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 원인, 증상 및 영양제 선택 방법은? 후유리체 박리 현상

2023. 5. 11. 22:11질병 정보/생활 질병 증상과 원인

    비문증 원인은 크게 나누어서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생리적인 것치료가 필요한 질병에 의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눈앞에 둥둥 떠다니는 눈속에 들어간 이물질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눈앞에 보이는 시야에 보풀이나 먼지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현상이 바로 비문증입니다.

     

    눈앞에 모기나 먼지가 날아다니는 것 때문에 비문증이라고 이름이 붙어졌으며,

    거의 대부분의 환자들은 병에 대한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비문증 현상이 나타나면서 당연시 여기고 아무런 의식 없이 방치해 두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질병의 원인으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문증 원인, 증상 및 영양제 선택 방법은? 후유리체 박리 현상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함께 읽으면 유익한 글

      

     - 대장암 원인 및 초기증상, 수술 치료 방법은? 필독!

     - 식도암 치료 및 검사 - 수술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2부)

     - 손등 두드러기 - 소양증 원인, 습진 치료방법 5가지

     - 열이 나는 이유 - 원인 및 증상

     

     

     

    vitreous floaters

     

     

    Step.1 비문증이란?

     

    비문증은 밝은 곳이나 흰 벽, 하늘 등을 쳐다보았을 때 눈앞에 벌레나 먼지 등 부유물이 날아다니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입니다.

     

    시선을 움직여도 함께 이동하게 되며 눈을 깜빡여봐도, 문질러봐도 사라지지 않아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사실 어두운 곳에서는 그런 현상은 크게 나타나지 않으며 딱히 신경 쓰이지도 않습니다.

     

    눈 주위에서 모기가 날아다니는 것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름이 비문증이라고 붙여졌습니다.


    아래의 4개의 사진은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vitreous floaters

    [검은선이 떠다님]

     

     

    vitreous floaters

    [검은선과 점이 떠다님]


     

    vitreous floaters

    [하얀 선이 떠다님]

     

     

    vitreous floaters

    [흰점과 선이 떠다님]

     

     

    안과를 방문하더라도 특히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들을 확률이 높지만, 생리적인 원인과 또는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시력이 손상될 수 있는 병적인 원인으로 나뉩니다.


    생리적 비문증 원인의 경우


    생리적 원인으로 나타나게 되는 경우에는 눈의 구조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안구 내에는 계란 흰자와 비슷한 투명한 젤리 모양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유리체(vitreous body)라고 합니다.

    이 유리체는 99 %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간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문증 원인은 노화?


    유리체는 젊을 때에는 말고 탁함이 없지만 노화로 인해 이 탁한 정도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령이 올라가면 갈수록 섬유와 수분이 분리되어 공동현상 (염증이 생기거나 괴사가 일어나는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장기의 조직이 붕괴되어 밖으로 나오거나 흡수되어 만든 일정한 공간 - 네이버 지식백과)이 생기게 되며, 유리체가 떨어져서 섬유덩어리가 안구 내에 떠돌아다니며 후유리체박리라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섬유 덩어리는 물건을 바라보고 있는 자신에게는 그림자로 인식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비문증 원인입니다. 섬유 덩어리는 젤리 형태의 유리체 안에 떠돌아다니기 때문에 그림자가 흔들흔들거리면서 떠다니게 되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이것이 마치 벌레가 눈앞에 날아다니는 것과 같아 보입니다.

     

     

     

    비문증에 좋은 영양제 추천

     

     

    비문증-영양제

     

    비문증으로 인해 시야에서 떠다니는 작은 점, 선 혹은 거미줄과 같이 둥둥 눈에서 사라지지 않아 많은 불편함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눈의 투명한 젤 같은 물질인 유리체에 있는 세포의 노화 등으로 인해 생기게 됩니다. 일상 생활하는데 굉장히 성가실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병의 진행상황도 아니며 특별히 수술과 같은 외과적인 시술로도 힘들기때문에 정상적인 노화의 일부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기 시작하고 눈이 부시게되거나 시력저하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심각하게 판단하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노화의 경우, 과학적인 데이터는 부족하지만 영양제로 보충하여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에서 눈건강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비타민 A: 비타민A는 시력에 필수적입니다. 망막이 빛을 흡수하도록 돕는 로돕신이라는 단백질을 유지시킵니다.
    2. 비타민 C: 비타민C는 우리 눈에 높은 농도로 존재하고 있으며, 산화의 손상으로 부터 보호되며 눈의 혈관 건강에도 필수적입니다.
    3. 비타민 E: 마찬가지로 눈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도움되는 항산화제입니다.
    4. 아연: 아연은 눈, 특히 망막에 높은 농도로 존재하고 있으며, 특정한 효소 기능을 돕고 있습니다.
    5. 오메가-3 지방산: 오메가3의 지방산은 세포막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항염증과 신경 보호 효과가 있습니다.
    6. 루테인 및 제아잔틴, 아스타키산틴 : 우리 눈에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문증-영양제

