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2. 23:50ㆍIT 이야기/애플
애플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 조너선 아이브가 이미 제품 디자인을 꾸리는 팀에서 물러나있다는 정보를 입수 하였습니다.
애플의 감성적인 느낌과 더불어 애플 디자인의 한 획을 그은 조너선 아이브가 최근 출시된 애플 제품의 디자인을 정리한 사진이 출시되어 화제 입니다.
이와 같은 발매는 곧 그의 은퇴를 시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설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아이브, 제품 디자인에서 물러나고 건축물에 주력"
애플의 관련 정보로 유명한 블로그글을 인용하면, 조너선 아이브는 더이상 제품 하드웨어 디자인에 전과같이 관여하지 않으며, 애플 신사옥과 직영점 등의 건축물에 중점적으로 디자인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점포 디자인에 대해서는 판매 부문의 책임자인 안젤라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애플 디자인 총괄 수석 부사장인 조너선 아이브>
만약이 정보가 사실이라면, 초대 애플에서 10주년 기념 모델로 디자인을 쇄신시켜 내년에 발매될 것으로 보이는 애플8의 디자인에는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을 것을 뜻합니다.
사진 발매, 은퇴 신호?
최근 아이브는 애플7이나 맥북 프로 등의 신제품 소개 동영상 자막에 이름이 소개되거나 하겠지만, 직접적으로 제품 발표회에 참석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출시 된 애플 제품 디자인을 되돌아보는 사진집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가 발매 된 것은 아이브가 서서히 은퇴 준비에 돌입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아이브가 은퇴하게되더라도 그가 디자인한 애플 제품은 향후 애플에 있는 디자이너에게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건축물을 디자인한다는 소식은 최근 런던의 고급 호텔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 제작 및 디자인에 참여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2017년 기점으로 현재와 다른 애플의 수많은 제품들을을 서서히 새롭게 맞이해가야될지 모르겠네요 :ㅣ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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