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루머 – 스펙,디자인 MWC에서 과연?

     

     

     

    2월2일 자정이 다될 무렵 삼성모바일에서 삼성 언팩 2015 초대장을 공개하였다.

    아마 이시간쯤이면 대부분의 언론사에 초대장을 보냈을 것이며 갤럭시s6가 공개된다는 것은 확정이나 다름없다.

     

    어김없이 열리는 MWC-GSMA 모바일 월드콩그레스 2015 (3월 2일~ 3월 5일)에서 갤럭시S6를 볼기회가 찾아왔다.

     

    바르셀로나 MWC http://www.mobileworldcongress.com

     

    작년 갤럭시5와 마찬가지로 MWC에서 공개를 하였는데 아마 이번에도 MWC에서 공개를 염두고 있는듯하다.

     

    눈여겨 볼 것은 과거와 달리 이번 초대장에는 SAMSUNG ‘Galaxy’ Unpacked 2015이라고 적혀있는데, 삼성에서 초대장에 직접적으로 갤럭시를 언급한경우는 처음이다.

     

    과거와는 다르게 갤럭시를 강조하는 이유를 찾아보면, 타이젠과 같은 다른 OS제품보다 안드로이드가 탑재되어있는 갤럭시 시리즈에 집중을 한다는 뜻으로 풀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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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5년 초대장(우측하단에 갤럭시라는 단어가 눈에 띄인다 :2014년 초대장>

    초대장에서 보면 기존과는 달라진점을 찾을 수 가 있는데 언제나 삼성은 에피소드를 1과 2로 나누어 상방기, 그리고 하반기에 각각 공개했었다

    하지만, 이번 초대장에서는 애피소드라는 단어를 찾아볼 수 없다. 이 형태를 깬것은 무언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짐작하지만 올해는 과거와 달리 변화의 가능성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초대장에 눈에 띄는 것은 검정바탕에 곡선을 나타내는 느낌으로보아 흔히 엣지 디스플레이라고 불리우는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실루엣 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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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노트 엣지>

     

    위의 갤럭시 노트 엣지를 보고 있으면 대충 감이 잡힐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일 갤럭시S6에서는 노트 엣지처럼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고는 단정 할 수 없다.

     

     노트4와 노트엣지처럼 갤럭시S6는 변형모델로 엣지 디스플레이를 사용 할 수 있다고 추측한다.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단가가 높고 대량 생산이 아직 확충되지않았기때문에 갤럭시 S엣지라는 별도의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플래그쉽을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시켜서 출시 할 가능성도 높기때문에 공개전까진 단정지을 수 없다. 확실한것은 3월1일 언팩에서 알 수 있을것이다.

     

    이 문제의 해답은 아래의 사진을 보면 대충 답이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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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삼성이 등록한 디자인,사용방법 특허 - 과연?>


     

     

    아래는 평범한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유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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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머로 떠도는 유출 사진을 살펴보면 측면과 후면까지 메탈처리된 것을 볼 수 있다. 아마 저렇게 출시가된다면 배터리가 분리되지않는 현재의 애플처럼 일체형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뒷면은 유리로 가공한다는 루머도 있지만 경량화시키는 것을 열중하는 현재 스마트폰시장을 보면 사용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한다. 아마 이번 언팩에서의 최대 관심사는 재질이 최대의 키포인트라고 할 수있다.

     

    삼성 엑시노스7420 채용 과연?

     

    갤럭시 S6에서는 스냅드래곤이아닌 삼성 엑시노스 7420을 채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유는 간단한데 플래그쉽 모델에 발열 논란이 있는 AP를 사용 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자사에서 개발한 엑시노스7420을 무기로삼아서 퀄컴에 위축되었던 AP 시장에 점유율까지 높일 전략을 구상했을 것이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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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지문인식’

     

    기존에 탑재했던 긁어내려서 인식하는 시스템을 현재 애플에서 사용하고 있는 ID지문인식쪽으로 흘러갈 루머가 나오고있다. 기존의 지문방식은 애플의 터치ID에 비해 불편하고 인식이 잘안되었지만 아마 삼성에서도 이것을 인지하고 개선시킬 필요성을 느꼈을 것이다.

     

    또한 지문인식과 관련된 ‘결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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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월렛이라고 공개한지도 꽤 지났지만 사용하는 사람을 주위에서 찾을 수 없었다. 애플페이에서 꽤나 돈을 쓸어 담고 있기때문에 삼성에서도 인지하고 삼성월렛에 좀더 힘을 쓰지 않았을까 한다.
    현재의 전자결제 서비스 시장이 점점확대 됨에따라 삼성에서도 본격적으로 진행해야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삼성은 이번 한 해가 분수령이 될것이며, 이번 MWC에서의 언팩은 삼성 모바일의 터닝포인트 일것이다.

     

    애플과 자주 거론되는 삼성의 실적 악화는 그들에게도 나름 힘들어한 시기였으며, 아니 위기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모바일 부서 입지도 점점 좁아 졌으며 분기별 실적면에서도 과거와 달리 많이 침체되어있다.

     

    게다가, 중국기업인 샤오미에서까지 밀려버려 더더욱 올라올 곳은 없어질 것이다. 

     

    삼성이 이 모든것들을 한방에 종식시킬 수 있게  이번 언팩에서 무언가를 보여줘야될 “진짜”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