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9. 23:49ㆍIT 이야기/애플
올해 9월에 발매가 예상되는 아이폰7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어폰 잭을 폐지시킬 것이라고 많은 IT 사이트들은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와중에 라이트닝 커넥터가 패키지에 함께 포함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는데요.
그 예측이 어느정도 들어 맞는듯해보입니다.
이를 증명하듯 유출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iOS9 기기에서는 인식이 되지 않는다?
아이폰7은 3.5mm 이어폰 잭이 폐지된다는 소문이 각종 IT 뉴스에서 다뤄지고 있습니다.
그 대안으로 라이트닝 타입의 이어폰 혹은 라이트닝 커넥터 타입의 어댑터가 들어갈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유출 된 사진은 베트남의 tinhth.vn가 공개 하였으며, 아이폰의 제품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팍스콘 공장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여지는 라이트닝 이어폰 어댑터 입니다.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하는 변환기가 내장되어 있다곤 하지만, 3.5mm 이어폰 연장 케이블과 별반 다른 것없는 크기 입니다.
(아이폰 연결 모습)
(이어폰잭 연결모습)
또한 이 어댑터는 "iOS9"가 설치된 단말기에서는 인식이 되지 않아보입니다. 흔히 아이폰유저라면 한번쯤은 겪어본 "이 액세서리는이 장치에서 지원되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라이트닝 분해)
(라이트닝 어댑터 연결 모습-iOS9)
사진을 언듯보면 애플의 순정제품이 아닐까하는 착각이 들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과거 tinhth.vn에서는 각종 루머들을 다뤘으며 꽤 맞는 부분도 많기때문에 어느정도 신빙성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닝 어댑터는 동영상에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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