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5. 23:34ㆍIT 이야기/애플
애플은 아이폰5s 이후 아이포느이 카메라 렌즈는 다이아몬드에 버금 가는 사파이어 유리를 채용하였다고 널리 알려왔습니다.
사실 이와 같은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 제대로 된 검증은 여태껏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한 검증하는 동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애플 임원의 주장에 유투버가 직접 철저하게 검증
<경도 테스트>
<경도 테스트>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7 카메라 렌즈 커버와 홈 버튼에는 사파이어가 사용되고 있으며, 애플의 필립 쉴러 수석 부회장이 얼마전 트위터에서 유저와의 대화속에서 사파이어가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한 확인 검증 동영상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동영상을 공개 한 것은 얼마전 아이폰7 블랙 모델을 대담하게 테스트를 진행한 유투버 JerryRigEverything 입니다.
경도계 및 형광 X선 분석기, 전자 현미경 사용
동영상에서는 먼저 모스 경도계에서 아이폰7의 카메라 렌즈와 티쏘 시계의 사파이어 유리를 비교 하였습니다.
<기기를 이용한 경도 테스트>
모스 경도계에서 티쏘 시계는 경도 8의 흠집이 생긴반면, 아이폰7의 카메라 렌즈는 경도 6을 기록하였습니다.
<기기를 이용한 경도 테스트>
이 밖에 X 선 형광 분석기, 전자 현미경 등의 장비를 사용하여 아이폰7의 렌즈 커버를 분석 한 결과, 렌즈의 내부는 외부보다 사파이어의 함유량이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경도 테스트 동영상 >
JerryRigEverything 는 애플이 전자 기기의 표면을 사파이어로 덮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강화유리의 표면을 사파이어로 코팅을 하였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때문에 순수 사파이어 글래스 보다 강도가 낮은 것이 아닌가 하는 결론을 지었습니다.
이번 실험 결과에 대해 애플에 코멘트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기존 순수 사파이어 글래스 보다 경도 면에서 상당히 뒤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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