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찾아오는 저혈압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지 않으십니까? 혈압수치가 일반인들보다 현저히 낮을 때, 저혈압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혈압의 메커니즘은 혈액이 심장에 의해서 우리몸 곳곳에 보내어지게 하며 심장이라는 펌프로 펌핑이 될 때 동맥의 힘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정상의 경우에는 120/80mmHg이지만, 저혈압인 경우 90/60mmHg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며 이러한 결과 우리 몸은 혈류 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저혈압은 유전이나 체질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사람에 따라 어떠한 질병이 원인이 되거나 혹은 자율 신경 등의 질병이 쉽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혈압에 좋은 음식 저혈압 두통 원인, 대처법 - 오므론 혈압계 7121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전적 요인과 체질에 따른 것
앞서 말씀드린대로 저혈압 원인은 유전이나 체질에 의한 것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나 친척분들이 저혈압이 있다면 여러분들도 유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허약한체질, 젊은 여성분 그리고 마르신 분 등 체질에 따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혈압을 나타나는 분들의 큰 특징은 새우등, 어깨결림, 두통, 창백한 얼굴 등 입니다.
얼굴이 창백한 분들을 가끔 길을 가다가 마주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반드시 저혈압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이런 분들은 혈액순환이 좋지 않다는 증거이며, 혈압이 낮은 것은 고혈압과는 거리가 멀지만, 저혈압으로 인해 피로, 두통, 현기증,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듦 등 여러 가지 생활 속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질병 등 불분명한 상태에서 발생된 저혈압을 태성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저혈압의 종류
기립성 저혈압: 빨리 일어서려고 할 때 발생하게 되는데, 일반인들도 간혹 경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후 저혈압: 말 그대로 식사를 끝마치고 얼마 있지 않아 혈압이 떨어지는 증상입니다.
신경 매개성 저혈압: 일반적으로 장시간 서 있거나 스트레스와 신경 쓰이는 일들이 많다면 이와 반응하여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심각한 저혈압: 이는 쇼크와 관련되어 있으며, 위에 말씀드린 종류보다 위험한 증상입니다. 감염과 혈액이 체외로 빠져나가거나 심장마비 혹은 각종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아주 낮게 떨어지는 심각한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질병이 원인이 되는 저혈압
말씀드린 대로 저혈압은 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장 기능의 저하를 중심으로 다양한 질병에서 혈압이 떨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지만,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에는 꽤나 진행된 병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혈압이 일어나는 대표적인 질환은 아래와 같습니다.
순환 기계 질환
심근경색, 부정맥, 심근증, 심근염 대동맥 판막 협착증, 폐색전증, 출혈, 빈혈
심장 질환: 서맥(느린 심박수를 뜻함), 심장 판막 문제, 심장마비, 심부전과 같은 질환을 겪는 분들은 심박출량을 감소시켜 혈압을 낮춰버리게 됩니다.
혈관 확장: 어떠한 조건에서 혈관이 갑작스럽게 확장되고 이에 따라 혈압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런 증상은 패혈증(감염) 및 아나필락시스 쇼크(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독감주사의 부작용)와 같은 상태가 포함됩니다.
혈액 손실: 심각한 부상을 겪거나 이로 인해 생긴 내부 출혈로 인하여 혈액이 체외로 빠져나가게 되면 혈압이 갑작스럽게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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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 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 부신장애, 저혈당
부신 부전(애디슨병): 부신의 호르몬 생산의 부족으로 일어나는 상태가 지속되면 저혈압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저하로 인해 혈압이 낮아지고 신진대사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 특히 혈압 조절을 돕는 신경이 영향을 받는 경우.
신경 질환
당뇨병성 신경장애, 뇌종양, 다발성 경화증, 파킨슨병
신경 매개 저혈압(NMH): 장시간 서서 일을 하거나 피치 못하게 장시간 서있을 경우 발생하게 되며 혈압을 낮추는 신경계의 밸런스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파킨슨병: 우리 신체의 정상적인 혈압 조절을 방해하게 됩니다.
