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18. 23:44ㆍIT 이야기/애플
스마트 콘택트 렌즈 개발 기업으로 알려진 EPGL가 아이폰과 연계시키고 AR(증강현실)을 체험 할 수있는 스마트 콘택트 렌즈 및 iOS 앱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과 협력, AR용 렌즈 개발
의약 부품 업체 EPGL 마이클 헤이즈 사장은 아이폰과 연계하여 AR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 영상을 투영할 수 있는 스마트 콘텍트 렌즈 개발을 애플과 협력을 하여 진행 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마트 콘택트 렌즈의 주위에는 센서와 스토리지, 전자회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반 콘택트 렌즈와 같이 착용을 할 수 있습니다.
구글 글래스 등과 같은 VR 타입의 안경과 달리 외부에서 알아차리기가 힘듭니다.
또한 EPGL에 따르면 스마트 콘택트 렌즈의 경우에는 VR의 유리와 같이 시야를 가로막는 장벽이 없기때문에 매우 선명하고 보기 쉬울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콘택트 렌즈의 특징은 눈을 깜빡 할 때의 조절로 영상을 저장 할 수 있으며, 그리고 자동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AR에 투자하는 애플
팀 쿡은 올해 7월 결산 보고회에서 애플이 AR 기술에 투자를 하고 있음을 인정하였습니다. 또한 이듬해 8월에는 워싱턴포스트의 인터뷰에서 AR에 대해 "여러가지를 준비중에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애플이 이 분야에 더욱 힘을 쏟고 있는 것을 알렸습니다.
지난 8월에는 포켓몬 GO 전용 스마트 콘텍트 렌즈를 개발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이 발표가 EPGL과 관련이 있는지, 아니면 전혀 다른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아이폰과 스마트 콘텍트 렌즈의 연계성을 주목하여야 할 것이며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에서 AR 체험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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