     

    위와 같은 보조제, 영양제로 전반적인 눈 건강에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특히 비문증은 눈의 노화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때문에 비문증의 증상을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보조제, 영양제가 우리의 식단과 생활을 대신 할 수없기때문에, 생활습관과 식단에 신경을 쓰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Step.2 유리체박리 현상이란?

     

    후유리체박리 자체가 질병은 아니지만 망막 틈새이나 망막 박리라는 질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문증 자체는 죽을 때까지 완전히 사라질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증상에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그렇게 신경 쓰이지도 않을뿐더러 존재자체도 잊어버리게 됩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유리체가 위축(수축)되어 버리면, 유리체 뒷면이 망막에서 벗겨지게 되어, 버려, 검은 점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마치 세월이 흐른 필름카메라 렌즈 속 곰팡이처럼 말이죠

     

    2-1 비문증의 원인 - 선천적인 경우


    모체에서 태아의 안구가 만들어지는 도중에, 유리체에 혈관이 형성되기 시작하여 안구가 완성되면 혈관이 없어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출생 이후에도 혈관의 흔적이 유리체에 잔존하게 된다면 이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선천적인 경우, 건강한 안구를 가졌더라도 비문증의 원인이 되며 특별히 이상 증상이 진행되지 않는 한 그렇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vitreous floaters

     


    2-2 비문증의 원인 - 후천적인 경우


    비문증을 느끼고도 그 증상이 평상시 생활에 익숙해져서 지낼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중에는 다음과 같은 심각한 눈 질환의 하나의 증상 일 수 있습니다.


       2-2-1 망막열공 및 망막박리


    망막에 구멍이 생기거나 (망막열공) 망막이 벗겨져 버린 상태 (망막박리)에서는 종종 비문증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광시증 (섬광 같은 것이 보이는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면 시야결손 (커튼을 쳐져있는 것처럼 보는 것이 힘들어지는 증상)이나 시력 저하가 일어납니다.

     

    망막에는 통각(통증 및 감각)이 없기 때문에 특별한 통증은 없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실명할 위험이 높은 질병입니다.

     

    vitreous floaters blood

     

      2-2-2 유리체 출혈


    당뇨병이나 고혈압, 외상 등이 원인으로 유리체가 출혈할 수 있습니다. 심한 출혈인 경우에는 눈앞에 안개가 껴져 있는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출혈이 가벼운 경우에는 비문증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증상이라도 나날이 그림자가 져 보인다면 출혈이 계속 일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드시 안과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고혈압, 외상이나 당뇨병 등이 원인으로 망막에서 출혈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출혈은 처음에는 흡수되지만 여러 번 걸쳐서 지속이 되면 망막박리가 진행됩니다.


      2-2-3 포도막염

     

    포도막염은 실명에 이르기도 한다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증상을 느끼신다면 반드시 안과에서 진찰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감염이 원인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vitreous floaters


    Step.3 비문증의 치료?

     

    현재까지 치료 방법은 딱히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만약 안과 의사에게 진찰을 받게 되어도 "비문증은 치료방법이 없고 내버려 두면 적응될 것이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원인은 선천성, 후천성 등 다양하지만 안구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 (후부유리체박리 또는 망막천공 등)이 아니라면 현재까지 치료 방법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떻게 개선할까?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활성 산소'입니다.따라서 이 활성산소를 발생시키지 않도록 식생활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개인의 차이도 있지만, 식생활을 개선하거나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은 비문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개선된 분들도 많습니다.

     


    요약 정리

     

    비문증의 원인에 대해 꼼꼼히 설명드려보았습니다. 어땠나요? 원인은 노화에 의한 생리적 현상이며,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의 증상에 대해서는 치료를 필요로 하는 심각한 질병의 전조현상 일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증상이 좋지 않다면 반드시 안과진료를 받아서 빨리 치료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문증 원인, 증상 및 영양제 선택 방법은? 후유리체 박리 현상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에 수록된 내용은 의학적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내용이나 치료법을 추천하거나 보증하지 않습니다.
    집필자의 견해가 포함 되어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 부탁드리겠습니다!

     

     

     

     

    반응형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