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EPA 효능과 체내에서의 작용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흔이 접하는 DHA 뿐만 아니라 신체를 만드는데 중요한 물질로 알려진 EPA (불포화 지방산). EPA의 보충제 등 흔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 정보도 없이 섭취하시는 것은 아무래도 나침반없이 사막을 돌아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느정도의 지식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EPA를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은 과연 어떤 효능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EPA는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의 생활 습관병의 원인이되는 ‘혈전’의 생성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혈중 중성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것과 동시에 체내의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동맥 경화를 미연에 방지하는 작용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급 포화지방산인 EPA는 상온에서는 굳어지기 힘든 성질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혈액의 점도를 저하시키고 혈액을 운반하는데 원활하게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동맥경화 예방, 또는 보전에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1990년에는 순도 90%의 고순도 EPA가 고지혈증에 대한 의약품으로 승인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EPA는 염증과 알레르기의 원인이되는 ‘프로스타글란딘 [prostaglandin]’이라는 물질의 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꽃가루 알레르기나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알레르기 증상의 완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생활 습관병 그리고 알레르기 증상 완화 뿐만아니라 EPA의 기타효과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EPA는 항염증 작용과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도 있습니다. 백혈구의 활성인자 작용을 억제하여 질병 등의 발병을 어렵게하거나 질병의 개선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EPA는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도 그 효능을 입증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정서를 안정시켜 우울증과 홧병 등에 효과가 있으며 그외에 알츠하이머에 대한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EPA를 투여한 결과 인지 기능 개선을 보였다는 보고서도 있습니다.
또한 EPA는 대사증후군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만, 진단의 기준은 아시는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총 2가지입니다. LDL과 HDL 인데요 이 지수가 둘다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EPA를 복용한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들의 두그룹을 나눠서 관찰 한 결과 EPA를 복용한사람이 EPA를 복용한 사람에 비해 5년 후 심장질환 발생률이 무려 53%나 낮았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을 보이고 있는 사람들은 EPA의 복용 또한 유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운동,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이 EPA의 복용은 좀더 빠른 대사증후군 탈출을 도울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체의 건강 그리고 정신적인 건강까지 효능을 보여주는 EPA는 현재도 꾸준히 연구가 진행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질병에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이상 EPA의 효능에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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