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에서도 Watch OS이외에는 언급이 없던 애플워치 2세대, 최근 정보에 따르면, 애플이 애플워치 2세대를 위해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icro-LED 는 사실 생소한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 애플워치는 LG전자의 OLED(유기EL) 디스플레이를 공급받아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정보가 사실이라면 애플워치 2세대 부터는 OLED에서 micro-LED 로 바뀔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의 애플워치의 LCD 디스플레이와 달리 백라이트가 필요없기 때문에 현재보다 더욱더 얇게 만들수 있으며, 지금까지와 다른 고해상도와 풍부한 색상으로 재현 할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OLED보다 비용이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수율이 낮은 단점이 존재하기때문에 관련 생산업체에서는 실용화까지의 단계는 아직까지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2014년 5월에 이 기술을 개발하는 LuxVue 라는 회사를 인수했고 지난해에는 대만에서 극비리에 연구중에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차세대 애플워치를 위해 micro-LED 를 개발하고 있다면 애플워치 2세대가 3분기에 나올 가능성은 아마도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이런 기술들이 애플워치 2세대가 나온 후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제조 생산 과정(TFT)에서 생산 수율이 낮은 단점이 존재한다.
애플은 현재, 대만에 있는 비밀연구소에서 생산 수율을 높이기 위해 기술연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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