특정 유형의 신경병증: 자율 신경병증은 혈압 조절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영양 장애 (섭식)
악성종양, 영양부족, 위 · 십이지장 궤양 등에 의한 영양장애
탈수: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거나 물설사와 지속된 설사 또는 구토로 인해 혈압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필수 영양소 부족: 우리 몸에 필수로 여기는 비타민 B12, 엽산, 철분과 같은 주요 영양소가 부족하게 되면 빈혈이 생기고 이로 인해 저혈압을 경험하게 됩니다.
식후 저혈압: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식사 후 혈액이 소화 기관으로 이동하면서 혈압이 감소하는 현상입니다.
대사 질환
저혈당증(저혈당):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해질 불균형: 체내 비정상적인 전해질 (예: 나트륨 및 칼륨)은 체내의 체액 균형에 영향이 미치게 되며 이는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저나트륨혈증 등이 있으며 이러한 질병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저혈압을 증후성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자, 유전적인 요인 이외에도 원인이 이렇게나 찾아볼 수 있답니다.
저혈압 대처법
수분 섭취 유지: 신체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 저혈압의 원인인 탈수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수분이라고 하여 물만 섭취해야 되는 것이아니라 과일 주스나 각종차를 마셔도 됩니다.
(소량)텀이 짧은 식사: 소량으로 잦은 식사를 하게 된다면 한번에 많이 드실때 생기는 혈압떨어지는 현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번거롭지만 조금씩 자주 드시게 되면 혈압이 떨어지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술 피하기: 알코올은 모든 병의 근원이라고 할정도로 혈압을 더욱 낮출 수 있기때문에 제한을 하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혈류를 촉진시키고 심장건강을 개선하기 때문에 관리하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갑작스럽게 운동하거나 무리한 운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천천히 일어나세요: 기립성 저혈압(서 있을 때 떨어짐)을 경험하는 경우, 잠깐 누워 있거나 앉아서 서야 될때 천천히 일어서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을 피하세요: 만약 무거운 물건을 든다면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습니다.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세요: 압박 스타킹의 효과 중에서 다리에 혈액이 고이는 것을 막아주고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니터링: 우리몸의 정기적인 모니터링은 혈압 패턴을 스스로 파악,이해 할 수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방법에 대해 한발짝 더 앞서서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혈압에 좋은 음식
짠 음식: 왜 짠 음식이냐 반문 하실 수 있는데요, 사실 소금이 들어간(약간짜운) 음식을 섭취하면 혈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심장질환을 겪으시는분, 신장 문제를 겪는 분들은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 음료: 사람마다 다르지만, 카페인은 혈압을 상승시키는데 효과가 있으며 이로인해 커피나 카페인 함유 차를 섭취하시면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2와 엽산이 풍부한 식품: 비타민B12는 적혈구 생성에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살코기, 계란, 유제품, 잎이 많은 녹색 채소와 같은 음식을 드셔보세요.
철분 함량이 높은 식품: 철분 결핍은 빈혈을 유발하기 때문에 반드시 저혈압 환자는 철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소나 돼지의 간, 선지 그리고 붉은 고기, 콩, 시금치 등과 같이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드셔보세요.
아몬드와 우유: 아몬드와 우유의 조합은 예로부터 저혈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몬드와 우유를 함께 믹스해서 드시면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비트 뿌리 주스: 비트 뿌리 주스는 질산염 함량이 높아서 혈압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계의 혼란
자율신경 및 저혈압에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자율신경이 흐트러지면 신체에서 세포들이 반응하는 속도가 느려지거나(위급할 때 일어나는 기능) 일어나지 않게 되며, 만약 부교감신경이 높아질 경우 혈압을 올리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취침 후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들이 연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습니다.
또한 갑자기 일어설 때나 장시간 계속 서있을 경우, 현기증을 일으키는 것은 자율신경계가 잘 작동하지 못하고 혈압 조절까지 힘들어지게 되기 때문에 혈액을 체내로 지속적으로 보낼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동작이나 자세에 따른 혈압저하는 일시적이며 이는 앞서 말씀드린 기립성 저혈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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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번 정도 메모리에 저장되어 자신의 혈압을 기록할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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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에 수록된 내용은 의학적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집필자의 견해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