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워치 제품리뷰, 착용 및 개봉 후기, 판매가격 및 삼성 기어 라이브와 다른점은? (스압)

    LG G 워치 제품리뷰, 타 스마트워치와 다른점은?

     

    안드로이드 웨어 LG G 워치는 어떤 것인가?

     

    안드로이드 웨어라는 것은 이름그대로 안드로이드 OS를 기본으로 한 손목시계등 웨어러블디바이스에 특화된 시스템을 말한다. 앞서 열린 구글 I/O 2014에서 정식적으로 발표되어 안드로이드 웨어 탑재 디바이스의 첫번째로 LG 일렉트로닉스의 LG G Watch와 삼성의 삼성 기어 라이브 (Samsung Gear Live), 게다가 모토로라의 모토 360의 손목시계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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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G워치, 삼성 Gear live Moto360의 3종류의 스마트워치 가격은?

     

    현재 LG G워치와 삼성 기어 라이브가 구글 플레이에서도 판매중이며, 가격은 G워치가 26만9천원 그리고 삼성의 기어 라이브가 22만 4천원이다. LG G워치가 약간 더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G워치가 $229 그리고 삼성 기어 라이브가 $199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의 가격은 G워치가 2만2천900엔(한화 약 22만9천엔) 그리고 기어라이브가 2만2천엔(한화 약 22만원)으로 판매한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제품 모두 한국에서 판매가가 높다. 더군다나 기어 라이브는 타국가와 비교해서도 가격차가 별로없지만 LG의 G워치는 크게는 4만원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LG G 워치와 삼성기어의 다른점은?

    제품 리뷰를 하기앞서서 간단하게 LG G워치의 스펙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고자한다.

     

    CPU는 Qualcomm Snapdragon 400 CPU 1.2GH를 탑재하였으며 디스플레이는 280X280픽셀의 1.65인치 IPS 액정, 그리고 512메모리와 4G의 저장공간 하루종일 작동해도 충분할 만큼의 400mAh을 채용하였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안드로이드 웨어 OS를 쾌적하게 움직이며 하루종일 충전하지않아도 사용이 가능 할 만큼 멋진 스펙을 가졌다.

     

    반면에 삼성 기어 라이브는 CPU와 메모리, 스트레지는 G워치와 비교해 거의 비슷한 스펙을 가졌지만, 디스플레이가 320X320 픽셀의 1.63인치 슈퍼 아몰레드 액정이라는 고해상도를 가졌으며, 게다가 맥박센서를 갖추었다. 단순히 비교해보면 삼성이 보다 나은 스펙을 가졌다고 볼 수 있으나, LG G Watch가 디자인면에서도 심플하며 넥서스4의 품질이 높았던 점, 사용을 해본결과로 봐서라도 LG쪽이 퀄리티가 좋은 것 같다는 개인적인 견해로 LG G 워치쪽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삼성 기어 라이브가 배터리용량이 G워치보다 적은 300mAh라는 점도 선택에 영향을 끼쳤다.

     

    LG G워치 개봉기

    LG G 워치의 포장에는 화장품 케이스처럼 박스형 케이스를 사용하였다. 윗뚜껑은 하얀색, 그리고 밑 박스가 빨간색 베이스로 디자인 되어 있다. 제품 케이스 밑면에는 방수, 그리고 계속해서 액정이 들어온다는 표시와 모션센서, 400mAh 배터리용량, 그리고 오케이 구글(OK Google)으로 작동 하는 안드로이드 웨어 디바이스라고 표기 해놓았다.

     

     

    열자마자 제일 위에 시계를 빼면, 하단에 메뉴얼, USB 그리고 AC어댑터와 케이블, 충전기 등 꼭 필요한 것으로 구성해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구성품은 대충 이런 느낌이다. 충전할 때 반드시 충전 크래들이 필요하다.조금 불편 할 수 는 있지만 USB 단자를 직접 G 워치 본체에 연결해서 충전 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 실제로 밤에 자기전에 충전기에 연결해두면 다음날 하루종일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잠깐이라도 충전기에 연결해서 사용 할 필요가 없다. USB단자의 성질상 직접 연결하는게 오히려 불편하며 크래들 로 충전을 해서 사용하는 것이 편리할 것이다.

     

     

    G워치 본체와 크래들 충전기 사진이다. 이 크래들을 보면 외관은 심플 하지만, 마그넷이 탑재되어있어서 시계본체에 가까이 하면 딱 달라붙게 되있도록 설계되어있다.  잠깐 벗어놓아도 편하며, 안정감이 든다.

     

    한가지 안타까운것은 디자인을 너무 심플하게 만든것인지, 크래들 위에 올리면 어느쪽이 위인지 아래인지 분간이 안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제품을 구입하고 충전하려고 했을때 위 아래 방향을 잘못 파악하고 올려둔것을 깨닫지못해 충전이 진행되지않았다

     

     

     

    와치 본체를 보면 모서리가 동그랗게 라운딩이되어있는 본체와 고무소재의 시계벨트는 참 심플한 모양을 갖추고 있다.
    삼성 기어 라이브와 다르게 벨트를 탈착가능하기때문에, 따로 벨트를 교환해서 오리지널리티를 연출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계 본체는 실용성이상의 패션성이 가미되었는 것을 생각한다면, G워치쪽이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 할 것 이라 생각한다.

