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3. 23:57ㆍ생활 건강 팁/효능과 효과
여러분들은 티트리오일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티트리는 미용용도로 많이 사용됩니다.
수세기에 걸쳐서 피부 치료에 사용되어 왔을 정도로 약효가 뛰어나며, 최근에는 의약품으로 피부 치료 이외의 방법으로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티트리에 대한 효능, 부작용, 사용방법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자합니다.
티트리란?
티트리 오일은 호주가 원산지 입니다. 호주에서 최초로 사용되어졌으며 Melaleuca alternifolia라고 불리우는 나뭇잎을 수증기로 증류하여 사용된 것이 기원입니다.
호주의 원주민들은 피부질환과 혈관질환 그리고 감기, 알레르기 치료까지 티트리 오일을 다양하게 사용해왔습니다.
현재는 티트리 오일의 다양한 효능에 주목하여 제약 및 아로파 테라피 업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티트리오일은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향기는 자연향과 같은 향과함께 저렴한 가격이라 부담도 없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이 티트리오일에 대한 사용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여드름 치료
티트리 오일은 여드름이나 얼굴 블랙헤드를 없애주는 성능이 있습니다. 또한 티트리에 포함된 향균 효과와 소독 성분으로 피부 오염을 방지해줍니다.
하지만 사용할때에는 반드시 희석을 하여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원액을 직접 피부에 바르지않도록 주의해주십시오
[티트리 오일을 여드름 치료에 사용하는 방법]
재료
티트리 오일 1방울
물 10방울
하마 메리스 5 방울
사용 방법
화장솜을 사용하여 아침과 취침전 약 2번 정도 위에서 만든 오일을 여드름 부위에 발라주세요. 약 1주일 정도면 그 효과가 나타납니다!
2. 손톱이 건조 할때
티트리 오일은 미용 분야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건조하거나 거칠어진 손톱을 보호하고 손톱곰팡이나 무좀치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사용 방법
우선 매니큐어를 손톱에 바릅니다. 그 후, 앞에서 만든 티트리 오일 믹스를 적신 화장솜으로 손톱에 발라줍니다. 몇분동안 가만히 두면 손상된 손톱이 깨끗하게 치료가 됩니다.
손톱, 발 곰팡이와 무좀 등에는 매니큐어와 티트리오일 5방울을 섞어 손톱에 발라주게되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3. 장미색 비강진을 치료
장미색 비강진은 봄과 가을에 자주 증상이 나타나는 피부질환입니다.
피부가 염증을 일으키며 처음에는 큰 둥근 반점이 생기게됩니다. 그 후에 몸에 불긋한 피부발진을 동반하게되며 심할때에는 피부가 벗겨져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피부과에서의 치료방법은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티트리오일을 스테로이드 대안으로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티트리 오일은 무엇보다 피부 자극이 심하지 않습니다.
사용 방법
사용방법은 물과 함께 사용하게됩니다.
유리병(100ml)의 물에 약 5cc 정도의 티트리오일을 넣어서 희석해주십시오
장미색 비강진의 증상이 있는 분은 티트리오일을 사용하기전에 염증을 일으키는 부분을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그 후 염증부분을 마사지하면서 발라주시면 됩니다.
사용하게되면 매일 정해진 시간에 발라주세요
효과는 며칠동안 진행되지 않은것 처럼 보이지만 매일사용하게된다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무좀 치료에 효과
무좀의 거의 대부분은 곰팡이균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게됩니다. 곰팡이 중 하나인 백선균은 따뜻하며 습기를 좋아하기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무좀이 진행하게되면 피부가 붓거나 벗겨져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증상이지만, 심할 경우 발톱에도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무좀염증을 억제하기위해서 티트리오일은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용법
욕조(발만 담길만한)에 물을 채웁니다.
티트리 오일 약 10방울과 로즈마리 오일 10방울을 넣습니다.
약 20분동안 욕조에 발에 담그고 시간이 지나면 다리를 반드시 말려줍니다. 발가락 사이사이도 제대로 건조해야하며 매일실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떠셨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티트리오일에 대한 사용법 및 효능에 대해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부작용에 대한 것은 크게 없으며 만약 피부와 맞지않는 분들은 사용을 그만하시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티트리오일을 사용하실때에는 원액 그대로 사용하지마시고 반드시 희석하여 사용합시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