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서서일을 하거나 움직이는 일을 하시는 분들의 거의 모든 분들이 다리 부종 증상을 겪고 계십니다.
여성분들이라면 다리 붓기 때문에 구두나 부츠를 쉽게 신을 수 없는 경험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 이외에도 질병과 다른 원인으로 다리가 저리거나 붓기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다리가 붓기 쉬운 증상과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오늘은 다리 붓기 증상 및 다리가 저린이유 및해결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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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와 붓기(부종)의 관계
심장에서 보내어진 혈액은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그렇게 역할을 마친 혈액은 이산화탄소, 노폐물, 수분 등을 다시 거두어드리면서 혈관과 림프관을 통해 심장으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이때 다리에 흐르는 혈액은 중력을 거스르기 때문에 종아리 근육이 펌프 역할을 하게 되고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인간의 하체에는 70% 정도의 혈액이 모여있으며 이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도록 하기 때문에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펌프(다리)가 원활히 작동하기위해서는 근육의 신축이 필요하게 됩니다.
다리가 붓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시적인 것과 혈관질환 등의 원인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다리가 붓는 원인 (일시적)
만성적이 아닌 부종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
계속 같은 자세를 유지하고 있으면 종아리 근육이 줄어들게 되고 근육의 수축에 의해 작용하는 펌프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혈액과 림프의 흐름이 막혀버리게 됩니다.
근력의 저하
운동부족으로 인해 종아리 근육이 쇠퇴하게 되면 펌프기능이 저하되어 여분의 수분을 심장으로 되돌려 보낼 수 없게 됩니다.
냉증
손끝과 발끝이 차갑다고 느껴질 정도로 냉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유는 혈액 순환 불량에 의한 것으로 발끝의 모세혈관까지 혈액이 잘 순환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종과 다리 저림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염분 과다
염분에는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체내에 과도한 양이 들어오게 되면 여분의 수분이 잘 배출되지 않게 됩니다.
종아리가 붓는 원인 (질병의 가능성)
평소와 다르지 않은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부종이 생기거나 부종이 1주일 정도 지속하게 되는 경우는 혈관이나 내장의 질환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에서 갑자기 부종이 생기거나 1 주일 이상 붓기가 사라지지 않는 같은 경우는 혈관이나 내장의 병이
따라서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찾아 전문의와 상담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맥류
정맥에서 혈액의 역류를 막기 위한 정맥이 손상되어 역류한 혈액이 다리에 쌓이는 것이 원인 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리가 저리거나 붓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심장 장애
심장이 펌프의 역할을 정상적으로 해내지 못할 때 혈행이 나빠지고 이에 따라 다리가 저리거나 붓게 됩니다.
간 또는 신장 장애
혈관에 수분이 들어가거나 배출할 때 삼투압을 조절하는 알부민 성분은 단백질이 기초가 되어 간으로 합성, 신장에서 여과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간과 신장에 어떠한 장애가 생기게 되면 알부민의 양이 감소하고 수분이 혈관에 잘 돌아오지 않아 부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에 맞는 다리 붓기 해결방법 비교표
| 원인 | 설명 | 해결책 | 해결책2 |
| 정맥 기능 부전 | 다리 정맥의 혈액 순환 부족 | 압박 스타킹, 다리 올리기 | 혈액 순환 개선, 붓기 감소 |
| 림프부종 | 림프계통의 막힘 | 수동 림프 배수, 압박 의류 | 체액 축적 감소, 지속적 관리 필요 |
| 신장 문제 |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한 체액 보유 | 이뇨제, 식이 변화 | 신장 치료를 위해 의사와 상담 필요 |
| 심부전 | 심장의 혈액 펌프 기능 부족 | 약물 치료, 저나트륨 식단 | 심장 상태 개선 필수 |
| 간 질환 | 간 기능 저하로 인한 체액 불균형 | 이뇨제, 저나트륨 섭취 | 의학적 개입 필요 |
| 약물 부작용 | 일부 약물로 인한 체액 보유 | 약물 조절, 이뇨제 | 대체 약물에 대한 의료 상담 필요 |
| 장시간 앉거나 서 있기 | 활동 부족으로 인한 순환 저하 | 규칙적인 운동, 다리 운동 | 다리 정맥의 혈액 정체 방지 |
| 임신 | 체액 증가와 정맥 압박 | 다리 올리기, 임신용 압박 스타킹 | 출산 후 해결되는 경우가 많음 |
| 비만 | 과체중으로 인한 정맥 압박 | 체중 감소, 규칙적 운동 | 장기적인 생활 습관 변화 권장 |
| 부상 또는 수술 | 부상으로 인한 국소 붓기 | 휴식, 냉찜질, 압박, 다리 올리기 (RICE) | 일시적 해결책; 지속될 경우 의료 상담 필요 |
다리 붓기를 해결하는 방법
종아리 붓기를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근육을 키워서 펌프의 기능을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다리붓기가 지속되면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아래를 참고하여
마사지
종아리에 쌓인 불필요한 수분을 원활하게 흐르게끔 하기 위해서는 마사지가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목욕 후 혈액 순환이 좋아졌을 때실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트레칭
종아리 비복근과 넙치근(가자미근)이라는 이 두 가지의 근육을 풀어주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부종을 해소하는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평소부터 원활하게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면 종아리 붓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긴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