     

     

     

    벨트 탈착이 가능하다. 본체 겉모습. 이 충전단자의 위치를 틀리지않도록해서 클래들에 올려놓아야 할 것이다.

    벨트의 고정부분은 금속제품이지만, 검은색으로 도색해서 벨트와 질감에 맞춰 눈에 띄지않도록 한 느낌이다. 그리고 노트북 등을 사용 할때, 금속면이 노트북 본체에 닿을 수 있으니 이것도 염두 해두어야 할 것이다.

     

     

     

     

    자주 마찰이되면 사진처럼 고정부분의 금속이 약간벗겨 질 우려가 있다.

     

    초기 설정이 조금 번거롭다.

    그럼 실제로 LG G 워치의 전원을 넣어보자.

    실제로는 LG G워치의 본체에는 전원을 키는 버튼이 없으며, 크래들에 올려두면 전원이 들어온다. 일반설정이 끝나면, 이후에 화면상 조작으로 전원을 끄던가 아니면 배터리가 다 소모될때까지 액정이 끄게 두는것이아니다. 전원 on/off의 조작은 필요 없다. 즉 한번 부팅시키면 배터리가 소모될때까지 그대로 방치?한다.

     

    전원을 넣으면 다른 안드로이드 제품처럼 부팅애니메이션이 계속이어지며 20초정도로 부팅이 끝나게 된다.

     

    안드로이드 웨어는 기본적으로 상하좌우의 움직임을 조정 할 수 있으며 화면 터치로 조작을 한다. 초기 언어를 선택한다

     

    일본에서 구입하였기때문에 일본어로 세팅을 해보았다.

    일본어로 선택하면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인스톨하라는 문구가 뜨면서 구글 플레이에서 인스톨을 진행한다.

     

    그리고 요즘 출시된 다른기기들을 보더라도 블루투스를 사용 할 수 있는데, G워치와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 본체를 어페어링하면 안드로이드 웨어 어플리케이션이 시계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이용을 가능하게 한다.

     

     

    시도를 해보았지만, 약간 불편한것이 있는데 최초의 어페어링을 시도 해보았는데도 좀처럼 어페어링이 되지않았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어페어링을 시도해보았지만 '인터넷에 접속이 되지않는다' 라는 에러 메세지가 계속 뜰뿐이였다. 한번 어페어링을 해제하면 등록을 다시할 수 있으니 다행이다. 몇차례 끝에 어페어링에 결국 성공했다.

     

    안드로이드 웨어의 한계라고 할 수는 없지만, 블루트스 디바이스의 초기 설정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이루어지기 위해 앞으로 출시될 스마트워치 기기에 좀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LG G watch 사진을 중심으로 간략한 제품소개 및 셋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포스팅을 하였다.

    여러가지 성가신 문제도 몇번있었지만, 한번 설정이 끝나면, 그렇게 큰 트러블과 혼란없이 안정적으로 사용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여태껏 스마트워치를 접해보지 못했기때문에 조금 위화감이 들기는 하다. 처음 G워치를 착용하는 행위 자체가 약간 걱정되거나 조금 소극적으로 생각하였지만, 착용하고 얼마지나지않아 그런 위화감은 사라지고 상당히 편리하다는 실감을 하고 있다.

     

     그럼 다음에는 실제로 사용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g 워치 통화, 소프트웨어를 적용, 사용하는 리뷰를 포스팅 할까 한다.

     

     

    모토360, LG G워치, 삼성 기어 라이브 당신의 선택은? 비교 및 특징

      모토 360, LG G와치, 삼성 기어 라이브 당신의 선택은?

       

      전지와 본체의 수명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흘러나오고 있지않지만 모델 나름대로의 인상정도는 지금 나온 정보를 토대로 추측과 판단이 가능할 것이다. 당신의 손목에 잘 어울리는 스마트워치는 모토 360일까 아니면 LG G와치? 아니면 삼성 기어 라이브 인가?

