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3D터치 모듈자체가 고가?

아이폰8에 탑재되는 AMOLED 디스플레이용 3D 터치모듈은 액정용과는 다른 제조방식에 의해 비용이 높아져 종래의 1대당 9달러(약 1만원이상) 였던 것이 15달러(약 1만8천원)으로 인상 할 것 이라고 대만 미디어인 DigiTimes가 보도하였습니다.

이 정보는 올해 2월에, 애플제품에관한 정보에 정평이 나있는 KGI증권의 담당자또한 “3D터치 모듈의 가격이 1대당 5달러 정도 비용이 더 들것” 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위와같은 주장을 뒷바침하고 있습니다.

다른 부품 가격도 영향이 있나?

3D 터치 모듈 가격인상은 1대당 몇천원 정도이지만, 새롭게 추가되는 각종 부품 들도 이와같은 가격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1대 당 이익을 종래와 비슷한수준으로 유추해보면 아이폰8의 가격은 종래의 모델보다 약 60%정도 가격인상이 된다는말과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폰7플러스의 256기가 모델이 이미 979달러(한국에서의 심프리모델은 더 비쌈) 이라는 가격을 생각해보면, 60%이상이라는 가격은 터무니없는 가격이므로 제조단가를 그대로 제품가격에 반영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이와같은 정보가 사실이라면 아이폰8의 가격에 대해서는 OLED의 제조단가의 영향을 받아 미국 본토에서의 판매가격이 1000달러를 넘는 가격대가 책정되지 않을까 예측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가격은 더욱더 비싸질 전망이며 이와같은 정보가 나오는대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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