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9. 23:48ㆍIT 이야기/애플
2017년 가을에는 세 종류의 차세대 아이폰이 등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프리미엄모델인 아이폰8은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출시가 다소 늦어지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예상을 깨고 예정대로 아이폰8 출시예정일은 10월이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예정대로 생산 시작
대만언론 중 하나인 경제일보는 4월 시점 부터 전면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OLED 디스플레이를 본체에 압착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아이폰8의 발매시기가 당초 예상한 10월이 아닌 11월 이후로 미루어질 것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잠깐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지난 몇년간 애플은 아이폰의 출시를 대략 9월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경제일보가 새롭게 얻은 정보에 의하면 약간의 지연은 있지만, 아이폰8의 CPU를 담당하고 있는 TSMC와 플렉시블기판을 담당하는 Zhen Ding, 배터리를 담당하는 Simplo Technology 등의 공급망은 모두 일정대로 부품들을 생산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조립공정으로 알려진 팍스콘과 Winstron, Pegatron도 대규모 생산에 대비해서 인력모집과 교육의 빈도를 높히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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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귀현상을 예상?
애플은 올해 가을에 출시될 아이폰을 기존의 2모델에서 3모델로 한가지 모델을 더 추가 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 2가지 모델은 아이폰7s와 아이폰7s 플러스가 될 것이며 아이폰7의 마이너 업데이트에 머물 전망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가지모델이 바로 우리가 알고있는 아이폰8 입니다. 최초 출시 10주년을 기대하는 특별한 모델일 것입니다.
이 아이폰8 프리미엄모델의 스펙을 예상해보면 물리적인 버튼이 사라질 것이며, 전면이 디스플레이로 덮혀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터치ID 센서를 디스플레이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미지수 입니다.
만일 일정대로 생산을 하더라도 10주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품귀현상을 불러올 것이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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