       

      우선 소프트웨어와 기능성면에서는 큰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다. 안드로이드웨어라고 불리워지는 이 제품들의 규격은 디바이스의 외관 그리고 느낌을 이들 세가지 스마트워치에서 틀린점을 찾으라고 하기보다 공통적인요소를 발견하는 편이 보다 쉬울것이다. 적어도 현시점에서는 안드로이드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경험한, 타 OEM들이 제 멋대로 커스텀을 해서 출시하는 이 현상에 대해 무엇보다 구글 측은 피하고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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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세가지 스마트워치에 대한(모토 360, LG G와치, 삼성 기어 라이브) 하드웨어 디자인은 많이 틀리다. 우선 예를들어 삼성은 자사의 소프트웨어와 구글 Fit이라는 무기를 들어 양방향에서 대응하도록 하였다. 심박계를 탑재하였다. 구글 fit은 구글의 건강체크플랫폼으로 언젠가 서드파티(타 회사 호환)어플을위해서 API도 제공할 것 이다. 그렇기때문에 기능면 중요시여기며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삼성 기어 라이브를 선택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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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워치 3사 비교>

      쾌적성도 중요한 비교요소이다. 사용자들로 하여금 어느 기종을 사용하더라도 가벼우며 매일마다 사용 할 것에 대해 모토로라, 삼성, LG 이 세 회사는 분명 이점을 중점적으로 생각 할 것이다. 하지만 삼성 기어 라이브는 조금 성가시는 잠금장치와 독특한 밴드가 있다. 고무의 감촉이 싫은 사람들은 재고를 해볼 것이다. 하지만 스마트워치의 본체 뒤에는 분명 타회사와 틀리게 스마트워치가 손목에 피트되는 사용자들에게 편해질만한 디자인을 가지고있다. LG G와치는 스트랩을 유저가 교환할수있도록 (초기에는 실리콘으로 되어있음 상당히편함) 단지 시계 뒷부분은 조금 각져있기때문에 스트랩을 조금 꽉 조이면 손목뼈가 닿을 수도 있다.

       

       

       

      moto 360은 스텐레스로 만든 제품이면서 생각보다 가볍다. 원형의 디바이스는 크면서도 선명하다. 위에서 설명한 삼성 기어 라이브와 LG G와치와 다르게 디스플레이가 크게 보인다. 원형이기때문에 손목이 얇은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그리고 밑부분에는 센서가 달려있는 조그만한 홈이있기때문에 완전한 원형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디자인측면에서는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디자인으로 고르자면 아마 모토 360이 아닐까 한다.

       

       [IT 이야기] – 모토360 moto 360원형 '스마트 워치 직접 착용해보니..' 리뷰, 발매일정에 대해서

      내 자신도 제일 인상깊었던 제품은 모토 360이 아닐까한다. 하지만 그것은 삼성 기어 라이브나 LG의 G워치의 사각형태가 스마트워치의 디자인으로써 평범하게 보일 수 있는 것이기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모토 360의 발매는 여름이 끝날무렵(8월 말 미정)이 예상되고 있으며, 가격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안드로이드 워치를 지금 바로 필요로하지 않는 사람은 그때까지 기다려서 스스로 비교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이상 모토 360, LG G와치, 삼성 기어 라이브의 세 스마트워치 제품의 간단한 비교 포스팅을 마치겠다.

       

       

       

       

      모토360 moto 360원형 '스마트 워치 직접 착용해보니..' 리뷰, 발매일정에 대해서

         

        모토로라의 moto360은 올해 Google I/O에서 제일 호평이 있었던 스마트 워치였다. 하지만 이렇게 주목을 받으면서도 제품을 테스트 할 수 없는 유일한 제품이기때문이기도 하였다. 컨퍼런스 참가자 전원에게 먼저 배포하는 것은 여름이 끝나고 일반판매가 될때 쯤이라고 한다. 하지만 회장에 온 몇몇 사람들은 직접만져볼 기회도 있었다.

         

        모토360은 안드로이드 웨어의 원형디자인을 사용한 최초의 제품으로 모토로라가 문자판을 커스터마이즈하였다. 문자판과 UI요소가 원형화면전체를 차지하고있다. 모토로라에 따르면 각진형태의 화면이 아니라도 군더더기없는 공간을 제공하고있다고 한다.

         

         

         

         

        moto360 스마트워치의 형태 이외에는 삼성과 LG의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 워치의 두기종과 기능이 이전과 변함이없이 스마트폰으로 부터의 푸쉬통지 알람, 구글 나우에서의 문장, 문맥에 맞는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것 말고 내장마이크에 따른 보이스제어도 가능하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moto360이 제일 인상적인 것임에 틀림이 없다. 원형디자인을 위해 다른 두기종보다도 더 크게보이며, 실제로 많은 여성들 처럼 얇은 손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타기종보다도 잘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스텐레스 케이스가 타기종을 차별화 하는 것 같이 고급감을 자아낸다. 손목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런것들을 감안하더라도 모토360에 후한 점수를 줄것이다. 가죽으로 만든 손목 밴드도 고급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모토로라는 출시예정일을 이전부터 8월 말이라고 정해놓았기때문에 컨퍼런스에 맞추기위해 급하게 서두르는지 않는 모양이다. 모든것은 예정대로 돌아가고 있다고만 말할 뿐이다. 하지만 moto360 단점이라고 하면 약간의 발열을 염두해도어야 할 것이다. (적어도 이시점에서) 하지만 8월 말에 출시될 것이기때문에 충분히 보완 할 것이라고 본다. 지금 이정도의 완성도를 보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