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 애플워치 2세대, 이전 버전에는 볼 수 없었던 기능들이 더 추가될 전망입니다.
GPS 기능 및 방수기능이 이전 버전 보다 향상 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애플워치의 GPS는 아이폰과 연동해서 사용했었습니다. 그리고 방수기능 또한 현재 애플워치의 국제공인방수 등급인 IPX7 등에서 상향될 전망입니다.
운동, 활동 (Work Out) 어플에 변화?
애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뉴스 사이트 9to5Mac에 따르면, 애플워치 2세대는 GPS 기능이 아이폰에 의존하지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내장된 타입으로 출시될 것이며 운동 및 활동성을 좀더 기대 할 수 있다고 전망하였습니다.
애플워치 2세대에 탑재되는 WWDC에서 선보인 Watch OS는 어디에서 몇분정도 있었는지 어떤 것을 하였는지 세세하게 로그 정보들이 기록되 었었는데, 지금까지 이런 기반은 아이폰에 탑재된GPS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되어져 왔습니다.
그리고 운동 어플 중에는 “수영”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있기때문에 수중에서 격력한 운동에 견딜 수 있을 만큼 방수기능을 전보다 더 상향될 전망입니다.
최초의 애플워치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IPX7 규격 (일시적으로 일정한 수심에 다달아도 침수하지 않을 정도)으로 출시되어있지만, 애플워치 2세대에서는 아마도 이보다 한단계 높은 IPX8로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추측입니다. IPX8의 경우에는 오랫동안 물속에서 사용하여도 내부에 침수되지 않는 정도를 뜻합니다. 여타 스마트워치 제품들도 대개 IPX7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수카메라는 IPX8로 된 경우가 많음)
현재까지 출시시기에 대해서는 밝혀지지않았지만, WWDC에서 발표 예정이였던 것을 감안하면 기술적인 문제가 아무래도 지연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아마도 하반기에 출시될 아이폰7과 동시에 출시되지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함께 읽으면 유익한 글
– 애플워치 2세대, micro-LED 디스플레이 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