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어플 단돈 1달러로 꾸미기 – 카시오 전자시계

    많은 사람들이 애플워치를 전통이 있는 카시오 전자시계와 비교하고 있다. 애플워치가 등장하고 많은 개발자들은  앞다투어 필수어플을 만드는데 여념이 없다. 최근 Geekio라는 브랜드 명을 내세워서 애플워치를 구태의연하게도 전자손목시계로 바꾸는 어플을 선보였다.
    물론 아마존에서 15달러를 내면 진짜 전자시계를 살 수 있는데도 말이다. 하지만 실제 모델을 구입하는 것만으로 성이 차지않으며 아날로그의 재미를 계속 느낄 수는 없을 것이다.
    애플워치 개발자들은 카시오 라는 브랜드를 Geekio 로 정하고, 명백한 (법적인) 이유에 따라 개발을 하였다고 하지만 카시오의 인스프레이션은 명백히 알아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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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점 : 애플은 아직 커스텀 문자판을 공개하지않았기때문에, 전면전체를 사용 할 수 없이, 테투리선과 여백을 그대로 채용하였다. 말그대로 갔다가 옮겼다고 볼 수 있다.
    기쁠지 슬플지 독자의 몫이지만 가격은 1달러. 하지만 올바르게 사용해준다면 흥미적인 요소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어렸을 적 교실에서 덧셈뺄셈 등등 하면서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다. 할 짓없을때 시간때우기엔 충분한 아이템이다. 필자와같이 이런 경험이 있던사람들이라면 추억을 벗삼아 결제버튼을 누를지 모를일이다.

     

     

    카시오스타일으로 오마쥬해서 그렇게까지 노골적이진 않지만(어플 안에 과금이 1달러가 들어가지만,  어플자체를 다운받는 것은 무료이다) 옛날 옛적 어렸을때 추억을 하기엔 안성마춤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