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 고혈압 초기증상 및 대책 – 오므론 혈압계 7131 직구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고혈압 초기증상과 대책
건강의 바로미터(barometer)의 하나로 여겨지는 혈압. 혈압이 오를 때에 체내에서 어떤일이 일어나고있는지 알고계신가요?
혈압의 메커니즘을 파악하는것이 우선 알아두셔야할 기본지식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당신이 고혈압을 방치하게된다면 동맥경화나 심장병, 뇌졸중 등의 질병이 소리소문없이 찾아올 수 있기때문에, 평소 자신의 혈압을 어떻게 관리해왔는지가 의사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렇다면 고혈압은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을까요?
혈압이란?
혈액이 흐를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혈압’이라고합니다. 혈압은 혈액의 양이나 혈관의 굵기로 바뀌게됩니다. 대량의 혈액이 좁은 혈관에 흐르게 되면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은? 당연히 커지게됩니다.
심장은 분당 60~70회 정도를 반복하여 혈액을 혈관에 보내고 있으며, 혈관에 압력이 걸리는 것은 심장에서 혈액을 밀어낸 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가장 압력이 낮아질때는 수축을 하여 심장을 확장할때입니다. 이를 전자는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 후자를 확장기 혈압 (최저 혈압)이라고 합니다.
고혈압이란?
안정상태에서 만성적으로 혈압이 정상치보다 높은 상태를 바로 고혈압 이라고합니다. 한국 고혈압 학회의 고혈압 치료가이드 라인에 따르면, 수축기 혈압이 130mmHg 미만이고 확장기 혈압이 85mmHg 미만이면 정상혈압으로간주하고 있으며, 수축기 혈압이 130~139mmHg, 그리고 이완기 혈압이 85~89 mmHg의 경우, 고혈압은 아니지만, 고혈압이 되기 직전으로 판단하며, 그 이상의 값이 되면 바로 “고혈압”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인 혈압 상승의 경우는 고혈압라고는 단정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몸을 움직이거나, 추위를 느끼거나, 약간노동으로 사람의 혈압은 다소 상승하지만 계속해서 이어지지 않기때문에 걱정하지않으셔도 됩니다.
그렇다면 고혈압 초기증상의 대책방법은?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고혈압은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특히 상반신 비만과 ET처럼 배가 튀어나온 분들이라면 조금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내장비만인 경우에는 고혈압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 비만에서 먼저 탈출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만을 탈출하기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며, 특히 유산소 운동을 장기간에 걸쳐서 계속 실시하신다면 혈압을 계속해서 감소시킬 수 있게됩니다.
추천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가벼운조깅, 자전거, 수영 등이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식생활 개선도 필수적입니다. 30세를 넘게되면, 소비에너지가 감소하기때문에 20대와 마찬가지로 같은 식생활을 하신다면 여분의 에너지를 체내에 축적하게됩니다. 이 남은 에너지가 바로 내장지방으로 축적되는것이죠.
따라서 잉여 에너지가 남지않도록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튀김, 지방이 많은 고기류, 고칼로리의 식습관은 이제 멀리떠나보내셔야 할 것입니다.
스트레스,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있는 계절도주의
화나가 나거나, 슬픔 등의 감정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혈압상승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단언은 할 수 없지만, 감정에 의한 스트레스는 일시적으로 혈압이 상승한다고 볼 수 있지만, 계속 쌓아두게되면 좋지않는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해소방법으로는 반신욕, 요가, 아로마 테라피 등 나름대로의 휴식 방법으로 해소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요즘과 같이 갑작스러운 온도변화는 혈압에도 영향을 미치게되는데요, 특히 거실은 따뜻하지만, 화장실과 욕실은 온도관리를 하지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만약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이하게되면 신체에도 변화가 생기게됩니다.
메스컴에서 자주 말하고 있지만, 화장실이나 욕실에서 심혈관 질환을 가진 환자가 쓰러졌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는 바로 급격한 온도차이에 의한 혈관수축작용때문에 발생하게됩니다. 따라서 욕실에도 적정선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와의 온도차를 최소화로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