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구균성 화상피부 증후군 증상 및 원인 3가지!

    포도구균성 화상피부 증후군[Staphylococcal Scalded Skin Syndrome : SSSS]은 세균성 질병 중 하나입니다.

     

    화상을 입은 것도 아닌데, 온몸에 피부가 붉게 부어오른다면 포도구균성 화상피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갑작스러운 발열이 동반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유아의 경우에는 중증화로 될 우려가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포도구균 화상피부 증후군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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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구균성 화상피부 증후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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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구균성 화상피부 증후군은 화상처럼 전신에 피부가 빨갛게 붓거나 벗겨지는 피부질환입니다. 갑작스러운 발열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으며, 아이에게 특히 자주 나타나며 유아의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갈 확률도 있습니다. 또한 타인에게도 감염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포도구균성 화상피부 증후군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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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색포도상구균은 피부의 가장 바깥쪽인 표피의 각질을 떼어내고 독소를 내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목이나 코의 점막에 황색포도상구균이 들어와서 감염되면 독소가 혈류로 들어가 버려 온몸이 피부에 도달할 때까지 확장됩니다. 이 확장된 독소가 결국 피부까지 다다르면 포도구균성 화상피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포도구균성 화상피부 증후군의 증상

     

    발열과 함께 입, 코 눈 주위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며 눈꼽과 물집, 딱지 등도 생기게 됩니다. 발열의 특징은 신생아의 경우에는 고열, 유아의 경우에는 미열을 동반하게 됩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신체의 모둔부분에 발병 가능성이 있으며, 신생아는 복부 중심(배꼽 주위)과 기저귀를 덮고 있는 장소에 발생하게 됩니다. 

     

    감염된 즉시 감염 부분의 주위가 붉게 띠를 그리며 퍼지며 통증을 동반합니다. 진행이 되면 감염된 부분에서 온몸으로 확대되어 물집 등이 생기게 됩니다. 그 후 피부 표면이 쉽게 벗겨지고 외형이 화상을 입었을 때와 같은 형태를 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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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감염 증세가 더 진행되면 발열, 오한, 피로감 등이 생깁니다. 포두구균성 화상피부 증후군은 피부가 벗겨지기때문에 다른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하게 되어 2차 감염 등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면역력이 성인보다 현저히 떨어지기때문에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하기 쉽습니다. 동시에 탈수증도 나타날 수 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포도구균성 화상피부 증후군의 치료

     

    주요 치료방법은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정맥주사를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약 1주일에서 빨간 피부가 연해지면서 환부가 건조하게 되고 이 상태로 피부가 벗겨진 뒤 완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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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피부가 찢어져서 통증이 지속되면 연고를 발라서 통증을 완화시켜야 합니다. 정도가 심하게 되면 어린아이, 유아의 경우에는 종종 입원을 권고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