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에는 종류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에따른 증상과 원인도 비슷합니다.
뇌와 척수를 덮는 조직층의 내부에는 액체로 채워진 공간이 있으며, 그 공간에서 일어나는 염증을 수막염이라고합니다. 뇌수막염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입니다.
원인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뇌수막염.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수막염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Step.1 뇌수막염 이란??
뇌수막염은 지속되는 두통이 주요 증상입니다. 그와 동시에 발열, 목덜미 경직 등의 수막 자극 증상이 있습니다. 수액세포 증가가 그 원인이며, 뇌염은 뇌실질(腦實質 – Brain Parenchyma)의 염증이 원인으로 특히 발열, 의식 장애, 경련, 수막증 등의 증세를 보입니다. 이들 둘을 합친 것이 바로 뇌수막염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비슷한 증세인 두 질환의 증상으로는 급성 뇌증, 급성산재성 뇌척수염, 지발성 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예후가 나쁘기때문에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아주 중요합니다.
Step.2 뇌수막염의 원인은?
원인이되는 세균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연령이나 질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연령별 주요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생아 ~ 생후 3 개월 유아
대장균, 용혈성 연쇄상 구균, 포도상 구균, 리스테리아
생후 3 개월 이후의 유아 ~ 유아
인플루엔자균 (대부분이 인플루엔자균 b 형
어린이 ~ 청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균, 수막염균
성인
폐렴구균, 수막구균
고령자 (50 세 이상)
폐렴구균, 그람음성간균, 리스테리아
등이 있습니다.
전염병에 취약한 사람은 폐렴구균, 그람음성간균, 리스테리아균, 황색포도상구균 (MRSA) 등의 감염이 많이 띄며,감염 경로는 직접적인 접촉이나 기침, 재채기 등에 의한 비말감염이 많습니다. 즉 코나 입, 기관지의 점막에 묻은 세균이 혈액에 섞여서 수막까지 운반되어 발생해버립니다. 따라서 면역력이 약한분들은 절대적으로 마스크 착용은 필수 입니다.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구토 등 이지만 병이 진행하게되면 의식 장애, 경련 등의 추가증상을 일으켜버립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패혈증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주의가 반드시필요합니다.
치료 방법에는는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균을 파악하고 그 균에 맞는 항생제를 투여하게됩니다. 따라서 원인균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기때문에 요추 (허리에 가느 다란 바늘을 찔러 수액을 채취하는)가 이루어집니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무균성 뇌수막염에 비해 위독해지기 쉬운 질병입니다. 치사율도 높고, 치료가 완료되었어도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때문에 신속하게 치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Step.3 어린이 뇌수막염과 감기를 구별하는 방법은?
초기에는 뇌수막염과 감기를 구분하기에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초기 단계에서는 혈액 검사에서도 특별히 구별하기 힘들기때문에 의사의 진단도 혼란스러워지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본인판단으로 감기라고 생각하고 감기약만 먹였을 경우에 아이의 의식이 없어지거나 경련 등을 일으키거나 뇌수막염의 특징이 나타나는 증상들이 생긴다면 서둘러 소아과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뒷목이 펼수 없을 정도로 굳어져버린다면 뇌수막염 증상에 가까우며, 대천문(앞숫구멍: 이마가 끝나는 윗부분)이 부풀어오르는 증상도 있기때문에 항상 아이의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Step.4 종류와 증상은?
뇌수막염의 인자에는 다양한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등이 다른 장기로 감염시키며 그 둥지에서 바이러스 혈증, 균혈증으로 뇌에까지 침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뇌수막염에은 바이러스성, 세균성, 결핵성, 진균성 이 외에도, 기생충, 수막 암종양 질환 등에 의한 뇌수막염도 있습니다.
급성뇌염은 단순 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단순 포진 뇌염의 빈도가 가장 높고, 일본 뇌염의 경우 7 ~ 9 월에 2~3개월에 걸쳐서 유행을 하기도 합니다. 이 밖에 독감, 풍진, 홍역 등에 따른 급성뇌염, 급성뇌증 (이차성 뇌염) 등이 있습니다. 일본 뇌염, 프리온 질환의 크로이츠 펠트 – 야콥병은 감염증 (전수 파악)에 지정되어 신고가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Step.5 세균성 뇌수막염의 증상
● 소아와 성인에게서 목이 경직되고 일반적으로 발열과 두통을 수반합니다.
● 유아 및 어린이는 체온이 오르거나 내리는 등 까다롭고, 졸음, 식욕 부진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신속하게 투여시키려면 항생제가 유효합니다.
● 일반적으로 척추 검사를 실시하며, 이 검사는 치료를 시작하고 나서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일부 뇌수막염은 접종에 의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발병전초기 증상
– 인후통
– 기침
– 콧물
기타 호흡기 질환을 의심케하는 증상
발병후초기 증상
– 발열
– 두통
– 목의 경직 (가장 일반적)
– 구토
목 경직은 단지 아프다는 것이 아니라, 턱을 가슴쪽으로 위치시킬 수 없는 것을 말함(좌우x)
3세까지의 소아에게서는 초기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 체온의 상승 또는 하락
– 모유가 힘들다
– 구토
– 불안
– 경련 발작
– 의식불명
– 큰소리로 울음
Step.6 만성 수막염의 증상
● 발열, 목의 경직, 두통, 보행 곤란, 혼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진단은 머리의 영상 검사와 척추천자가 필요합니다.
●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만성 뇌수막염의 증상은 세균성 뇌수막염과 비슷하지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며칠이 아닌 몇 주에 걸쳐 서서히 나타는것이 특징입니다. 그만큼 상대적으로 발열은 심하지 않습니다.
– 두통
– 착란
– 목 경직
– 요통
– 보행 곤란
– 근력 저하
– 감각 둔화
– 마비
– 안면 마비
– 시력 저하 (물체가2개로 보이는증상)
안면 마비와 시력저하는 수막염이 신경 (뇌에서 머리, 목, 몸의 각 부분에 직접적으로)을 침범 한 경우에 발생합니다.
포스팅 요약
독감과 같은 질병이나 증상이 가벼운 바이러스 감염에 걸리면 종종 뇌수막염이 찾아 올 수 있습니다.
증상은 가장 일반적으로 몸 전체에 나타나는데 발열, 전신 피로, 기침, 근육통, 두통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무균성 수막염의 증상은 세균성 수막염의 증상 (발열, 두통, 구토, 근력 저하, 목 경직 등)와 비슷합니다.
사람에따라 감염이 되지않고 발병되는 케이스도 있으며 발열이 없는 분들도 계시기때문에 몸에 이상이 생겼다고 생각하시면 꼭 병원에 내방하셔서 진찰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들은 1 ~ 2 주 이내에 회복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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