씻겨지거나 구취의 원인이 되는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면 중에는 타액양이 감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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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타액양이 줄어들면 기능이 약화되며 입안의 세균번식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치아 사이사이의 음식찌꺼기가 세균의 먹이가 되어 계속하여 번식하고 이는 구취의 원인이 됩니다. 

     

    입호흡에 의한 구강 건조

     

    또한 입 호흡을 하게 되면 건조한 공기가 직접 입안과 목구멍 등 기관에 침투하여 타액이 증발하고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타액의 기능과 살균, 항균성 등이 약해지게 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냄새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입호흡을 하는 사람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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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본인스스로 수면 중에 입으로 호흡하고 있다는 것을 좀처럼 자각하긴 힘든 게 사실입니다. 수면뿐만 아니라 TV나 PC, 스마트폰에 열중하고 있을 때 여러분들의 입모양은 어떠한가요?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 입을 다물었을 때, 턱에 주름이 생긴다
    • 수면 중에 코골이나 이갈이를 한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 아프다
    • 입술이 잘 건조된다
    • 구내염이 생기기 쉽다

    등입니다.

     

    위와 같은 습관을 갖고 계시는 분들은 입으로 호흡을 하고 있는지 유심히 살펴봐야겠습니다. 

     

     구취예방에 도움이 되는 대책방법!

     

    이어 입 호흡을 해 버리는 버릇을 개선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코막힘 치료

     

    우선 코가 막혀 있지 않은지를 파악하기 위해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 막입에 의한 입 호흡이라면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으면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코로 호흡을 하는 것을 의식하여 코 호흡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코 호흡을 의식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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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스 피스 사용

     

    또한 자고 있는 사이에 입 호흡을 하고 있다는 것은 수면 무호흡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수면 무호흡을 치료하기 위하여 마우스피스를 활용하여 개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입가의 근육을 단련

     

    평소 입 주위의 근육을 단련하는 것도 좋습니다. 입 호흡이 습관화되어 있는 사람은 입가에 근육이 약해져 있을 수 있습니다. 입가의 근육이 이완하는 경우에는 입이 자연스레 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이 지속되면 수면 중에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가 빈발하게 되기 때문에 입가의 근육을 단련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올바른 칫솔질

     

    자고 일어났을 때 구취가 있다면 그 즉시 칫솔질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 양치질을 하는 방법을 의식하면서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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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취의 종류와 원인

     

    자고 일어났을때 입냄새가 나는 분들 이외에 평소에 입냄새에 신경을 쓰시는 분들은 자세히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취의 원인이 되는 요소 “생리적 요인”, “병적요인“, “외적요인“, “내적요인” 이렇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생리적 원인

     

    아침에 일어났을 때나 긴장하고 있을 때, 금식 등 침의 분비가 부족할 때 발생하게 됩니다. 타액은 구강세척, 살균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필요한 양을 분비하여 박테리아의 작용을 억제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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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적 원인

     

    잇몸질환이나 충치 등에 의해 구취가 발생하게됩니다. 치주질환에 의해 잇몸이 약해지고 출혈 부분이나 잇몸이 마르기 쉽거나 잇몸사이가 벌어진 부분에 먼지가 쌓이게 되면 이곳에 세균 침투하여 분해시켜 휘발성 가스가 발생함에 따라 악취가 생기게 됩니다. 

     

    구강 상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악취가 생긴다면 소화기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외인성 요인

     

    마늘과 부추 등 냄새가 강한 음식

     

    냄새가 강한 음식 중에서도 특히 마늘은 냄새의 큰 요인이 됩니다. 마늘에는 아릴메틸트리설파이드 (AMS)는 악취의 원인이 되는 성분이 들어있어 이것이 입안과 소화기관, 간을 통해서 결국 폐에 도달하여 체외로 배출하게 됩니다. 따라서 냄새는 식후 약 16시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코올

     

    알코올은 섭취 후 체내에서 알코올 분해 효소의 작용을 하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성분 (악취의 근원)로 분해됩니다. 

     

    즉, 이 과정에서 걸리는 시간만큼 폐를 통해 생성된 냄새 성분이 악취로 배췰하게 됩니다. 또한 알코올 자체에 구강 점막을 건조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타액이 감소되고 구취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담배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이 혈류 순환을 나쁘게 하여 타액의 분비를 줄어들게 만듭니다. 또한 타르가 구걍, 혀 등에 붙어서 구취를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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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생적 요인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불안 증세를 느낄 때 검사결과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스스로 구취가 있다고 판단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자취증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결석도 구취의 원인

     

    편도결석이 나는 분들에게 구취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유한 냄새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구취와 관계가 있습니다. 

    편도결석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