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17. 23:50ㆍIT 이야기/애플
첫선 보인 아이폰, 이제 내년이면 1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예상하시다시피 애플에서는 10주년 기념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적으로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아이폰8 디스플레이가 고화질 OLED가 채용될 것이며, 그리고 바디는 유리로 만들어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기능면에서는 MR(혼합현실,복합현실) 을 도입하여 혁신적인 기기로 탈바꿈 할 것이 아닐까 하는 새로운 정보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MR이 뭘까? AR?VR?
아이폰8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입수한 사람은 예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현재는 VR(가상현실) 개발기업 UploadVR의 창업자인 로버트 스코부루 입니다.
그는 "신뢰할 수있는 소식통"에 의하면 아이폰8 케이스는 유리화가 될 것이며 디스플레이는 OLED 패널이 채용된다고 전하였습니다. 물론 이와같은 정보는 예전에 포스팅한 것처럼 모두들 예상하고 있던 정보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가 얻은 정보 중에서도 주목을 받는 것은 바로 아이폰8에 MR (Mixed Reality : 혼합현실 or 복합 현실) 시스템이 탑재된다는 정보입니다.
이 MR은 고글을 통하여 실제 풍경을 가상현실화 시키는 흔히 말하여 증강현실인 AR (Augumented Reality)과 VR (Virtual Reality)을 결합시킨 같은 시스템입니다.
1995년에 개봉된 SF 영화 (원제 : Johnny Mnemonic) 의 명장면이 현실이 될 날도 멀지 않았을 것입니다
(약 20년 전 영화에서 보던 장면이 현실이 된다면?)
아직도 용어 해석을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해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자면, AR 어플리케이션인 "포켓몬 GO"가 VR 기기(고글)로 체험이 가능하다 라는 것이며 위의 기술이 합쳐진 것이 MR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게다가 그의 말에 따르면 애플에서는 MR에 시리를 탑재할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만일 이정보가 사실이라면 아이폰8의 디자인, 성능 뿐만아니라 시스템에서도 획기적인 진보를 이뤄낼 것입니다.
VR기기는 이미 구글에서 VR이 가능한 스마트폰 Pixel을 발표하였으며, 삼성의 갤럭시 S8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만큼의 기술이 나날이 발전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제 꿈이 현실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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