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9. 04:06ㆍIT 이야기/애플
최근 애플 아이폰을 찾는 고객이, 과거의 아이폰에서 부터 현재까지 아직도 끊임없이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선택하는 이유는 디자인과 기능, 성능편리함을 선택 할 뿐만아니라 시스템 플랫폼(안드로이드에서 iOS)때문 이라고 볼 수 있다.
애플 수장 팀 쿡은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에서 최근아이폰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상당한 퍼센테이지를 자랑하는 것은 아이폰뿐만아니라 아이폰 이외의 기기(태블릿,Mac)에서도 구입률이 증가하고있으며, 그리고 그 상대는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서 이동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이것은 아마 애플에 있어서 일사분기에 아이폰이 7450만대나 팔렸던 신기록보다 상당히 가치가 있는 소식이다. 왜냐하면 안드로이드에서 iOS로 이동해 온다는것은 아직 매출증대의 여지가 클것이라고 보기때문이다.
일사분기에 애플이 달성한 엄청난 숫자를 보고, 이제 대적할만한 상대자가 없다고 말하는 애널리스트도 적지않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단순히 "안드로이드를 뺏어왔다" 혹은 "매출이 증대되었다"를 보기보다 오히려 어떤 형태로 달성(안드로이드 유저의 이동)한 것인가를 생각할필요가 있다. 애플의 수장 팀쿡은 생애 첫번째로 스마트폰을 손에 얻을 많은 스마트폰 구입 유저들에 대해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하였으며, 결과적으로 중국본토 시장에서 애플의 성공은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라며 말했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과 같은 대기업과 혹은 그렇지않은 여러가지 브랜드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있는데, 세계경제의 동향에도 충분히 영향을 미치며, 특히 하이엔드 시장에서는 경기의 영향을 받기 쉽다.
아이폰이 현재 위치한 상황은 애플 맥 시리즈가 시장에 처음 나왔을때의 과정과 흡사하다고 볼 수 있다. 애플 맥 시리즈도 초기에는 출시되자마자 쉐어율을 높이며 성공하였고, 그 후 여러기업들의 경쟁 제품들이 시장에 속속 출시하여 애플의 맥 시리즈의 점유율을 다시 뺏고 거기서 다시 맥이 경쟁자들을 차례차례 물리치면서 자리를 찾이하는경쟁의 연속이였다. 하지만 애플 아이폰은 맥과 같이 점유율을 뺏기고 뺏어오는 과정없이 오히려 시장에서 일관성있게 쉐어율이 유지되어오게끔 상당히 노력을 하였으며, 결과적으로 경쟁기종(안드로이드 기기)으로부터의 대량이동이 가능 했다고 볼 수 있다. 아이폰이 안드로이드 유저에 대해 발휘한 강한설득력과 같은맥락으로 이후에 맥이 일반 PC유저에 대해 매력적으로다가오게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엄청난 매상효과를 거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딱 잘라말해 현재 분위기상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는 향후 행방으로 보아 아이폰을 물리쳐 이길 것이라 생각하지않는다. 왜냐하면 애플은 유저들의 입맛에 여러가지 제품을 선보이는 것과 비교 되며, iOS 하드웨어에 흘러들어올 요소를 충분히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애플과 대조되는 삼성은 망망대해에서 방향을 잃어버린 떠돌이배처럼 힘을 잃어버린듯하다. 지금은 애플에 있어서 대항할 적도 없이 아주 편한한 항해를 하고 있게되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