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치균식중독 증상 및 예방방법 7가지

여러분들은 카레를 좋아하시는 편입니까?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도 좋은 카레는 사실 요즘같이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식중독을 일으키기 쉬운 음식이라고 합니다. 

 

식중독균 중에서 웰치균식중독이 카레 속에서 증식하기 쉬우며, 카레 이외에 수프 등에도 위와 같은 균이 증식하기 쉽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웰치균식중독 증상 및 예방방법 7가지에 대한 대처하는 방법을 여러분들께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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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레에서 증식하기 쉬운 웰치균

 

식중독은 음식을 충분히 가열처리하더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들어놓고 여러 번 열을 가열하는 카레는 웰치균이 증식하기 쉽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웰치균은 어떤 균일까요? 웰치균은 사람이나 동물의 장 속이나 토양 및 물 등에서 발견됩니다. 흔히 인간이 섭취하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와 생선 등에서도 많이 검출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균은 열에 약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웰치균은 1시간 이상 가열을 하더라도 죽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열 처리한 음식이라도 상온에서 방치해 두게 되면 웰치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또한 웰치균은 산소를 극도로 싫어하는 성질이 있기때문에 공기가 통하는 곳에서는 증식하지 않는 성질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닥 속 깊은 곳은 산소가 잘 통하지 않으며 수프나 카레 등에서 증식하기에는 좋은 환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뉴스에 보도되는 학교 급식 식중독의 사건 중 이와 같은 카레에 의해 증식된 웰치균이 원인이 되어 식중독사고가 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바닥이 깊은 냄비에 끓일 경우 앞서 말씀드린 대로 중심부의 산소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식중독균이 증식되기 좋은 환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깊은 냄비에서 발생할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웰치균식중독 증상1 

 

웰치균에 감염이 되면 약 6~18시간의 잠복기를 거치면서 발병하게 됩니다. 흔한 식중독처럼 가벼운 복통과 물 설사를 반복하는 것이 주된 증상이며, 거의 하루 정도 안정기를 거치게 되면 완치가 됩니다. 

구토와 발열은 거의없어서 식중독균 중에서는 가벼운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웰치균에 의한 식중독은 한꺼번에 만드는 급식 시설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집단 감염을 일으키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증상은 가볍지만 발생규모가 커지기 때문에 일명 "급식병"이라고도 불립니다. 

 

웰치균식중독 증상2

 

웰치균식중독은 웰치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식품 매개성 질환입니다. 이 박테리아는 덜 익히거나 오염된 음식과 접촉할 때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웰치스균은 토양, 물, 동물의 장에 자연적으로 존재합니다.

웰치균식중독의 주요 징후와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설사 : 웰치균에 의한 식중독의 가장 전형적인 징후 중 하나는 설사입니다. 극단적인 경우 설사가 묽어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갑자기 시작됩니다.
• 복통 : 설사 외에도 심한 복통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 체온 상승 : 웰치균에 의한 식중독에 걸리면 체온이 상승하고 열이 날 수 있습니다.
• 구토 :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 무기력 : 무기력, 피로감, 전반적인 불쾌감과 같은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되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앞서 말씀드린 듯, 감염 후 6~1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방을 하려면 음식을 완전히 끓여 안전하게 보관하고 식사 전에는 항상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웰치균식중독을 방지하려면? 7가지 방법

 

 

안타깝게도 다른 균과 달리, 가열에 의한 예방은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조리된 음식을 며칠 동안 상온에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 육류 요리에 특히 주의해야 하며, 조리 후에는 가급적이면 남길분량을 냉동, 냉장을 신속하게 한다. 
• 전날에 만들어둔 음식은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가열 조리한 것도 빨리 먹도록 한다.
• 실온에서 절대 방치하지 않는다.
• 카레와 수프 등 조리 시에는 반드시 잘 저어서 조리한다.
• 카레와 스프 등을 보존할 때에는 가급적 바닥이 얕은 용기에 나누어서 담는다.
• 보존은 냉장고에서 실시하되, 먹기 전에는 다시 가열하여 먹는다.
• 밀폐용기는 공기를 차단하기 때문에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날이 점점 따뜻해져 가기 때문에 식중독균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리 시에 반드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웰치균식중독 증상 및 예방방법 7가지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본 포스팅에 수록된 내용은 의학적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내용이나 치료법을 추천하거나 보증하지 않습니다.
집필자의 견해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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