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설사를 하는 이유, 원인는? – 이것때문이다!

    매일 회식자리에, 친구들 만남에 술이 들어가지않으면 즐겁지않죠!

    하지만, 다음날 숙취때문에 두통에 설사에 심지어 속이 좋지않아 토를 하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적당히 마시면 그 데미지도 적어지지만, 술자리가 어디 쉽습니까.. 몸이 나빠도 회사 회식자리에 빠지면 눈치보이죠..

     

    술을 좋아하는 당신! 술을 마시면 매번 설사를 하는 이유는 뭘까요?!

    물론 술에 강한사람도 있을 것이고, 1잔만 마셔도 얼굴이 새빨갛게 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분들이 집에 돌아간 직후 혹은 다음날 아침 꼭 설사를 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술에 약한사람들이 쉽게 설사를 하는 건가요?

    이번포스팅에는 술을 마시면 반드시 설사를 하시는분들 꼭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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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마시면 설사를 하는 원인은?! – ① 소화 기능의 저하


     

    단순히 과음을 했기때문에 설사를 할까요?

    아닙니다. 술과 설사에 관한 깊은 관계가 있답니다

     

    “술은 자극 물질” 이라는 것을 먼저 기억해두도록 합시다.

     

    흔히 알콜의 자극은 장의 운동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소량의 알콜이 체내에 들어가게된다면 장의 연동운동에 의해 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게 됩니다.

     

    따라서 체내의 장기들이 활발해짐과 동시에 대장까지 빠르게 음식물들을 이동시키게 됩니다.

     

    소화를 못하고 있던 수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 술의 자극에 의해 뜻하지못한 연동운동이 되어 빠른 설사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 뿐만아아닙니다. 신체에 자극을 주는 알콜은 위장과 내장을 통과할때마다 점막을 휩쓸고 가기때문에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며 결과적으로 소화흡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며 설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알콜은 간에 부담이 많이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위나 내장에도 큰 타격을 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술을 마시면 누구나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술이 약한 사람보다 오히려 술에 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빈도가 더 높을 것이며 또한 장기간에 걸쳐서 술을 접하신 분들은 위장의 점막이 거칠어져서 만성적인 설사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차가운 술, 음식은 소화기능을 저하시킨다?

     

    맥주나 소주 그리고 각종 알콜류 등 차갑게 마시게 되면 내장은 바로 소화기능이 떨어져버리고 맙니다. 차가운 기운이 장기능을 저하시키게 되며 수분이 잘 흡수되지않고 설사로 연결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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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을 마시면 설사하는 원인 – ② 수분, 기름진안주 섭취


     

     

    술에 상관없이 대량으로 물을 섭취하게 되면 설사를 일으킨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예를들어 한두시간에 2~3리터 정도 물을 섭취하게 되면 장내에 수분을 흡수할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그결과 그대로 체외로 배출되게 되죠

     

    술의 경우라면 더더욱 심하게 진행됩니다. 단시간에 많이 마시게되면 더더욱이 말이죠

    보쌈이나 족발 등은 술에 어울리는 안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대신 튀김이나 기름으로 볶은 음식 등은 소화가 어렵고 소화 불량까지 일으키게 되어 결국 설사를 하게 됩니다.

     

    분위기에 취해서 잘씹고 삼키지 않는 것과 과음, 과식 또한 설사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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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을 마시면 설사하는 원인 – ③ 담즙의 생성 저하


     

    술을 마시고 그 성분이 위장을 통과 한 후 간에서 알콜이 분해됩니다. 간은 원래 담즘도 생성도하고 있는데 알콜의 분해 때문에 담즙에 부하가 걸려 담즙의 생성의 지연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간은 알콜을 분해해서 소화 흡수까지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담즙은 소화 흡수를 돕는 작용을 하고 있지만, 위의 소화 흡수가 떨어져 담즙의 생성이 늦어지고 미처 소화하지 못한채 설사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우는 간, 과음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 설사 걱정없이 술 마시는 방법은?!


    술을 마신 후에 매번 설사를 하느라 너무 신경이 쓰이네요.

    설사를 자주하시는 분들은 술의 종류, 마시는 방법, 식사 유무 등 개선 할 부분을 개선해서 설사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천천히 마시자!

    주위에 둘러보면 맥주를 물처럼 마시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음주방법입니다. 아무래도 미지근한 맥주를 마시는 것보다 시원할 때마시는 맥주가 맛있기때문에 꿀꺽꿀꺽 마시게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맥주와 같이 급하게 마시는 술 보다는 어느정도 천천히 마실 수 있는 술을 고르는 것이 낫습니다.

     

    차가운 술은 내장까지 차게되어버리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서 위장을 보호해야합니다.

     

    만약 1~2차로 술을 마시게 될 경우에는 근처 편의점이나 카페에 들려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름진 음식을 피한다

     

    맥주와 소주는 역시 닭이야! 라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컨디션이 좋지않을때에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을 생각해서 기름지지않은 안주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담즙에서 소화를 시키기는 것은 거의 지방질이기때문에 담에 부담이 가지않도록 깔끔한 안주를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기름이 많이들어간 음식보다 단백질 안주가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집에서 마실때에는 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두부 안주, 콩음식 등 소화할때 담즙을 필요로 하지않는 깔끔한 안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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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식은 노우!

     

    1차 2차 3차 사람이 술을 먹는지 술이 사람을 먹는지 모를 정도가 되면 슬슬 사리분별하기가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이럴때 과식을 하게되고 몸에는 엄청난 부담감을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마시기 전에는 어느정도 자신이 먹는 양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술을 마시면 설사를 하는 이유 및 원인, 대처법에 대해 포스팅 해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술을 권하는 술자리가 아니라 즐기는 술자리가 되는 날까지 부디 몸 건강히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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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팅 정리


    술을 마시고 설사를 하는 이유는? – 위장의 소화 기능의 저하 및 알콜의 자극으로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지기때문이며, 담즙의 생성이 늦어 지기때문입니다.

    술에 의해 위장이나 간에 손상을 입어 복구가 불가능할때 비로소 우리는 건강을 생각하게 됩니다.

    회식을 자처하지마시고 자신의 몸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어떠셨나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나요?

    그럼, 공감꾸욱^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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