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차기 플래그쉽 모델인 아이폰8을 올 9월에 출시 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러한 계획들이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공급망에서 어떠한 트러블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이유일까요?

 

 공급 업체에서 부품 생산 지연

투자 은행인 RBC Capital Markets이 투자자에 공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여러가지 부품 조달이 예정보다 늦어진다는 견해를 밝혔으며, 이에 아이폰8 출시일이 10월까지 밀려버릴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RBC는 OLED 디스플레이를 예로들면서, 홈버튼을 스크린에 내장시키는 기술이 생각보다 기술적으로 힘들고 이에따라 디스플레이 공급업체인 삼성이 생산 개시를 연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측은 이전부터 말이 많았던 것으로 프론트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OLED 디스플레이를 본체에 압착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 했으며 이에따라 출시는 10월이나 11월으로될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싣고있습니다. 

 

그 밖에도 RBC는 Broadcom Limited 및 Analog Devices Incorporated와 같은 공급 업체의 실적이 생각보다 둔화하고 있으며, 이에따른 부품의 공급이 지연되어 결국 아이폰8의 발매가 1개월 혹은 2개월이나 지연되지 않을까하는 주장입니다. 

 

 

출시가 지연되면 애플의 매출에 영향을 줄까?

무엇보다 이러한 지연이 아이폰의 매출에는 큰 영향을 주지않을것이라고 RBC는 주장하고있습니다. 만약 OLED 생산이  1 ~ 2 개월 늦어지게된다면 아이폰 수요에 크게 영향을 주지않으며 오히려 아이폰이 업그레이드 된다는 기대심리때문에 이러한 고민은 사라지게될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이에따라 애플의 주식은 현재 149달러에서 11.3% 상승한 168 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반영을하는 주식시장의 흐름을 살펴보면 그리 큰 리스크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