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1. 00:30ㆍ질병 정보/생활 질병 증상과 원인
혹시 몸이 가렵거나 따끔하거나 수포같은게 올라와서 고민이 있으신분들 계시는가요?
대상포진은 누구나 발병 할 수 있는 질병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대상포진의 증상과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또한 그 치료 방법은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대상 포진의 증상과 그 치료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Step.1 설명하기 앞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대상포진을 한번 쯤 경험하신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흔히 쉽게나타나는 증상들은 어깨나 등에 띠 모양으로 습진(수포) 같은게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나타나는 부위들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거의 어깨나 등, 얼굴, 머리에 수포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대상포진은 어떤 병일까요?
Step.2 대상포진이란?
남녀노소 할 것없이 누구에게나 발병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치료방법을 말씀드리기 전에 그 원인과 증상은 어떨까요?
대상포진은 몸 안에 잠복해있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이며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수두에 한번쯤이라도 걸린 적이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대상포진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개 환자의 70 %는 면역력이 약해지는 50세 이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20 ~ 30 세의 발병률도 증가하고있는 추세입니다.
Step.3 대상포진의 증상
흔한 증상으로는 피부에 바늘로 찌를듯한 따끔따끔한 아픔이 생기는 것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 고통을 몇번씩 느끼셨다면 여러 곳에 걸쳐서 불긋불긋한 붉은 수포(물집)들이 띠모양으로 펼쳐지게 됩니다. 제각각 피부의 반응이 다를 수 있지만, 가려움, 통증들이 수반하기때문에 제대로 하는 일에 집중 할 수 없게 됩니다.
앞서말씀드린대로 이 증상은 가슴, 허리, 복부, 손, 발, 머리 등등 광범위하게 나타나게 되며 필자의 경우는 왼쪽어깨에 대상포진을 겪은적이 있습니다.
또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신체의 좌우 중 한 곳이 될 것이며 한번에 두 군데 이상의 위치에 나타나는 경우는 거의 없기때문에 피부병과 같이 몸전체에 완전히 퍼지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겪은바로는 발진이 나오기 며칠 ~ 1주일 전 부터 따끔 따끔 한 통증과 가려움이 유발되었으며 , 한여름철이라 모기인줄 알고 착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장 바이러스가 왕성한 것은 발진이 나오고 1주일 정도라고 알려져 있으며, 발진이 사라질때 통증도 사라진다고 보고있습니다.
Step.4 왜 대상포진이 나타나는 걸까?? - 증상
앞서 말씀 드린대로 통증과 발진, 그리고 물집이 띠 모양으로 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럼 왜 대상포진이 찾아오는 걸까요?
치료방법을 알려드리기 전에 원인에 대해 조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인은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 쯤은 겪었던,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즉 수포, 대상포진 바이러스 (VZV)가 그 원인 입니다. 수두에 걸리면 체내에서 면역이 만들어져서 발병 후 1주일 정도로 바이러스를 퇴치 해버리게 됩니다. 그 면역 덕분에 한 번 수두에 걸리면 다시는 수두에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치료방법은 항 바이러스 약물을 투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퇴치된 바이러스 중 일부는 체내 면역에 발견되지 않도록 신경절에 잠복하며 다시 활동시기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tep.5 재활동 시기
스트레스와 피로, 질병, 부상, 면역 억제제 등의 사용, 노화 등으로 면역 기능이 약해지면 잠복 해 있던 바이러스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고 체내에서 증식을 반복합니다. 바이러스는 신경 세포를 손상하면서 피부에 도달하게되며, 이때 통증을 수반하면서 신체의 좌우 중 하나에 띠 모양으로 나타나게됩니다.
이것이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다행히 한 번 걸리면 재발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단, 교원병과 HIV 등에 감염이 되게 되면면역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재발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Step.6 대상포진의 치료 방법은?
치료차 병원에 내방하게되면 기본적으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와 통증을 억제하는 소염 진통제를 투여하게됩니다. 아마도 몸에서 통증이 계속 남아버리기전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기때문에 발진이 생기고 72시간 이내에 약의 투여가 이상적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고 질병의 기간을 단축합니다. 가능한한 빨리 항바이러스 약물을 사용함으로써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고 피부와 신경의 손상을 덜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 약물로는 아시클로비르, 팜시클로비르 등이 사용되며, 항바이러스 약물에는 내복약과 외용약이 있습니다.
Step.7 피부에 통증을 느낀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흔히 우리가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이 생겼을때 이것을 참는다면 보통 통증으로 착각하고 느끼지 않을 정도의 자극에도 과민하게 반응하고 치료를 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따라서 의사에게 증상을 자세히 설명하고 통증의 정도와 유형에 따라 소염 진통제에 의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염 진통제도 내복약과 외용약이있습니다.
소염 진통제의 치료 방법은 질병에 대한 치료 방법이 아니라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발진으로 인한 통증이 가벼운 경우에는 이 치료 방법은 시행하지 않으셔도 되며, 흔한 치료 방법은 항바이러스 약물과 병용하는 치료 방법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Step.8 주의할 점
흔히 피곤하거나 스트레스(신체,정신)가 쌓여있을 때, 면역력이 약해졌을때 발병하기 쉽습니다.
수포로 인한 피부관리 방법은 환부에 샤워기로 깨끗히 씻고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식사는 영양소가 골고루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시는 것이 필요하며,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켜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때문에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것은 완치될때까지 꼭 안정(휴식)을 취하고 영양을 제대로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사, 스트레스 등이 대상포진의 먹이감이 되기때문에 항상 유의해야 합니다.
포스팅 정리
대상 포진은 성인에게 쉽게 찾아오는 피부 질환입니다. 통증이 강하고 참기 힘들 수가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항바이러스 약물과 소염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항바이러스 약물의 치료 방법은 의사의 진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스스로 판단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반드시 스트레스를 쌓아두지마시고 해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꾸준한 체력관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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