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27. 18:02ㆍ# 컴퓨터 TIP/인터넷
자신이 만든 스티커를 팔 수 있는 시스템이 올해 4월달 일본 라인에 공개!
일본 라인(LINE)에서 최근 스티커를 만들어서 파는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일본 라인측은 이번달 오늘부터 오리지날 스템프(스티커)를 판매할수 있는,
프랫폼 일본 라인 : https://creator.line.me/ja/ 을 발표 하였습니다(링크참조)
개인과 법인 그리고 프로 아마추어 할 것 없이 모두가 만들고 모두가 판매가 가능한 스티커 판매 시스템을 도입하여 라인 유저라면 누구라도 사용 등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판매 수익은 50%는 라인, 나머지 50%는 개인이 수익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라인측의 이런 시스템 도입은 4월부터 사용예정으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라인에 따른 조사를 기준으로 40종류의 스티커를 한세트 100엔(천원)에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마켓을 등록하고 신청하는 것은 무료라고 합니다. 라인이 정한 구체적인 디자인 제시는 [일상회화와 커뮤니케이션]에서 사용가능한 것 이라고 하네요 예를들어 표정, 메세지, 일러스트가 알기쉽게 표현가능한것이고 심플한 것 이면 누구라도 등록가능하며 성적인것과 미풍양속에 맞지않는 것은 판매 할 수 없다는 가이드 라인을 제시 하였습니다.
라인 스티커는 지금까지 라인의 오리지널 캐릭터(코니, 문, 제임스, 브라운 등)와 유명캐릭터, 기업에서 주문한 스폰서 스티커를 판매 하였습니다만, 이번 라인 마켓에서는 전 세계 라인 이용자를 위한 스티커 판매가 가능하여 디자이너 활동 장을 넓힐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LINE측에서 '여러나라의 유져, 디자이너들이 스티커를 제작, 판매하는 것에 따라 다양한 니즈(needs)에 대응이 가능 하게 하도록 하며 메신져 라인의 발전에 있어서도 스티커의 전 세계 공략이 가능한 것을 기대 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카카오톡이 스마트폰 메신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반면 일본에서는 라인이 스마트폰 메신저로 독보적인 우위에 서 있습니다.
최근 페이스북이 와츠앱을 인수하고 라인이 세계시장을 노리는 반면, 글로벌로 진출까지 고려해야되는 입장에 서 있는 카카오톡이 정체기에 머물고 있는 현상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잇달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SNS시장의 판도를 거대 회사들이 움직이고 있지만, 그 반면 카카오톡 이석우 대표는 최근 MWC 기조연설 중, 카카오톡은 아직 세계진출은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국내의 서비스를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는데요(송금 시스템)
[라인 스템프(스티커) 가이드라인]
와츠앱을 인수한 페이스북의 진격이 무서울 정도로 위헙하고 있는 실정에 국내에서만 머무려는 정체 현상에 대해 이해 할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내년에 주식 상장까지 앞두고 있는 카카오톡과 경쟁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제부터 SNS판도를 어떻게 변화해 갈 것인지 관심사입니다
최근 빠른속도로 변화하는 세계 앱시장에서, 다양한 변화를 꾀하기위하여 해당 기업들은 투자를 서슴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경쟁 회사들은 이를 염두하고 세계의 시장에도 빠른 변화를 꾀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일본 라인 메신저의 스티커 판매로 사용자들끼리 수익을 얻는 시스템 도입'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