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5. 23:59ㆍIT 이야기/애플
애플은 몇 년 전부터 무선 이어폰 탑재를 위해 독자적으로 블루투스 무선칩을 개발하고 있었으며, 이 기술을 활용하여 9월에 출시될 아이폰7에 무선 이어팟을 발표 할지도 모릅니다.
미국 포브스의 관계자가 이와 관련된 정보를 입수 했습니다.
아이폰7은 기존 3.5 미리의 이어폰 잭이 폐지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이어폰은 라이트닝 단자에 연결시키거나, 혹은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하여 무선으로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애초 2015년에 개발이 끝났다.
포브스에 따르면 애플이 개발하고 있었던는 것은 2013년에 인수한 Passif Semiconductor의 기술로 저전력 블루투스 무선칩입니다.
만약 저전력 블루투스 칩이 탄생하게된다면 배터리를 경량화 하여 애초 무게로 인한 불편한 사용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애플은 이 칩을 탑재한 무선 이어폰을 2015년에 출시 할 계획이였습니다.
하지만 칩의 성능문제로 인해 출시를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9월에 무선 이어폰이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그 이어폰은 애플 블루투스 칩이 탑재되어 있는지 아니면 타사의 칩을 사용하는지 알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삼성은 무선이어폰을 8월에 출시 할 것
애플이 2014년에 인수한 Beats Electronics의 회사는 이미 무선이어폰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현재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좌우가 완전히 분리된 독립적 형태라고 전해집니다.
이 형태의 무선 이어폰은 애플의 라이벌인 삼성이 최근 발표했습니다. 삼성의 좌우 독립형 무선이어폰인 'Gear Icon X'는 8월 15일 광복절에 199 달러 (약 22만원)에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 아이폰7 스페이스블랙 출시할까? - 부품 이미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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