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등장
애플은 미국시간 9월9일 오전 아이폰6 발표 이벤트에서 드디어 애플 워치를 발표하였다. (먼저 저작권때문에 아이워치라고 발표할수 없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로 애플은 웨어러블 세계에 처음 출사표를 던졌다. 발표한 내용중에서는 무선 충전과 사각 형태의 디자인, 사파이어 글래스, 교환 가능한 밴드, 심박센서 그리고 디지털 태엽(다이얼)이 달려있다. 기능면에서는 이미 출시된 LG G워치와 삼성 기어S, 모토360과 별 차별성를 두지 못하는 느낌이다. 이미 출시된 제품을 뒤쫒는 느낌이 강하다
유저들은 6가지 종류의 벨트를 고를수가 있게 되며, 스포츠, 레져, 클래식 더 버클, 조절이 쉬운 스테인레스 등이 있다.
그리고 이번 애플워치에는 2종류의 사이즈와 3종류의 콜렉션이 준비 될것이다. 바로 워치, 워치스포츠 그리고 워치에디션이 그것이다.
가격은 현재시점에서 349달러로 책정 하였으며 발매는 2015년 초가 될 것이다.
당연한 것 이지만 애플 워치는 아이폰과 가장 잘 궁합이 맞을 것이며 이외의 기기에서는 호환이 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애플 워치는 아이폰5 이후가 가장 호환이 잘 될 것이다.
[우리들은 사람들의 생활을 좀더 편리하게 만들기위하여 여러가지 도전과 신제품 출시에 대한 강한 집념을 가지고 있다. 우리들은 유저가 전혀 생각치못한 물건을 유저 본인들 스스로가 발견하고 추구하도록 만들고 싶은 생각을 강하게 하였다]며 애플 CEO 팀쿡(Tim Cook)이 애플은 유저 중심에서 생각하고 창조하고 있다며 어필을 하였다. 이어, [이것은 여러 사람들이 이 범주에서 기대하고 있던 것(needs)을 애플이 재정의(再定義)를 내리고 있다고 우리들은 생각하고 있다] 라고 말을 이어갔다.
팀쿡은, 애플은 아이폰을 손목시계 즉, 스마트 워치로만 탈바꿈한 것이 아니라며 강조하였다. 애플 스마트워치의 측면에는 작은 다이얼이 붙어있다. 애플은 이것을 디지털 크라운(digital crown) 이라고 명명하였다. 다이얼을 누르면 워치의 홈 화면으로 이동한다. 홈 화면에는 시계 디자인 처럼 유저들이 커스터마이즈(사용자 설정)으로 시계 디자인을 바꿀수 있도록 하였다.
인터페이스는 이 디지털 크라운(다이얼)의 활약이 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업자들도 자사 어플로 이용가능하게끔 하였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 워치와 같은모양세다. 애플워치는 OK google(오케이 구글)과 같이 음성서비스를 탑재한다. 그것은 바로 아이폰에서 먼저 도입한 시리(SIRI)이다. 오케이 구글처럼 음성입력을 가능하게 해준다.
게다가, 애플은 [디지털 터치]라는 기능을 개발하여, 화면에 그렸던 스캐치를 간단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애플 워치에는 키보드는 탑재하지 않았지만, 이러한 스케치를 이용해 유저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이얼은, 단순한 터치와 물리력을 가해 누르는것을 구분하여 인식한다. 애플 워치는 감촉 피드백도 지원 하고 있다.
애플 워치의 충전 방식은 유도전류방식을 채용하여 사용한다.
예상대로 워치의 인터페이스는 통지를 중심으로 설계되어있어, 안드로이드와 비슷한 느낌이다. 간단한 답장이 가능하지만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애플다운(?) 매력을 첨가하여 수신 텍스트를 분석하여, 자동적으로 이용가능한 선택지로 답장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예를들어 “회의 중입니다” “외출중입니다” 등등) 사용자 설정(커스터마이즈)가능한 애니매이션 그림문자도 지원한다고 한다.
아이폰 표준 통지는 전부 애플 워치 홈화면에 표시되지만, 업자들은 애플 워치용 커스텀 통지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게다가 개발자들은 애플 워치 전용 어플을 개발하는 것도 가능하며, 현재 아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irlines)、베엠베(BMW)、나이키(Nike)、스타우드 호텔(Starwood Hotels) 등 에서 애플워치용 어플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애플자체에서도 두 종류의 피트니스 어플을 개발중에 있다. 액티비티(Activity) 어플은 하루중 유저의 움직임을 추적 할 수 있다. 그리고 워크아웃(Workout)어플은 특정 운동에 초점을 맞춘다.
애플은 호쾌한 방법으로 사진을 보는 방법을 개발중에 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 전부 사진이 줌아웃되어 아주작은 섬네일이 되는 화면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거기에서 다이얼로 줌인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다이얼로 줌인/줌아웃의 방식을 이용하여 애플 맵에서도 구현이 가능하게 하였다.
끝으로..
이번 이벤트를 지내면서, 지금까지 흘러나온 여러가지 소문들을 말끔히 해소시켜버렸다. 솔라워치(꽤 예전부터 애플이 버렸던기술), 곡면디스플레이,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와 두 종류의 사이즈가 출시되는 것, 배터리의 수명이 짧아졌다는 등 개인적인 감상은 이번 이벤트를 보면서,애플이 외치는’혁신’보다 보다현실적인 것을 중심으로 제품을 꾸리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였다. 이제 의혹과 의문들은 한방에 해소가 되었다. 요며칠간 애플이 애플워치에 NFC베이스의 지불시스템을 통합하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아서는 흘러 나온 소문들이 정말 크게 벗어나지 않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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