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화면 어디든 지문인식이 되도록 인증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올해 아이폰 발매 10주년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이폰 8에서는 디스플레이 전체에 지문 인식이 가능케 하도록 만들어질지도 모릅니다.
디스플레이의 어디든 지문인식이 가능?
애플이 아이폰의 디스플레이의 어떤 곳에서라도 지문을 읽어 낼 수 있는 새로운 기술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현재 터치ID는 홈 버튼에 지문을 인증하도록 만들어져 있지만, 새롭게 취득한 특허에서는 디스플레이 전체가 스캐너와 같이 활작동될 전망입니다.
특허에 따르면 애플은 지문을 감지할 수 있는 픽셀을 올린 디스플레이 층 그리고 생체 인증 층, 투명 유전층, 투명 전도층 등을 겹쳐서 만들어 패널 전체를 지문인증 스캐너로써 구성을 생각하는 듯합니다.
물리적 홈 버튼 정말 없어지는 것인가?
디스플레이 전체에서 지문을 읽을 수 있다면, 지문 인식 속도가 현재보다 훨신 빨라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화면 어디든 누르면 인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10년까지 이어온 물리적 홈버튼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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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플이 삼성의 OLED를 탑재하기로 결정 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아이폰 8은 전체 디스플레이 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렇게 되면 물리적 홈버튼은 없어질 것이며 디스플레이 전체에서 지문 인증이 가능하다는 설은 이제 현실성 이 높아졌습니다.
아이폰8에 탑재되는 인증시스템
전체화면에서의 인증이 되는 것 이외에 음향파를 사용하여 생체인증을 할 것이라는 정보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폰에 탑재되는 인증시스템은 음향파 이외에도 전면카메라를 사용한 3D 영상 인식 시스템과 3D 레이저 스캐너에 의한 얼굴인식 등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