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핏빗의 활동계산을 서포트 해주는 [Fitbit Charge]의 상위버전이 국내 봄에 만날 수 있다. 만보기 기능과 소비칼로리의 계측등 기본적인 기능이 합쳐져 게다가 스마트폰과 연동이 된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미국에서는 129.95 달러에 판매중이다.
핏빗 차지(Fitbit Charge)는 손목에 착용해서 사용하는 웨어러블타입의 활동측정기라고 할 수 있다. 그날 걸어다녔던 걸음 수 그리고 소비 칼로리, 수면시간 계측등이 가능하다. 이전 모델에서 기본기능에 몇가지 기능을 추가한 Charge 에서는 새로운 스마트폰 등 연동이 가능한 착신통지 기능과 진동에 따른 사인렌트 알람기능을 추가 탑재하였다.
핏빗 시리즈에서는 기본형 모델의 Zip, 그 위의 상위버전인 ONE 그리고 10가지 컬러를 고를수 있도록 소비자의 입맛을 당기는Flex 모델까지 보유하고 있다. 구입처는 인터넷과 각종 전자상가에서 구입 할 수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발매한 Fitbit Charge Hr는 미국에서는 이미 판매를 시작하였지만, 국내에선 안타깝게 아직까지 판매하는 곳이 없다. 하지만 이번 봄에 정식수입 될 것으로 보인다.
왼쪽에서 부터 콤팩트한 기본형 모델 [Fitbit Zip] 수면주기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가졌으며 계단 오르내름을 파악 가능한 [Fitbit One], 10가지 컬러를 가지고 디자인에 신경쓴 [Fitbit Flex]이 있다.
웨어러블 제품시장은 2018년까지 시장규모가 현재의 6배 정도인 1900억 시장규모가 될것을 예측하며(Juniper Research) 성장시장으로 많은신제품이 투입될 것이라 보고 있다. 핏빗은 2014년 미국내 점유율은 67%로 시장을 리드하고 있지만, 나이키의 [FuelBand]와 Jawbone의 [UP], 그리고 이번 봄에 출시가 유력해지는 애플의 스마트 워치 [애플워치]등 경쟁사는 점차 늘어 날것이며 67%의 점유율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미지수이다.
핏빗에서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이올란다 창은 [한국의 웨어러블 시장의 성장 그래프는 점유율 1위인미국의 성장 그래프와 흡사하다]라고 밝힌바 있으며, [기본모델과 하이엔드모델까지 많은 라인업을 갖추어진 점으로 타 웨어러블 경쟁사보다 우위성이 있다]고 밝혔다.
패션브랜드와 합작해서 만든 Fitbit Charge의 콜라보 모델
웨어러블 시장의 기폭제로써 큰 기대를모으고 있는 애플 워치(Apple Watch)와 점유율 경쟁에 대해서는 [핏빗은 헬스케어와 피트니스를 중심으로 100% 주력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악세서리와 비교하면 근본적으로 다르다]라고 어필,[실리콘벨리에서는 박사학위를 가진 많은 엔지니어가 매일매일 개발을 진행중이다. 과거 7년간 연구개발의 경험을 살려서 보다 나은 제품을 개발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