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6. 20:27ㆍIT 이야기/애플
올해 9월에 발표 및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7은 이미 다양한 루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어폰 잭이 없어진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만 과연 현재에는 어떤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을까요?
이전에 아이폰 잭이 없어지고 [링크 - 아이폰7 새로운 컨셉 사진과 영상 등장!! - 에어팟 ] 블루투스 기능이 포함된 에어팟이 추가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이후 프랑스 언론 인 'nowhereelse.fr'에 의하면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우는 웨이보에 게시된 아이폰7 관련 유출 이미지를 확보 하였다고 합니다. 올려졌던 유출사진들이 이어폰잭이 사라졌을지 혹은 사라지지 않을지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어폰 잭 폐지 루머는 사실과 다르다?
nowhereelse.fr에서는 이번에 새롭게 유출된 이미지를 입수하여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의 부품을 비교하여 게재하였습니다.
왼쪽은 아이폰7으로 보이는 부품, 그리고 오른쪽은 아이폰6s의 부품입니다. 색상을 입힌부분을 같이 비교해서 보면 조금씩 차이를 확인 할 수 있지만, 앞서 말씀드린 이어폰 잭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 처럼 보여지는 것입니다. 부품의 좌측 흰색부분이 말씀드린 이어폰 잭 부위에 해당하며, 아이폰7으로 보이는 부품 유출이미지에서도 그 존재를 확인 할 수 있있었습니다.
아이폰7은 3.5mm 사이즈의 이어폰 잭이 폐지가되며 충전 포트와 일체화가 된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이번 부품유출사진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무선이어폰을 사용 할 것이라는 예측이 빗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유출 사진의 제품은 4.7인치 아이폰7으로 보여지며, 5.5인치의 아이폰7 플러스 사양에서는 적용을 달리 할 수 있는 요소도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듀얼카메라가 5.5인치 모델에서만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기때문에 디스플레이의 크기에따라 약간의 부품 적용이 달리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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