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 중 하나가 건조함에 의한 것입니다.
이는 코 내부의 혈관이 손상될 때 발생하게 되며,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연령대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환경적인 원인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해서 출혈이 날 때가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들은 경증에서 점차 중증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자주 출혈을 경험하게 된다면 앞에서 말씀드린 환경적인 요인부터 기저질환에 의해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이때 코에 출혈이 나는 질병의 증상(기저 질환)을 파악하고 즉시 대응해야 하는 법과 장기적인 예방까지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피 자주나는 이유 그리고 코피 멈추는 법에 대해 여러분들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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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자주나는 이유 8가지는?
- 건조한 공기: 겨울철과 같이 건조하고 낮은 습도를 유지한 환경에서 특히 코의 점막 건조해지게 되며 이로 인해 출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가습기를 사용하게되면 이러한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 코 내부 염증: 비염과 알레르기 반응 혹은 감기 또는 부비동으로 인해 코 안쪽의 막에 염증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출혈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때 항히스타민 및 식염수, 소금을 녹인 물로 인해 염증을 잡아줄 수 있습니다.
- 외상: 코에 직접적인 혹은 물리적으로 찔렸거나 코를 자주 파거나,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작은 충돌로 인해 혈관을 손상시키게 되며 출혈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 약물: 체내의 혈액을 희석시키는 혈액 희석제,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및 코 스프레이, 특히 감기약은 코피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위의 약품들은 처방된 내용에 따라 안전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 고혈압: 고혈압 환자들은 코에 출혈을 겪을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혈관이 쉽게 손상되어 코에 출혈을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고혈압은 특히 중요하게 관리하셔야 합니다.
- 해부학적 문제: 만곡증과 같은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으로 휘어진 중격 또는 코의 구조적 이상으로 인해 코피를 자주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심하게되면 심각한 경우 수술까지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 혈액 질환: 혈우병과 같이 또는 난치병 중에 하나인 폰빌레브란트병(Von Willebrand Disease)과 같은 상태는 혈액 응고를 방해하여 자주 혹은 지속적으로 출혈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특수치료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 환경적 요인: 코에 직접적인 자극이 가거나 연기 등에 노출로 인할 경우 코 내부의 점막을 자극하여 코에 출혈이 날 수 있습니다.
코피 멈추는 방법 5가지
갑자기 코피가 나게되면 당황하지 말고 효과적으로 출혈을 멈추기 위해 차분하게 행동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앉아서 몸을 앞으로 기울이기: 이런 자세를 유지하는 이유는, 혈액을 식도로 삼키지 않게 하도록 위함이며, 가급적 삼키지 않도록 그리고 위를 자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코를 집어서 압력을 가하기: 코의 윗 부분을 5-15분 동안 꽉 누르면 출혈을 멈출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압력을 가하여 출혈을 막아주게됩니다.
- 냉각팩을 적용: 팽창된 혈관을 축소시키기 위하여 코 근처에 냉팩을 하게되면 혈액 흐름을 둔화시키게 할 수 있습니다.
- 입으로 숨 쉬기: 가급적 코로 숨을 쉬는 것보다 코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입으로 숨을 쉬는 것이 코로 통하는 압력을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 병원 혹은 도움: 만약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코피가 나는 정도가 심각하다면 응급실이나 병원에 내방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피와 관련된 질병(기저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앞서 말씀드린대로 코피는 우리의 건강상태를 대변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 고혈압 (고혈압): 특히 고혈압은 출혈이 쉽게 날 수 있는 환경이며, 코 내부의 작은 혈관들이 고혈압의 증상으로 파열되어 출혈을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
- 혈액 응고 장애: 앞에서 말씀드렸듯, 피가 멈추지 않는, 혈액 응고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코에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간 질환: 간은 혈액을 응고시키는 성분을 생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됩니다. 따라서 간 기능의 장애를 겪는다면, 코피 뿐만아니라 다른 곳의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 코 종양: 아주 드물지만 코 내부에 양성 혹은 악성 종양에 의해 출혈이 날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출혈성 모세혈관 확장증 (HHT): 이와 같은 유전성 질환은 비정상적인 혈관 형성이 유발되어 자주 코피를 겪을 수 있습니다.
코피가 나올 때 주의해야 할 3가지 사항
- 지속 시간과 빈도: 지속적이며 반복적인 코에서 출혈은 기저 질환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진단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 동반되는 증상: 신체가 가벼운 행동에도 불구하고 피로감과 숨이 가쁘거나 멍이 자주 생기는 경우, 의료기관에서의 진단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 약물 사용: 만약 항응고제 또는 항염증 등과 같은 약물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경우 의료기관 혹은 담당의와 상담하거나 검사가 필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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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를 유발하는 질병 비교표
| bb” style=”text-align: center; height: 20px;”>증상 | 코피 유발 위험 요소 |
| bb” style=”height: 20px;”>두통, 시력 문제 | 혈관 내 압력 증가 |
| bb” style=”height: 20px;”>쉽게 멍들고, 과다 생리 | 혈액 응고 미숙 |
| bb” style=”height: 20px;”>피부 황달, 다리 부종 | 응고 인자 생산 감소 |
| bb” style=”height: 20px;”>코 막힘, 부비동 압력 | 코 혈관 무결성 장애 |
| bb” style=”height: 20px;”>빈번한 출혈, 피부 빨간 반점 | 비정상적 혈관 형성 |
코피가 멈추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리가 만약 코피가 바로 멈추지 않는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대응을 해야 합니다.
- 응급 치료: 코에 직접적인 압력을 가한 후 20분이상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출혈이 계속해서 난다면 즉각 적인 치료와 의사 개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압력 유지: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지속적으로 코를 압박하여 유지해야합니다.
- 심한 움직임 삼가: 평소와 다른 육체적으로 힘이 들 만큼 노동이나 운동을 지속하면 출혈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런 행동들을 중지하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피가 날 때 어떤 병원을 가야 하나요?
- 응급실 : 출혈이 심각하거나 피가 멎지 않는 경우
- 이비인후과 전문병원: 재발성 또는 만성적인 코피는 이비인후과에 내방하여 진찰, 진단받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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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자주 발생할 경우에 대한 Q&A
Q: 스트레스가 코피를 유발할 수 있나요?
A: 스트레스 자체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고혈압과 같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Q: 코피가 나올 때 누워 있어야 하나요?
A: 아니요, 혈액이 목으로 통과 하지 못하도록 몸을 앞으로 기울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피 자주나는 이유 8가지, 코피 멈추는법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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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에 수록된 내용은 의학적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집필자의 견해가 포함 되어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문헌(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